[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한다.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요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유행 동향 ▲시설 내 감염관리 방안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권선구보건소는 햇살방 1층에서 교육하고, 장안·팔달구 보건소는 해당 기관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영통구 보건소는 지난 4월 감염병 예방 교육을 마쳤다. 팔달구 보건소는 6월 10일까지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을 받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는 시민 스스로 이웃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자원봉사자 ‘마음건강지킴이’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연중 모집한다. 마음건강지킴이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마로’ 앱과 마음건강상담실을 활용해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시민 중심의 정신건강 안전망 사업이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정신건강을 지키는 것이 목표다. 온라인·대면 교육으로 마음건강지킴이를 양성한다. 온라인 교육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수강 후 1365 자원봉사와 연계해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대면 교육은 기관·단체별로 진행한다. 마음건강지킴이 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기관·단체는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마음건강지킴이’들은 일상에서 주변인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고, 필요하면 그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며 “조기 발견과 주변 사람의 관심이 회복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e스포츠 산업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e스포츠 인재 양성교육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 e스포츠 구단인 농심 레드포스와 BNK 피어엑스가 참여해 현업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e스포츠 산업 전반과 대회 운영에 대한 이론 학습과 함께 실제로 대회 기획, 마케팅, 방송 제작 등 다양한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갖게 된다. 교육은 이달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40명으로 청소년·청년(만 16~39세) 또는 고교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전액 시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관내 거주자 및 학생으로 30명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e스포츠는 미래 산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최초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천 원 할인쿠폰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광명시가 배달특급과 협력해 연중 진행한다. 1인당 발급 매수나 사용 요일·날짜 제한이 없어 언제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명시에 있는 1천119개 배달특급 가맹점에서 1만 8천 원 이상 주문하면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특급 내 업체가 지역화폐 가맹점인 경우 쿠폰 할인 혜택과 함께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결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가계에는 생활의 여유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산 농수산물 구매금액의 30%를 할인해주는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한다. 특히, 온라인몰인 ‘마켓경기’에서는 배송 일정 등을 고려해 하루 앞선 12일부터 할인이 적용된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빈발과 그에 따른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 앞서 도는 농수산물 수급 불안과 식품·외식물가 상승 등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경 예산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이를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으로 명확히 정비하고, 250억 원을 본예산에 편성했다. 해당 기간 동안 경기미를 포함한 경기도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는 예외적으로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소비자는 마켓경기에서 전 상품에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해당 쿠폰은 하루 1회, 선착순으로 3천 장만 발급된다. 오프라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정신질환자 가족들이 감정을 나누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6월 7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마음 온기 충전, 연극 나들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자 가족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환자를 돌보며 누적된 피로와 정서적 부담을 겪고 있지만, 정작 자신을 돌볼 기회는 많지 않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문화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재활시설 등록 대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관람했다. 관객들은 가족이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기적 같은 힘’을 되새기며, 자신에게 “괜찮다, 수고했다”라는 위로의 말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정신질환자 가족을 위한 심리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가족강사 교육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됐으며, 최근에는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마음 회복 힐링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 걸친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로, 각 기관의 책임감과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총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인천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 2024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국무총리 표창, 전국 2위) ※ 2023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이번 평가는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병행해 실시됐다. 정성평가에는 시장, 행정부시장, 시민안전본부장이 인터뷰를 통해 재난관리 의지와 체계를 설명했으며, 정량평가에서는 ▲공통(행·재정 관리, 리더십) ▲예방(교육 및 홍보, 유형별 저감 활동, 시설물 안전) ▲대비(매뉴얼 관리,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5일 일동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협의회를 비롯해 일동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일동파출소,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없는 일동, 우정도 일등’이라는 표어로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음료, 과자, 우유 등)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동철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일동면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청소년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학교 폭력 없는 일동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일동파출소, 일동중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지난 5일 신북면 소재 ㈜담터 포천공장에서 2025년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제’는 여성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로환경을 조성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고, 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하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대표 사업이다. 올해는 여성근로자 비율이 높고, 근무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 ㈜담터를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2023년 백호식품, 2024년 신성제과에 이어, 2025년에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첫 인증기업으로 ㈜담터를 선정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담터 관계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지원과 및 가족여성과, 신북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증서 수여와 현판 제막을 거쳐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소통을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담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아이 낳고 키우며 일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가 인공지능(AI) 기반 감시 카메라(CCTV) 관제시스템과 관계 기관 공조를 통해 범죄 예방과 생명 보호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 주무관이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5일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무관은 지난 5월 25일 보이스 피싱 관련 112 신고가 접수되자 신고 지역 일대의 감시 카메라(CCTV) 영상을 신속하게 관찰하고,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경찰에 전달하며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관제센터의 신속한 대응과 경찰과의 협업이 사건 해결의 열쇠였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포천시는 방범, 교통, 재난, 어린이 보호 등 14개 분야에 걸쳐 총 1,125개소에 3,052대의 감시 카메라(CCTV)를 운영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안심센터는 선제적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