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도 주관 ‘여름철 재난 대비태세 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해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인한 지역 피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19일 오전 8시 20분부터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영상회의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재난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 사항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박달동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전날 오후 4시30분 광명시 일직동의 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직접 찾아 시행사・시공사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안양시는 이날 영상회의 직후인 오전 8시 40분부터 시청 3층 상황실로 자리를 이동해 부시장과 실・국장 및 각 과・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 대비 관련 부서별 대응계획을 재차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특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센터 앞마당에서 철산3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선미)와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수중펌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수중펌프의 작동 원리와 설치·사용 방법, 작동 시 안전수칙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이 직접 펌프를 작동해보는 실습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통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 모두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선미 회장은 “직접 수중펌프를 다뤄보니 생각보다 쉽고 간편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선춘옥 자율방재단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반복 훈련이 최선의 대비책”이라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주민 안전은 민관이 함께 책임져야 하며, 오늘 교육은 지역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비 훈련을 이어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철산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홀에서‘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지역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 행신1동 지역회의 위원 및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는 지난 2월부터 지역회의를 통해 발굴된 ▲행신공원 경사면 토사유출 방지 사업 ▲능곡 지하차도 위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사업 ▲행신로143번길 도로 재포장 사업 ▲중앙로 보행자 도로 정비 사업 등 4건의 제안사업이 상정됐다. 이날 참여 위원과 주민들은 최종 제출 안건과 각 사업의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주민 투표를 통해 정해진 최종 제출 안건은 순위대로 ▲행신공원 경사면 토사유출 방지 사업 ▲중앙로 보행자 도로 정비 사업 ▲행신로143번길 도로 재포장 총 3건이다. 행신1동 지역회의 위원회는 결정된 안건을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예산 반영 여부는 소관부서의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주민참여예산은 해당 지역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제도로,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할 수 있어 효율적인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전국 6개 시‧도 교육지원청(고양, 강릉, 군산, 목포, 부여, 울산 강남)과 공동 주관으로 ‘2025 교육복지 전문인력 연합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에서 모인 교육복지사 150여 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에서 모인 교육복지사 150여 명은 3일간의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 전문성 향상과 지역 간 실천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진다. ▶ 1일차에서는 김종원 소셜프리즘 대표의 '생성형 AI 챗GPT를 활용한 교육복지 업무 혁신' 특강으로 AI 기술의 활용이 교육복지 현장에 어떤 변화와 가능성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디지털 시대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했다. 이어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민섭 작가의 ‘느슨한 연대를 통한 따뜻한 교육복지’를 주제로 복지 실천에 있어 인간적 관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 2일차에서는 시각장애를 극복한 방송인 이동우의 특강 ‘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하고자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과 관내 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규헌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대표와 단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점검은 무더위쉼터 14개소를 3개 조로 나눠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자율방재단은 간판 부착 상태,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 관리대장 비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경로당 어르신을 비롯한 무더위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문화원 여성회는 지난 18일 계절김치를 담가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동두천문화원 여성회는 2025년 3월 19일 보산동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중장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절김치 전달 봉사는 네 번째로 진행됐다. 김덕희 회장은 “앞으로도 중장년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식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여성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동두천문화원 여성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산동행정복지센터도 더 많은 봉사단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보산동 착한식당인 ‘깜밥집’에서 반찬 20인분을 후원받아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깜밥집은 2025년 3월부터 보산동 착한식당으로 등록되어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홍오순 깜밥집 대표는 “생활 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는 이웃들이 걱정된다.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매월 맛있는 반찬을 후원해 주시는 홍오순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대표님의 마음이 마을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학교주관구매를 위한 지원단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교(각종학교, 특수학교, 학력인정학교 포함) 신입생에게 현물 형태로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교복 구매는 학교주관구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원, 교육행정직,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주관구매 지원단은 교복 구매 전반에 대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안정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단은 ▲‘교복구매운영요령’ 검토 및 보완 ▲입찰 관련 서류 예시안 정비 ▲민원 발생 학교 대상 컨설팅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며, 현재까지 두 차례 협의회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복 구매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세계로국제중고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하는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 예체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설명회는 오후 7시부터 학교 강당에서 열렸으며, 학교 비전과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와 오는 10월 진행될 입학 전형 일정과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10월 13일부터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해 직접 담근 장아찌 35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아찌 나눔은 지난 11일 반찬 나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보관이 용이한 장아찌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노인들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경 회장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 같아 부녀회원들과 함께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식사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경 동장은 “반찬 나눔에 이어 더운 날씨 속에서도 다시 한번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의 세심한 정성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