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진행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매년 집계하는 통계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상태 등을 파악한다. 수집한 자료는 다양한 경제정책 수립 과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작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용인특례시 소재 광업·제조업 사업체 총 969개소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등을 활용한 스마트조사 방식으로 나눠 종사자 숫자와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통계청에서 잠정 공표한 후, 내년 2월 확정된 자료가 국가통계포털에 수록된다. 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과정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조사원 방문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수집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한 보호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2025년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총 200팀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85팀) 대비 2.4배 증가한 수치로, 예비 창업자, 개발자, 대학생 등 다양한 참여층의 AI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아이디어 기획(101팀) ▲제품·서비스 개발(69팀) ▲(대학생) 생성형 AI 아이디어 기획(25팀)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서류 미비 5팀을 제외한 195팀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까지 외부 전문가의 서면 평가가 이뤄졌다. 본선에 진출한 9개 팀(경제 3, 교통 2, 복지 3, 환경 1)의 현황을 보면 경제, 복지 분야에 AI 활용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도는 빅테크 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후 본선 발표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9개 팀에 대한 공개 검증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며, 7월 말 본선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심사는 서비스 시연과 프레젠테이션, 전문가평가와 청중투표 점수 합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상금과 수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7월 4일 열리는 ‘2025년 단위생협 협약매장 신규 입점 연계 품평회’에 참가할 사회적경제조직을 모집한다. 이번 품평회는 두레생협 내 60여 개 단위생협 협약매장 입점을 연계하기 위한 자리로, 생협 유통망에 적합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생협 매장 입점이 가능한 식품·생활용품 등을 취급하는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7월 4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면 품평회에 참여하게 된다. 품평회 결과에 따라 협약매장 입점 연계와 함께 신규 입점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근 사회가치연계팀 팀장은 “사회적가치를 담은 우수한 제품이 생협을 통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기업의 안정적 유통망 확보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유지보수를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을 추진하는 ‘에너지 취약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을 6월까지 마무리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은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1,420가구다. 에어컨 유지보수 및 관리로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고, 에어컨 공기순환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에어컨 청소 인력양성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도는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차성수 기후에너지국장이 13일 용인시 기흥구의 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에어컨 청소와 점검이 이뤄지는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사업을 수행 중인 관계자와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2021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에어컨을 지원받은 1순위 대상 가정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전문 인력이 에어컨 필터와 열교환기 등 주요 부위를 세척했으며, 전기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깨끗하게 관리된 에어컨은 냉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서부권 반려동물테마파크 ‘반려마루 화성’에서 도민과 유기동물 입양가족 100여 명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마루 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반려마루화성 입양자 외에도 다수의 경기도민이 참여하면서 반려가족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으며 문화교육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시작으로 직접 만든 수제간식과 준비한 도시락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먹고 즐기며 다른 반려가족과 소통하는 ‘마루 피크닉’, ‘반려견 기다려 대회’,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등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피크닉 행사 외에도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 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보호자로서의 기본 대응 역량을 키우고 반려동물 양육에 더 높은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반려마루 화성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A씨는 반려마루 피크닉에 참여해 “반려마루 화성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족을 선물한 소중한 공간이다.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인증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인력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제1차 공모를 통해 지원 기업 총 171개사(418명)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예산을 소진한 13개 시군을 제외하고 수원·용인·화성·남양주·안산·김포·광주·하남·광명·군포·양주·오산·안성·구리·의왕·포천·양평·여주 등 총 18개 시군에 한해 2차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시군에 사업장을 둔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시 기업당 최대 30명에 대한 인건비를 신청할 수 있고, 개시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최저임금의 일정 부분이 지원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최저임금의 50%, 인증사회적기업은 40%가 기본 인건비로 지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독자적인 기후·환경 관측 역량 확보를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기후위성’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위성체 내부에 도민 이름을 각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번 도민 참여형 특별 이벤트 참여자를 16일부터 23일까지 이벤트 신청 누리집으로 접수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 기후위성은 올 하반기 발사를 준비 중인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다. 참여 희망자는 이름과 연락처, 응원메시지, 기후행동 실천사연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에는 응모자의 이름이 담긴 ‘가상탑승권’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도민 중 420명을 추첨해 이름을 위성체 내부에 각인할 예정이다. 특히 의미 있는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제출한 도민 30명은 ‘평범한 기후영웅’으로 선정해 기후위성 제작 현장 방문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30일 경기도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초소형 위성 3기를 활용한 ‘경기기후위성’을 통해 도시 변화, 온실가스 배출, 재난·재해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지역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2025년 제2회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와 인천광역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뿌리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목표로 한다. ‘뿌리를 통한 성장, 함께 걸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는 2025년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진행된다. 채용박람회에는 금형·주조·열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 지역 뿌리기업 약 15개 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일자리 지원기관들이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일자리 지원제도 안내 ▲이력서 사진 촬영 ▲뿌리명장 VR 체험존 ▲MBTI 유형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청년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지원하는 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3일,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김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으며,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심사보류됐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용철)·부녀회(회장 최옥선)는 지난 12일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스럽게 불고기를 준비했으며, 이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최옥선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들의 정성과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명3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한 단체원과 지역주민 여러분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단체와 협력해 관내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