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상패동위원회는 지난 14일, 동두천시지부 및 각 동 위원회(6개 동), 상패동 사회단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상패동 8통 및 11통 도로변 일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의 환경 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 박오순 위원장은 “주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께서 상패동에 모여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자원순환 분야 중 하나인 쓰레기 수거 활동(줍깅)에 보다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지역 대표기업 GMTCK(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와 여성엔지니어협회 SWE(Society of Women Engineers)와 협력해 ‘미래 융합(STEAM)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가족 200명과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을 일상에서 체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콘텐츠 창작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카 메이커 챌린지 △여학생 대상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씽킹 등이 진행됐으며, 여학생을 위한 진로 멘토링도 운영해 이공계 진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참여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과학 분야에 대한 목표가 생겼다”며 “여성엔지니어의 직업 이야기를 들으며 이공계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과 연계하며 스스로를 이해하기 위해 올바로 읽고, 자신의 결대로 미래를 창의적이고 융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2025년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정책 지원의 균형 및 공공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사립유치원 5세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시행하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이번 협의회는 무상교육 확대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과정이 교육정책의 실효성과 수용성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협의회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과 제언을 앞으로 무상교육 확대 방안과 유아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배움과 성장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인천남촌초등학교에서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남촌도림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방울방울 토마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업 가치를 배우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가족 참여 활동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우리 마을 바로 알기 교육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인천남촌초 관계자는 “학생 주도의 교육활동이 학교와 마을의 협력 속에서 실현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교육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축제는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철학을 실천한 좋은 사례”라며 “지역 기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 평생학습 실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동구 최초로 ‘금창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29번째 읍면동 단위 교육자치회로, 협약식에는 금창동 주민자치회, 금창동 행정복지센터, 영화초, 인천창영초, 인천산업정보학교, 영화국제관광고 등이 참여했다. 금창동은 인천항, 헌책방거리, 배다리 공예상가 등 지역 자원을 갖춘 교육 마을로,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교육 활동이 가능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지역과 학교 특성을 반영한 연계 교육과정 △지역 바로알기 △청소년 대상 역사·문화 교육 등을 추진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탐구 활동을 통해 마을과 학교가 일상에서 소통·협력하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시각을 기르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실천자로 자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이 아이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학교와 마을의 협력 체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인천광역시 및 지역 대학과 ‘인천 RISE 늘봄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RISE 늘봄학교’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 지역 대학의 수준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는 프로그램 개발ㆍ공급 및 교구비를 지원하고, 인천시교육청은 강사비를 부담한다. 또한, 교육청은 프로그램 수요 조사 및 희망 학교와의 매칭을, 지역 대학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공급을 맡고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행정 및 운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참여 대학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안양대학교 등 7개 대학이며, 주관대학인 경인교대는 114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늘봄 전문 강사 1,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늘봄학교에 제공될 프로그램들은 참여 대학과 협력하여 인천의 특색을 살린 내용으로 구성된다. ‘읽걷쓰’ 프로그램, 이주배경학생 적응 프로그램, 문·예·체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며, 초등 전문 과정과 늘봄 심화 과정을 이수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원서 접수 기간 동안,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접수처 내 ‘검정고시 접수 전용 현장 민원실’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는 수기 발급 민원과 즉시 발급 민원이 순차적으로 처리되어 장시간 대기 및 교육청 내 장거리 이동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컸다. 특히 접수처와 민원실 간 약 400m에 달하는 거리는 고령자, 휠체어 이용자, 영유아 동반자 등 교통약자에게 큰 어려움이 됐었다. 이에 시교육청은 검정고시 접수처 내에 ‘현장 민원실’을 설치하여 전자 발급이 가능한 검정고시 합격·성적증명서를 접수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검정고시 관련 민원의 약 75%가 즉시 발급 가능함을 고려할 때, 이번 조치로 대기 시간은 줄고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교육청은 민원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민원콜 휠체어 이동 보조 서비스’를 도입한다. 민원인이 교육청 입구에서 전화로 요청하면 직원이 직접 휠체어를 가지고 동행하여 개인 휠체어 없이도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2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가 열무물김치와 오이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봉사분과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는 등 정성스럽게 열무물김치와 오이지 150인분을 준비해 복지관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했다.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비롯해 계절김치 담그기, 복지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백복례 회장은 “김치는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음식”이라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가 최근 대형 건축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건축공사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6월 11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간 여주시청 별관 6층 소상공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대형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 및 관급공사 감독관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건축시공 및 건설안전분야 전문가인 선문대 박옥남 교수가 강사로 나서, 최근 사망사고 사례 분석(떨어짐 사고 중심), 건설안전 기초이론, 주요 사고유형별 안전관리 방안,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 실제 사고 사례를 기초로 한 실무 중심의 구성으로, 앞으로도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공사현장의 사고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건축과는 매주 주간회의를 통해 건축행정 서비스 개선과 적극행정 가이드라인 관련 토론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투명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사회 및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3일 강남대지하차도에서 경찰·소방과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흥구는 지하차도가 침수되고 차량이 고립된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이번 훈련을 진행됐다. 훈련에는 용인시 기흥구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협업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은 법화터널 통합관제센터에서 침수를 감지해 기흥구청이 경찰·소방에 상황을 공유하고, 용인동부경찰서가 지하차도 입구 차단시설을 통해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용인서부소방서가 고립된 차량 탑승자를 구조하기까지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흥구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집중호우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면서 지하차도 침수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에는 관내 9개 지하차도에 자동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로 7개 지하차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