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8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공동생활가정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신상 차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생일 케이크와 떡, 계절 과일 등으로 정성스럽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정성이 가득 담긴 상차림에 감동했다”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현주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생일을 외롭지 않게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행사는 분기별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장마철을 앞두고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구(우수전) 위치 표시 스티커 부착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시 도로변 배수구 위치 파악이 어려워 대응이 지체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장동 마을공동체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파장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추진하고 있다. 스티커는 가로 300㎜, 세로 90㎜ 크기의 알루미늄 시트 재질로 제작해 내구성과 시인성이 뛰어나며, 보도 경계석 상단에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배수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연 1회 이상 정기 점검을 통해 훼손되거나 오염된 스티커는 즉각 교체하는 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파장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작더라도 실용적인 방식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시도”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자치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내 마음 꽃과 같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자아 이해와 긍정적 자아상 형성, 대인관계 기술 등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식물 식재 ▲꽃다발 제작·선물하기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치료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식물을 가꾸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또래와의 협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도 기를 수 있었다. 참가 학생들은 “식물을 돌보며 나도 잘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프래그램을 신청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며 “가장 만족도가 높은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희학교 방화셔터 교체 설계용역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계는 기존 방화셔터 하부 단차로 인한 위험 요소를 해소해 장애학생의 접근성과 안전한 피난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계 과정에서는 방화셔터 하부 단차를 제거하고, 자동 개폐 시스템과 연동해 모든 학생의 피난 안전성을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공동위원장 도성훈, 최웅)과 공동 주관으로‘2025 인천 교육정책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약 100명의 시민이 참여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교육정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14차시로 △함께 그려보는 교육의 미래 △미래 교육, 어떻게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교육정책, 누가 어떻게 결정할까?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강의는 교육청 정책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의 강연, 시민 참여형 토론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17일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주제로 강의에 참여해 “미래교육은 삶의 힘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읽걷쓰 실천을 통해 학생의 역량이 시민의 문화역량으로 확장되고, 품격 있는 교육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수강생은 “교육정책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 미래교육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카데미는 오는 7월 19일까지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되며, 자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감자캐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곡선동 관내 100평 규모의 밭에서 감자수확, 상자 포장 작업 등을 실시했다. 곡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땀과 노력으로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예정이며, 전달하고 남은 감자의 판매수익금은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문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수확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감자 수확은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현장이 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찾아가는 저소득 홀몸노인 생신축하 사업(“내생에 가장 행복한 날”)을 추진했다. 이날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집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선물(선풍기)과 케이크를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드리고, 기타 연주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 정서 지원까지 제공했다. 6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혼자 살며 생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살아왔는데 생일파티를 열어 주셔서 너무나 감동스럽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라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의 따뜻한 관심이 어르신들의 삶에 소중한 행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생에 가장 행복한 날”특화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스페인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콘체르토 말라가(Concerto Málaga)’가 수원을 찾는다. 수원문화재단은 라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클래식 앨범 부문 후보로 주목받았던 콘체르토 말라가의 내한공연을 오는 7월 27일 오후 4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길 데 갈베스(Gil de Gálvez)가 이끄는 콘체르토 말라가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스페인 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는 명문 현악 오케스트라이다. 1996년 창단된 이 오케스트라는, 19세기 말 스페인이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뒤 쇠퇴해 가던 조국의 영광을 되살리고자 문화적 부흥을 외쳤던 ‘98세대(Generación del 98)’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탄생했다. 그동안 세계적인 지휘자 호세 세레브리에르, 바이올리니스트 마리아나 시르부 등과 협연하며 예술적 깊이를 더해왔으며,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1,00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하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내한공연은 파야, 타레가, 로드리고, 알베니스 등 스페인 국민악파의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과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한 비제의 오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청계동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우리 동네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및 1004나눔'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계동 가막들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제보를 부탁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현호 위원장은“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대해 작은 관심과 사랑을 갖는 것이 위기가구 발굴의 첫걸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애 청계동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하다”며,“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위한 복지자원의 연계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주민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권선구보건소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과 연계해 건강증진 캠페인을 펼쳤다. 장안구·권선구보건소 직원 8명이 참여한 이번 건강증진 캠페인에서 시민 3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식 OX 퀴즈 ▲건강정보 제공 ▲올바른 양치법 교육 ▲악력측정을 통한 신체활동 능력 확인 ▲건강 상담·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연계 안내 등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건강을 돌아보고 정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불균형 해소를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