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영통1동 관내 초등‧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통1동 '2025년 마을리빙랩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소속 환경강사와 연계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강의’와 ‘업사이클링 공예(커피박 도어벨·키링 만들기)’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활동이 끝난 후 참가자 간 소감을 나누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환경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며 시민 모두의 삶을 바꾸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청소년 환경교육을 시작으로 성인‧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입사서류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업종 분석을 통한 입사지원서 작성 전략,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 방법, 가독성 높은 문서 구성 등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과 1:1 상담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각자의 경험과 강점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는 총 13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참여했으며, 한 참가자(45세, 여)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의 구체적인 비법을 배우면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파악해 목표 기업에 맞는 입사서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에 따르면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2028년까지 53.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파주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매년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여성의 재취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6월 21일 운정4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7일 운정3동까지 20개 읍면동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향후 추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핵심 의결 기구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계획한 마을사업들을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의 진행 여부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절차다. 복지, 안전, 공동체, 소통, 화합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을 상정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과 그 밖의 지역 현안, 주민자치, 민관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파주시 20개 읍면동별 자세한 총회 일정은 ▲6/21 운정4동(15:00) ▲7/24 문산읍(11:00) ▲7/26 운정2동(14:00) ▲8/22 장단면(11:00), 운정6동(14:00) ▲8/26 법원읍(10:00) ▲8/28 적성면(11:00) ▲8/29 탄현면(15:00) ▲9/4 파주읍(14:00), 파평면(16:00) ▲9/5 광탄면(10:00) ▲9/6 조리읍(14:00) ▲9/9 금촌2동(15:00), ▲9/10 교하동(16:00) ▲9/11 금촌1동(16:00) ▲9/13 금촌3동(11:00),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8일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랑愛 반찬나눔’ 6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결식 우려 20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반찬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에서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소고기무국, 실속 있는 밑반찬 4종, 그리고 간식으로 준비한 라면, 과자, 사탕 등을 정성껏 포장하여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전달과 동시에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폈다. 무더위가 다가오는 시기인 만큼, 식단 구성과 위생 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금사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愛 반찬나눔’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지역특화 복지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여주여흥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선풍기 50대와 여름이불세트 20개를 지원하며 안부를 살피를 사업으로 특별히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의 참여와 적극적인 후원으로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작년 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흥동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후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는 고기모둠세트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2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세트 20개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작은 선풍기 하나, 이불 하나가 무더위 속에서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수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서 복지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저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년 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에게 폭염을 대비하는 물품과 함께 안부 확인,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해 드리는 사업이다. 지난 6.19일 김병선 오학동장과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매우 취약한 6가구를 우선 방문해 쿨베개 커버, 모기제거용 홈매트와 여름철 제철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담소를 나누었고 앞으로 총 50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병선은 “더운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우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다 건강을 해치는 일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작지만 실용적인 물품을 통해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오학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하절기 폭염대응 외에도 동절기 김장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것이 급선무다. 무력은 국제 분쟁을 해결하는 올바른 방식이 아니며 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중 청년 공동도시기록 '너의 도시, 나의 도시'가 2025년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된다. 본 사업은 1995년부터 이어진 인천과 칭다오의 우호도시 3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매개의 청년 교류로 도시와 사람, 예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류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과 칭다오 청년들이 도시 공간과 일상을 함께 관찰하고 해석하며 도시문화에 대한 입체적인 시선을 나누는 공동 도시 탐색 프로젝트다. 칭다오 현지 문화예술인과 도시를 기록하고 해석하는 창의적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문화적 소통을 경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학교 졸업자·재학생, 혹은 인천에서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2회 이상 있는 19세~39세 청년이다. 예술인, 문화기획자, 대학생, 활동가, 연구자 등 국제교류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와 문화를 주제로 한 진정성 있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 자립생활센터 안단테와 (사)한국장애인 인권포럼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흥시청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우호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전시회에는 유니버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됐으며, 실제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 소개와 시연을 통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누구나 자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디자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민수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수꽃다리 단체장은 “작은 변화와 생각의 전환이 모든 사람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장애인은 물론, 아동과 노인 등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상에서 서로의 존중을 느낄 수 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20가구에 ‘취약계층 어르신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실버카와 구급함 및 투척용 소화기를 지원하여 저소득 어르신의 거동을 돕고 가정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진행됐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거동을 돕고 응급상황 발생 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원하는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래 공공위원장은 “거동이 어려워 외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실버카 선물로 일상에 활력이 생기길 바라며, 가정 내 구급함 및 소화기 비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취약계층 어르신 생활용품 지원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배분금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