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까지 ‘2025 안산 초등 체육 디지털 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7일부터 열린 이번 연수는, 디지털 및 AI 기술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반영하여 교사들의 체육 수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개별 교사들이 현장에서 미래형 체육 수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총 8시간에 걸쳐 연수가 운영된다. 또한 학교급 맞춤형 연수를 위해 상반기에는 초등 교사를, 하반기에는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본 연수는, 안산 송호고등학교 소속 체육 과목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경기도의 여러 지역에서 미래교육 관련 주제로 연수 운영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퀴즈앱과 생성형AI, 닌텐도 스위치 등을 활용한 에듀테크 체육 수업 ▲리듬트레이닝 및 SPARK놀이를 활용한 신체활동 체육 수업 ▲AR앱 및 모션탭을 활용한 체력운동 체육 수업 ▲티니클링과 치어리딩을 활용한 표현활동 체육 수업 등이다. 특히 해당 주제별 연수 시작 전에 ‘함께런’ 소개 및 체험을 운영하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함께런’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18일 열린 제4차 상임위원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노동국을 상대로 공무직의 임금·직무체계 개선 연구용역의 실효성과 행정의 책임 있는 이행 의지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공무직 처우개선이라는 실질적 변화를 위한 전제조건이어야 한다”라며, “그간 공무직 문제를 여러 차례 제기해 왔지만, 구체적인 진전이 없었기에 이번 용역이 진정성 있게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은 “공무직 1호봉의 급여가 연 3천만 원 수준이며, 30년을 근무해도 월 35만 원 남짓 오른다”라고 말한 후, “이러한 임금 체계로는 업무에 대한 자긍심도, 조직 내 형평성도 담보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공무원과 같은 공간에서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출발부터 구조적 차별을 겪고 있는 공무직의 현실은 경기도가 외면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용역이 끝나도 반영되지 않는다면 그 예산은 낭비에 불과하다”라며, “이미 지난해 임금협약서에는 임금 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 시행과 성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17일 제384회 정례회 중 미래성장산업국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결산심사에서, 청년창업체험단 등 글로벌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제도적 근거와 성과 연계 방안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이기형 의원은 “2024년 글로벌 성장지원 프로그램 사업으로 청년창업체험단을 운영했는데, 창업 초기 청년들에게 해외 전시회 참관과 IR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집행률도 양호하다”면서, “긍정적 평가와는 별개로 제도적 측면에서 보완할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이기형 의원은 “2022년 6월 개정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고시에 따르면,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은 최대 10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라고 언급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의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로 제한돼 있어, 관련 법령과의 정합성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기형 의원은 “해당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됐으며, 운영지침상 원칙적으로 1년 이내 완료되어야 하지만 현장에서 청년창업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실효성이 입증된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8일, 광주시 노인복지관 4층 정보화실에서 열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사용법 교육’ 현장에 참석해, 어르신의 디지털 접근성과 탄소중립 실천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접 현장 지원에 나섰다. 임창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무이자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특히 정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어르신들도 기후실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스스로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과정 자체가 정의로운 전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교육 내내 어르신들의 앱 설치 및 실습 과정을 꼼꼼히 살피며,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지원에 나섰다. 아울러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과 관계자들에게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 확대와 체계적인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가 4월부터 9월까지 추진 중인 ‘찾아가는 기후행동기회소득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광주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매년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중산1동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구성 및 운영했으며, 중산1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안사업 5건을 발굴했다. 지역총회는 주민들이 지역발전에 직접 참여하고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사전에 접수된 제안사업 5건을 제안자가 직접 설명하고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우선순위 선정은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공원 내 자전거 자동 공기주입기 설치 △중산마을 3단지 고봉산 등산로 정비 △상습흡연구역 LED경관 조명등(로고라이트) 설치 3건이 최종 사업으로 선정됐다. 유광석 지역회의 의장은 “바쁘 일정에도 총회에 참여해 준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선정된 제안사업이 중산1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2026년 시민참여예산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찾아가는 빨래방(크린데이)’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2025년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빨래방(크린데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이불 등 대형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 후 다시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0가구를 선정해, 넷째 주 토요일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결했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적으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사업을 고안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17일, 지축 LH8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고,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소는 문화누리 장터 및 LH주거복지상담소와 연계 운영했으며, 문화,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수요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대상자들을 위해 카드 활용법을 안내하고 카드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LH주거복지상담소에서는 주거 안정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여러 기관과 협력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학온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양념을 만들고 재료를 손질해 열무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수남 회장과 이선자 회장은 “정성이 담긴 열무김치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홍병곤 동장은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한 학온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삶에 온기를 더하는 학온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온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열무김치, 고추장, 겨울 김장김치 등 다양한 반찬 나눔 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안명숙 위원장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준비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한 위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며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희 동장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열무김치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동료지원인’을 중심으로 한 정신질환 회복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동료지원인은 정신질환 회복 경험이 있는 당사자로, 유사한 경험을 공유한 동료를 평등한 관계에서 지지하는 핵심 인력이다. 센터는 이들이 지역사회 내 고립된 정신질환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는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부터 1년간 광명시 내 정신질환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동료지원인 양성 및 역량 강화 ▲찾아가는 동료지원 활동을 통한 일상 기능 향상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3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료지원인은 100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활동하게 된다. 센터는 동료지원인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 정신질환자를 발굴하고, 방문 상담과 재가 지원, 송영서비스 기반의 재활 참여 유도, 사회참여 활동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연간 1억 원씩 최대 3년간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