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 체험형생태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해양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요트와 카누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환경 교육과 연계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김포 아라마리나와 청라호수공원 커넬웨이에서 진행됐으며, 초‧중‧고 4개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오전과 오후에 요트와 카누를 번갈아 체험했으며, 모든 활동은 안전교육을 이수한 전문 요원이 함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양 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 관심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 감수성과 진로 역량을 함께 키우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초·중등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말랑말랑 정책공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의 자연‧인문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지역 기반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장소기반 교육과정 ▲옹진의 섬 영흥도 이야기 ▲영흥의 말랑갯티학교 ▲영흥의 역사와 평화 ▲영흥의 지질과 생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장소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특강과 함께 영흥도를 직접 탐방하며 역사, 생태, 지리적 특성을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자의 시각으로 영흥도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지역과 연계한 교육 사례 탐방은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질의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6월 13일부터 강화 관내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 ‘온품 솔루션’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초학력 한마음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온품 솔루션’은 난독증과 경계선지능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강화지역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 학부모, 담임교사, 담당교사, 온품 전문강사, 심리강사, 장학사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의 학습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통합형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에 대한 다층적 분석과 학부모의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학생 참여와 가정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별 종합검사(풀배터리)와 상담까지 연계하여 학습 지원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n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열린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컨퍼런스’에 참가해 강화지역의 대표 혁신 모델인 ‘작은 학교 특색 교육과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육발전특구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교육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교육전문가 및 연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6개교 등 총 29개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공교육 혁신’을 비전으로 ‘작은 학교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각 학교는 지역 특성과 학생의 꿈을 반영한 고유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로봇 기반 융합교육(합일초), △승마 및 작가 프로그램(조산초), △천문·우주항공 창의교육(내가초) 등 실제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소규모학교의 교육과정 차별화가 학생 유입과 지역 교육 지속 가능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음을 공유했다. 강화의 ‘작은 학교 특색 교육과정’은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자원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시민평화근린공원 인근 차 없는 거리에서 ‘2025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했다. 과학축제는 ▲과학 체험 부스 운영 ▲전차·소방 체험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관내 청소년 1,000여 명이 참여해 활기 넘치는 현장을 만들었다. 특히 과학 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코딩, 메타버스 체험, 형광 지문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첨단 기술과 창의 활동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동두천소방서의 이동형 소방 체험차량과 5077부대의 안보·장비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랑스러운 청소년들이야말로 동두천의 새로운 미래를 움직이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2025년 상반기 도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골로를 비롯해 평화로, 강변로, 중앙로, 행선로 등 주요 생활권 도로의 노후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비 대상 도로들은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노후 보도블록 교체, 차도 재포장, 고원식 사거리 조성 등의 정비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차량 통행 여건 개선을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사업을 통해 ▲노후 도로 정비 ▲보행 안전 확보 ▲차량 이용 불편 해소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특히 생골로 구간에서 시행되는 ‘국민마트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약 10년간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던 구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 중 도비 50%(7,500만 원)을 확보해 진행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후 도로의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4일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수원클럽이 관내 산드래미아랫말 경로당을 방문하여 방충망 교체 설치 봉사를 실시했다.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수원클럽 단체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른 더위가 시작되는 올해 여름 어르신들이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꼼꼼하게 방충망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요림 회장은 “무더운 여름 건강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해충으로부터 피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한여름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신경 써 주시고, 노력해 주시는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수원클럽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3일 평촌공원 단풍나무길 맨홀 현장에서‘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밀폐공간 질식재해는 사고 발생 시 산소 결핍과 유해가스 노출로 인해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작업 전 점검과 공무원의 관리‧감독 책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는 상기 배경과 더불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작업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등 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질식재해예방 원콜(One-Call) 서비스 수행기관의 교육 지원을 받아 하수도 맨홀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참가자들은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기준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법 ▲송기마스크 착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윤숙희 소장은 “맨홀 내부의 물은 겉보기에는 정지되어 있어도, 작업자의 움직임에 따라 하부 가스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교류도시와의 시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관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류도시 관광시설 이용 시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시민은 연중 상시로 부천시와 교류 중인 국내 자매도시 5곳(진도군, 무주군, 강릉시, 공주시, 봉화군)과 일본 오카야마시에 위치한 총 25개 관광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혜택으로 진도군 운림산방,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진도타워, 신비의바닷길체험관, 무주군 머루와인동굴 등 6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오카야마성 입장료와 이누지마 자연의 집 숙박료, 카약 이용료는 50% 할인된다. 현장에서 부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부천시는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국내 자매도시와 일본 오카야마시 시민에게 관광시설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시설은 부천자연생태공원, 수피아, 한국만화박물관, 로보파크, 천문과학관 등이며, 국내 자매도시와 일본 오카야마시 시민은 부천시민과 동일하게 입장료의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6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인천 아트플랫폼(우천 시 상상플랫폼)에서 ‘2025 제물포 웨이브 마켓’ 1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개항장 특화 프로그램 ‘1901 라이브 로드 페스타’와 연계돼 원도심의 역사적 감성과 현대 로컬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제물포 웨이브(J-WAV)’는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로컬콘텐츠 팝업스테이션 구축·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제물포 르네상스’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마켓에는 제물포 웨이브 파트너스를 포함한 총 42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커피·디저트·도서·의류·수공예품 등 다양한 로컬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수공예 체험존·DJ 공연 등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장터를 연출한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며, 2회차는 7월 26~27일, 3회차는 9월 20~21일, 4회차는 11월 8~9일에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통해 로컬 브랜드의 판로 확대 및 지역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