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에 이어 성화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식에서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9일 개막해 11일까지 사흘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11,6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육상, 축구, 수영, 태권도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역철도 확충에 주력 중인 100만 대도시 화성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공동 건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앞서 경기도를 포함한 5개 기관은 4개 지자체의 교통문제에 공감하고 철도 공급을 통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2023년 2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정 시장을 포함한 4개 지자체장은 이날 공동 건의를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의 첫 단계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지자체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을 포함한 수원, 용인, 성남은 인구 400만을 상회하고 반도체, IT산업 등 첨단산업체가 위치한 대한민국 핵심도시이나, 경부축 교통시설의 포화가 심각한 만큼 시민들의 편리하고 빠른 이동을 위한 철도시설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특히 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간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께 정서지원 프로그램 반려식물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은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령화 사회의 노인 소외와 고립 등의 문제로 고독사 위험에 있는 독거노인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외로움과 무료함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자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반려식물과 식물 잘 키우는 방법을 적은 안내문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수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우울하다, 외롭다 생각지 말고 예쁘다, 보고 싶다고 말하며 식물과 교감하다 보면 어느 세 정서적 어려움이 해소되는 기분을 느낄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취지이며 정서지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10일 학의천 일원에서 안양천 생태교육 및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이어진 이번 교육 및 제거 작업에는 ㈜LS오토모비스테크놀로지 직원과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학의천 둔치 주변에 생태계 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의 성장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다. 보통 6월에 제거 작업을 해왔지만, 올해는 덤불을 이루는 시기가 일찍 찾아와 제거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겼다. 시 관계자는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은 꽃이 피면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때문에 꽃이 피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안양천 환경교육의 허브이자 안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 1호로 지정받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안양천 이야기’를 통해 매년 기업과 시민단체, 소모임과 함께 안양천 이해 교육과 하천정화 및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S오토모비스테크놀로지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이번 제거 작업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제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50박스(5㎏)를 광주시 송정동에 기탁했다. 능산 김현국 교무는 “원불교가 열린 뜻깊은 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교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이웃을 위해 손수 김치를 만들어 나눠준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원불교 열린날)을 맞이해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10일 어린이집 원장 26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린이집 종사자의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아동학대 신고 사례 등을 공유하고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 광주경찰서 오승묵 경장, 아동권리옴부즈퍼슨 이준철 변호사 등이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 아동학대와 관련한 법률 자문, 실제 사례관리 등의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일선의 보육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원장님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시간을 갖고자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 연합밴드의 힐링 콘서트를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질적인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가정의 달 사랑의 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孝 나눔’ 행사는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5월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떡 세트와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준비하여 관내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자녀의 부모님 등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신장2동 독거 어르신 한 분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를 살펴주셔서 늘 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병찬 위원장은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정성스러운 선물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그분들의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함께 위로할 수 있어 보람찬 날이었다.”라며 “더 많은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선희 신장2동장은 “이번 효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도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공약 실천계획 평가와 공약 이행도 평가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됐다. 시는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획득해 공약 이행 완료율 47%(전국 34.26%, 경기 35.73%), 2023년 목표 달성률 93%(전국 89.58%, 경기 91.91%)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키기 위해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공약이행 평가단 운영과 공약 평가에 시민 참여를 강조하며 책임 있는 추진을 주문해 왔다. 임 시장은 “앞으로도 공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4일간 시민가치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부서별로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시는 앞서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2주간 상담회 참여부서 및 기업을 모집했으며 부천시청 담당자 64명, 시민가치기업 105명이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다. 시민가치기업은 부천시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만든 브랜드로 사회적경제기업, 여성기업, (중증)장애인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창업기업, 공정무역제품, 녹색제품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사무용품, 홍보물, 조명, 시설, 교육 등 여러 품목별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부서별 실무자와 기업 담당자 간의 현장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가치기업의 인·지정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 책자와 기업별 최신 자료를 배포해 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상담회는 실제 업무담당자와 기업을 매칭해 판로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판로확장을 통해 기업이 발전하고 그것이 곧 지역성장을 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꽃내음 가득한 봄, 내촌면 마명리 벚꽃길을 걷다 보면 ‘말울이’라는 지명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세조가 함흥 가는 길에 말이 울어, 하루 쉬어 갔다는 마을이 ‘말(마)’, ‘울(명)’ 자를 써서 ‘마명리’가 된 것이다.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라는 이육사 ‘청포도’의 시구처럼, 포천 곳곳에는 오랜 이야기들이 주저리 주저리 열려있다. 포천이 ‘포천(抱川)’이라는 지명으로 처음 등장한 것은, 조선 태종대지만 사실 포천은 역사 무대에 그보다 훨씬 전인 삼국시대부터 ‘마홀군’으로 등장한다. 긴 역사만큼이나 포천에는 역사에 얽힌 다양하고 재미난 이야깃거리들이 있다. 포천을 단순히 푸르른 숲이 가득한 ‘캠핑장의 도시’, 혹은 ‘막걸리와 갈비의 고장’, ‘군사도시’ 정도로 기억하고 있다면 아래 포천이 준비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자. ◆ 물의 고을을 오색찬란한 연등으로 밝히는 시간, «포천물골연등제» 고구려 포천의 지명인 ‘마홀(馬忽)’을 딴 ‘포천물골연등제’가 5월 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마홀’은 ‘물골(물의 고을)’이라는 뜻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포천을 종으로 가로지르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8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를 시작으로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더불어 탈 플라스틱 실천 약속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 4월 오지용 안성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한영세 회장은 “안성상공회의소 직원과 회원사 모두 텀블러 및 장바구니 사용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늘려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영세 회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안성소방서 배영환 서장을 지명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5월 8일 안성시 일죽면 소재 밭(송천리 235-2 일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고구마심기 행사를 가졌다. 일죽면 기관사회단체인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타 기관사회단체 소속 봉사자들이 고구마심기 현장에서 미리 준비해 온 모종을 심었으며, 추후 고구마를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은 일죽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년 전부터 매년 고구마심기 행사를 열고 있으며, 그동안 안성시 동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박한옥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분의 후원과 봉사로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면과 면 행정 발전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부흥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 ‘5학년 5반 아이들’의 윤숙희 작가 초청 강연을 8일 운영했다. 인천부흥초 ‘한 학기 한 권 읽기’ 사업과 북구도서관의 교육과정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했다. 인천부흥초는 지난해부터 5학년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로 윤숙희 작가의 ‘5학년 5반 아이들’을 선정해 함께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고 있다. 1부 작가 특강 시간에는 ▶작품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 ▶‘5학년 5반의 아이들’의 7명의 주인공이 탄생한 배경 ▶독서하는 방법 ▶작가 되는 법 등을 다뤘다. 2부 ‘궁금해요 작가님’ 시간에는 작품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이나 작가에게 궁금한 점 등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했다. 이후 3부에는 윤숙희 작가의 도서에 글과 사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부흥초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은 후 작가님을 만나면서 작품을 더욱 깊이 알 수 시간이었고, 작가님처럼 나도 글을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학교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독후활동 내용을 읽걷쓰 활동모음집에 수록할 예정”이라며 “학교현장에 읽걷쓰 문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6만 8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 서혜연 유튜버와 함께 '인문 리터러시와 북트레일러' 프로그램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읽걷쓰 학교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도서 소개 영상을 직접 제작해 보는 인문 독서 활동이다. 5월 8일 인하사대부고, 5월 10일 인명여고, 5월 31일 인천고 도서부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시작해 9월까지 학교별 총 4회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영상 촬영에서 편집까지 북트레일러 제작 전 과정을 담고 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작 방법도 알아본다. 영상 상영회를 통해 직접 만든 영상과 비교해 보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수많은 정보 속에서 좀 더 정밀하게 읽고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며 “영상을 매개로 적극적으로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10일 제1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손세화 의원은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발언한 어린이 물놀이장 건립 촉구에 이어 정주여건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할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며 “440억원을 투입하여 시민들을 위해 친수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일번지 포천천 꽃길조성사업을 점검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포천천 꽃길조성사업은 총 공사비 4,700만원을 투입해 포천천 신읍동 구간에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타지역과 비교해 그동안 식재한 꽃들이 관리가 안되어 있고, 고사(枯死)가 의심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은 나아갈 길이 더 기대되는 반드시 추진해야 할 중요한 사업임이 분명하다고 하면서, 보여주기식 인프라 구축에 매몰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과 수질‧잡초 관리 등 깨끗하게 잘 정돈된 환경이 더욱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시장님의 책임있는 행정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