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 귓가에 들리는 아름다운 멜로디, 기타와 피아노의 만남 ‘소근커플’ 연주자와 더욱 가까이,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서 즐기는 하우스 콘서트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 김혁수)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29일 오후 7시 30분 용인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하우스 콘서트-‘소근커플’>의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생활 속에서 국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하우스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이소영의 ‘소’와 기타리스트 김근명의 ‘근’을 따 ‘소근커플’이라 불리는 연주팀이 출연한다. 소근커플은 페이스북에서 23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듀오 활동을 통해 특유의 뛰어난 호흡과 귀에 익숙하고 친근한 곡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디아벨리의 ‘기타와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 작품10’, 로드리고의 ‘기타와 피아노를 위한 아랑훼즈 협주곡’, 볼링의 ‘기타와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이고, 객석이 아닌 무대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특색있
【경기헤드라인】수원시가 공사, 용역, 물품 등의 ‘계약실적 증명서’를 발급받는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관련 수수료를 폐지한다. 그동안 수원시에서 계약실적 증명서를 발급 받으려면 수수료 납부 문제로 인해 조달청에서 제공하는 계약실적 증명 발급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수원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에 따라 수원시의 계약실적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1000원의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연간 500여명이 증명 발급을 위해 수원시청을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수원시규제개혁위원회는 ‘수원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에 규정 돼있는 계약실적 증명서 수수료규정을 폐지할 것을 해당부서에 개선 공고했다. 향후 법령 개정 절차를 거쳐 수수료가 폐지되면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전자 실적 증명 발급이 가능해져 시민의 불편 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시 관계자는 “조달청 국가종합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 실적 증명 발급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규제개혁을 통한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공룡박물관 건립을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 내딛어 【경기헤드라인】50년동 미스터리로 남아 있던 ‘데이노케이루스(그리스어로 독특한 무서운 손)’의 실체가 화성시 몽골탐사로 발굴된 표본을 통해 밝혀졌다.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화성시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몽국제공룡탐사팀은 내․외신 기자 간담회를 열고 ‘데이노케이루스’의 골격 완성 등 연구 결과가 세계과학저널 네이쳐지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데이노케이루스’는 1965년 몽골 고비사막에서 양 앞발 화석 발견이후 새로운 표본이 발견되지 않아 미스터리로 남아 있던 공룡으로, 화성시가 2006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한․몽국제공룡 탐사를 통해 2009년 몽골 남부고비사막의 알탄울라와 브긴자프 지역에서 새로운 표본이 발굴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융남 박사를 중심으로 조직된 한몽국제공룡탐사팀은 현재 화성시 공룡화석지 방문자 센터에 보관 중인 ‘데이노케이루스’의 표본으로 골격을 완성해 공룡의 실체를 구성하는 논문을 완성해 세계적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14호 공룡알화석지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로 명명된 뿔공룡의 화
사회복지사 전문성 제고`소외층 보듬다. 【경기헤드라인】오산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학과장 이해익교수)가 소외계층 자립을 위한 졸업 작품 컨퍼런스(conference:회의ㆍ회담)행사에 나선다. 사회복지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기금마련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오산대 사회복지행정과는 10월 24일 오후 2시 대학 종합정보관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제 2회 사회복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회복지행정학과 학생들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위해 졸업 작품으로 스크린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다문화가정∙노인가정∙청소년∙아동 등 유형별로 학대받고 소외된 계층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스크린 컨퍼런스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주제로 다뤄진다. 이해익 학과장은 “학생들이 캡스톤 디자인(졸업작품)을 통해 소외계층을 보듬고 지원하는 스크린 컨퍼런스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울러 학생들은 졸업 작품이 현실에 부합하고 나아가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찾아 나눔이 실천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고용허가제가 실시된 지 10년이 흘렀지만 외국인 근로자의 소득 수준은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외국인 근로자의 월 평균 소득은 151만원이고, 외국인 근로자 35만명이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소득을 신고하고 근로소득세를 납부한(원천징수) 외국인 근로자 전체의 월 평균 소득은 2008년 137만원(13만5489명), 2009년 130만원(16만8022명), 2010년 148만원(23만5068명), 2011년 146만원(28만7495명), 2012년 151만원(31만3120명)으로 지난 5년 동안 월 평균 소득이 14만원, 10.2% 증가했다. 외국인 근로자 상위 10%(10분위)의 월 평균 소득은 2008년 951만원, 2009년 856만원, 2010년 877만원, 2011년 840만원, 2012년 837만원으로 지난 5년 동안 114만원, 12.0% 감소했다. 외국인 근로자 하위 10%(1분위)의 월 평균 소득은 2008년 21만원, 2009년 26만원, 2010년 27만원, 2011년 27만원,
【경기헤드라인】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오산시지부가 6`4지방선거와 관련 유죄판결을 받은 백발회 관련 성명을 내고 “곽상욱 오산시장은 20만 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오산지부는 “지난 10.1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백발회” 관권선거 개입과 관련되어 구속된 5명의 곽상욱 시장 측근에 대해 유죄를 확정하는 1심 선거공판이 있었다. 곽 시장은 침묵과 부인으로 일관해 왔지만, 6.4 지방선거가 끝나기 무섭게 불거진 “백발회”의 관권선거 개입은 결국 “백발회” 관련자들이 유죄판결을 받음으로써 의혹이 사실로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지부는 “언론 보도에 의하면 곽 시장은 “유구무언(有口無言)”이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곽 시장은 이번 사건의 시작이 오산체육회에 근무하는 측근으로부터 불거졌음을 알아야 한다. 검찰수사과정에서 ‘백발회’라는 사조직의 존재가 확인되었고 곽 시장이 없었다면 “백발회” 또한 없었을 것이다.“며 거듭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오산지부는 “오산시는 지난 4년여 동안 “청렴도시 오산”으로 명성을 얻어 왔다. 그러나 한순간에 오산은 “관권선거 오산”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기흥구보건소·정신건강증진센터, 생활용품 판매, 주민 건강상담 바자회 수익금으로 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지원 【경기헤드라인】용인시 기흥구보건소와 용인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4일 기흥구보건소 앞에서 용인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전환으로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음건강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용인정신병원, 지구촌교회, 이마트, 청해명가 등에서 후원해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들에게 작지만 나눔의 가치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정신건강관리(스트레스, 우울증) 선별검사와 심뇌혈관예방을 위한 혈압·당뇨 측정․상담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편견 없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모인 수익금 전액은 정신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운영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와 용인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그동안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사회적응 훈련, 역량강화 워크숍 등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기술과 사회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 (사)솔벗 자원봉사단 【경기헤드라인】성남시가 지난해 7월부터 용인시와 함께 추진해 오는 탄천수질개선상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사)솔벗 자원봉사단 30명이 탄천을 찾았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발원으로 시작해 분당시를 거치는 한강의 지류인 탄천은 최근 용인시와 성남시의 공정화활동으로 탄천 수질이 깨끗해졌으나 외부의 잦은 쓰레기 유입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곳이다. 지난 18일 탄천IC부근에서 시작으로 둔전까지 약 500m구간을 돌며 탄천 수중 쓰레기 수거 및 탄천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 쓰레기들을 한데 모아서 처리하며 깨끗한 탄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했다. 특히,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솔벗 자원봉사단에게 지정된 탄천지역이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이 관리와 정화활동으로 깨끗한 탄천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사)솔벗 자원봉사단은 2012 봉사단체 대상을 받는 등 꾸준한 활동과 성남시를 위해서 환경정화활동, 나라사랑 보훈교육, 외국인 근로자 초청공연, 지체장애인을 위한 호라동보조도우미 및 소외계층 복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윤건모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2일 오후 수원사랑장학재단 사무국에서 우봉재 장학재단이사장에게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공단이 지나 2013년도 보건복지부산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표창과 함께 포상금으로 받은 금액중 일부로 마련됐다. 윤건모 이사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열심히 일한 공단 지원들의 노고로 마련되 기금이다"며 "의미있는 곳에 쓰였으면 하는 바램에서 전달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우봉재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빈틈없는 비상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 기울이자!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각 유관기관 간 재난대비 협력체계 구축`강화로 재난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2014년도 재난재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광명역 구내에서 유관기관인 광명시청,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과 합동으로 641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속열차 탈선사고'를 가상해 '비상대응현장메뉴얼' 및 '사고복구 수습체계(개인별 임무카드)'에 의거 열차방호`상황전파 등의 초동조치(10분이내), 사상자 구조, 차량`시설`전기시설물 응급복무(도상) 및 각 유관기관간 토론기반훈련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나민찬 본부장은 강평을 통해 "철도사고는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동반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초동조치와 사고복구가 가장 중요하며, 빈틈없는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본부장 자신부터 최일선의 직원들까지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