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절감 및 쾌적하고 안전하 주행환경 조성 【경기헤드라인 이강원 기자】오산시는 "관내 지하차도 및 터널 내 LED 조명을 전면 교체한다고 6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세마지하차도, 물향기지하차도, 서부우회도로 세교터널이며 오는 11월말까지 기존 나트륨 조명 200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운전자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주행에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지만 더욱 쾌적한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한 공사인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로 인해 터널 및 지하차도 내 주행환경이 개선되어 교통사고 감소에도 어는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현)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 【경기헤드라인】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지난 3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전국의 지역문화재단 각 운영정보를 교류하고 전문성 향상, 지역문화발전을 우한 공동 정책사업, 지역문화조사연구 등을 위해 2012년 5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국 42개의 기초문화재단이 가입되어 활동 중이다. 이어 2014년 4월 부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이사로 활동해온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부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 3월부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전국지역문화재단협회 회장으로는 춘천시문화재단의 최지순 이사장이, 또 다른 부회장으로는 김해문화재단의 이종숙 사무처장이 선출됐다.
【경기헤드라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 장기요양지원센터가 치매예방미술활동 지도과정을 운영한다. ‘치매예방미술활동’ 지도과정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특성과 욕구를 파악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치매예방미술활동’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기억력 유도ㆍ회상활동ㆍ소근육운동 등 인지향상 통합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노인복지기관 종사자 40명(1ㆍ2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28일부터 오는 12월16일까지 장기요양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센터는 교육에서 이르신들의 인지향상 통합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대상자들이 과정 이수 이후 지역사회 등급에서의 만족뿐만이 아닌 어르신 및 치매특별등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적절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안승민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기요양센터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시대적 흐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시가 추구하고 있는 현미경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용인민예총과 공동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공연 개최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출연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용인민예총과 공동으로 <명인들의 가무악> 공연을 오는 11월 5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그 동안 용인 지역에서 국악에 대한 대중적 관심도를 제고하고, 지역 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개최해온 용인민예총과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국악계의 명인들이 출연하는 <명인들의 가무악>에는 이혜선(의왕 전통 예술원 원장), 왕안숙(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 김경희(인천무형문화재 제10-4호 범패, 나비춤 이수자), 김병성(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이관웅(한풀이민속악단 대표), 이두성(김병섭류 설장구 보존회 회장), 이정호(안산시립국악단 상임단원), 오단해(어쿠스틱앙상블 ‘재비’ 단원) 등이 출연하며,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인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가 젊은 국악의 패기 넘치는 연주로 신명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는 10인의 남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재비’란 우리 음악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전문
청소년 또래간 상담 통해 학교폭력 근절 【경기헤드라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학교폭력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솔리언 또래상담사업’을 운영중에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모정헌)에서 운영하는 ‘솔리언 또래상담사업’은 청소년들이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일정기간(기본과정 12시간 이상) 상담기법 등의 교육으로 ‘또래상담자’를 양성해 학교폭력 조기발견과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에서는 각 학교에서 활동중인 ‘또래상담자’와 그들을 지도하고 있는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 간담회, 또래상담 연합회, 연합캠프, 활동주간 공동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솔리언 또래상담사업’이 학교폭력 예방활동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 학교에서 활동하는 ‘또래상담자’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보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중고생 또래상담자들을 위한 연합캠프를 시행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 8일에는 초등학생 또래상담자들을 위해 성관련 학교폭력문제에 대응하고자 성문화체험학습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오산시 관내 전체 초중고 38개교 중 80%가 넘는 31
환경교육의 롤모델 도시로 재도약 【경기헤드라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일 ‘환경교육 시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시는 생태적으로 안정된 도시를 조성해 미래세대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2018년까지 수원시 45만 전 가구가 환경교육을 받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밝혔다. 선언문에서 시는 수원 미래세대에게 환경인식을 증진한다, 환경교육 인적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민⋅관⋅학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수원형 환경교육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실천하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환경교육을 한다 등 5대 의제와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은 지난 5월부터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관계자로 구성된 기획위원의 지속적인 운영과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의견 수렴을 위해 시는 청소년 원탁회의, 환경교육 100인 원탁회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회의를 열었다. 한편 이날「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 선언식」과 함께 개최된 ‘2014수원환경교육한마당’은 ‘수원시 환경교육 박람회’, ‘환경교육 경연대회’,‘수원시 환경인형극’, ‘환경교육 사진전 미생’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60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경기헤드라인】 10월 31일(금) 14:00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여성청소년과장, 일선 경찰서 아동학대, 성폭력 담당경찰, 경기도청 관계자,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7개소 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특례법 시행에 따른 기관 간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에 따라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현장에서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경찰청 이명균 여성청소년과장은“아동학대 특례법 시행이후 신고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업무처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 집단시설에서 “아동학대 등 위법행위가 신고되면 양 기관이 현장에 임장하여 상호 역할을 분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키로 협의하였으며, 경기경찰청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경기도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찰서 업무담당자와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들은 기관 간 서로의 업
【경기헤드라인】지난달 31일 오전 9시경 수원시 영통구 원천리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1000여 마리 떼죽음과 관련해 수원시가 철저한 원인규명을 통해 책임자를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물고기가 다량 죽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사고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물고기 폐사현장의 하천수와 인근 공사현장의 방류수 등을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오염도 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해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원인분석을 의뢰했다. 현장 출동한 담당공무원들이 하천 주변을 샅샅이 뒤지며 원인 파악을 했으나 불법 폐수 유입이나 독극물 살포 등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단지 사고 당일 내린 비가 삼성중앙교 부근 우수관로를 통해 하천으로 배출되면서 갑작스런 수질환경변화를 일으켜 이에 따라 폐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단계다. 정확한 원인은 검사 의뢰한 결과가 나와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의문의 물고기 집단폐사사고가 발생하자 시는 관련 공무원을 현장 급파하고 염태영 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염 시장은 “환경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우리시에서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은 터무니없다”면서
【경기헤드라인】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3일 팔달구 인계동 효원공원 내 자유회관에서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령제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종교의식, 유용선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장의 추념사, 염태영 수원시자의 추도사, 조시 낭독, 조가 합창, 헌화, 조총발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의 발전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보살피는 국가적 책무에 수원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중기센터, 7일(금)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개최 도내 섬유기업 원단으로 이상봉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의상 제작해 【경기헤드라인】경기도 섬유기업이 만든 원단으로 이상봉 디자이너가 의상을 만들고, 그 의상을 2014 미스코리아가 입고 패션쇼 런웨이를 걷는다. 일반 기업에게는 절대 쉽지 않은 기회가 현실에서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오는 11월 7일(금) 오후 2시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14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및 경기섬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대광레이스, 현일텍스 등 도내 섬유기업 7개사의 원단으로 이상봉, 장광효, 곽현주, 신장경 등 8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한 의상을 선보인다. 패션쇼 모델은 (사)한국모델협회의 홍보위원인 모델 이평을 중심으로 황수진, 김채령 등의 정상급 모델로 라인업 돼 국내 그 어떤 컬렉션, 패션쇼 보다 차별화 되고 수준 높은 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며, 특히 2014 미스코리아 眞 김서연이 직접 모델로 참가해 행사장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2부 순서인 ‘대학생 패션쇼’에서는 수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