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외국어회화 전문교육기관 U Education(대표 정원석)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원시 저소득 아동에게 무료영어회화 교육을 지원한다. 협약을 통해 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아동 등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전화 또는 화상으로 필리핀 현지전문강사와 일대일로 연결하는 영어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어회화 서비스는 이달 말부터 내년 5월까지 주2회 제공되며 화상영어는 1회 20분, 전화영어는 1회 10분간 진행된다. 김주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지속적인 지역자원발굴로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U Education은 전화, 화상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어회화 전문교육기관으로 원어민 TESOL 전문강사를 180명 확보하고 LG그룹에 외국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화순 부시장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도시 개발위해 노력” 【경기헤드라인】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한 콤팩트시티(Compact City) 개발 사례로 화성시가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이화순 화성시 부시장은 지난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콤팩티시티 정책 연구:한국 (성장도시-화성)’연구결과 발간행사에 참석해 정책 도입사례와 향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콤팩트시티는 자동차의 대중화로 인해 도시가 팽창하면서 교외로 거주지가 이동하자 도시 외곽의 환경이 파괴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해 도시를 고밀도로 개발하는 것이다. 도시내부의 복합적인 토지이용, 대중교통수단의 이용촉진, 도시외곽 및 녹지지역의 개발 억제, 도시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역사적인 문화재의 보전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국토교통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공동 추진한 이번 콤팩트 정책 연구는 개발여건이 양호하고 과거 10년간 인구 증가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화성시를 ‘성장도시’로, 인구 변화가 미미한 대전광역시를 ‘정체도시’로 선정해 적용가능성을 연구했다. 화성시의 컴팩트시티 사례로는 동탄1신도시 복합용도개발
【경기헤드라인】경기도는 10일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정건축물정리법)’에 따른 양성화 신청 종료시한이 임박했다며 신청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특정건축물정리법은 주거용 위법건축물에 대해 한시적으로 사용 승인을 해주는 법으로 올해 1월 1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만 시행하는 한시 법안이며, 양성화 신청기한은 금년 12월 16일까지이다. 대상건축물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실상 공사가 완료됐으나 건축허가(신고)를 받지 않았거나, 건축허가(신고)를 받은 건축물이라도 건축법 위반으로 인하여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주거용 건축물이다. 다세대주택은 세대당 전용면적 85㎡ 이하,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이하,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330㎡이하의 주거용 건축물로 다른 용도와 주거용이 복합용도인 경우에는 50% 이상이 주거용이어야 한다. 2014년 5월 21일 특정건축물정리법이 개정돼 주차장법에 의한 부설주차장 위반사항(부설주차장의 설치기준에 미달하게 된 대상건축물)도 양성화가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신청된 민원에 대하여는 법 시행 종료시점인 2015년 1월 16일 이전에 모두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 감독할 방침.”이라며 “양성화
【경기헤드라인 이병훈 기자】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구로관리역은 지난8일 금천구청역(역장 권혁무) 1번 출구에서 금천지역 국회의원(이목희 의원),금천구청장,금천구보건소장등 지역주민 100명과 함께 건강기부계단(일명:피아노계단)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건강기부계단 준공으로 금천구청역을 이용하는 고객은 계단을 지날때 마다 10원을 기부(후원:희망병원,서울대효병원)할 수 있게됨으로,전철 이용으로 본인의 건강과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게됐다. 한편, 한명우 구로관리역장은 “금천구청역을 이용하여 자주 전동차를 이용하면 많이 걸을 수 있어 본인의 건강은 물론 사회기부 활동도 참여 할 수 있다”며 금천구청역을 통한 많은 전철 이용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이재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고양2)은 지난 16일 보금자리주택사업 관해 "소유주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는 손해배상청구 소송 등에 대해 상당히 책임이 있는 LH공사가 소송을 전담 수행 등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은 "LH공사의 보금자리 주택지구 등 사업구역 내 환매권을 청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지방자치단체 등이 하천, 도로 등의 용지로 수용한 토지 중 일부가 다시 LH공사의 사업지구에 강제 편입되면서 수용 목적과 다르게 택지 등으로 사용되는 것을 문제 삼아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91조를 적용하여 환매권이 청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정부 정책에 따라 "LH공사에 강제 편입된 토지 문제로 인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수용 당시와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것도 아니고 사용할 권한도 없는 없음에도 불구하고, 환매청구권의 피고가 되어 소송을 진행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담 대응력을 갖추지 못한 지방자치단체가 손해배상소송에 있어 패소에 이르는 지경에 있으며, 이로 인해 보금자리주택사업 지구가 밀집된 수도권 시̶
【경기헤드라인】청소년들에게 악기를 다루고 음악으로 놀아보게 하는 무료체험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 토요일엔 음악학교에서 놀아요!>가 겨울방학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핸드벨, 마림바, 장구 등의 악기를 체험하고, 공연관람 예절법을 배우며 감상토론을 나누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고 지원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재)용인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지난 2013년에 시작해 2014년에 진행된 1기부터 4기까지 매회 청소년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11월 29일에는 신청자 전원이 용인문화재단의 기획 공연인 ‘피터와 늑대’를 관람하는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주말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 토요일엔 음악학교에서 놀아요!>의 겨울방학 특강은 12월 8일(월)부터 마감 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화성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4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8일에 개최된 ‘제5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행정자치부로부터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지방자치단체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행자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민원서비스 기반구축·운영·성과 등 3개 분야 133개 항목에서 총 1,000점 중 80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인증 신청이 가능하며, 민간전문기관의 심사 등 모두 3차례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 획득이 가능하다. 화성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복합민원을 심의할 수 있는 ‘온라인 민원실무종합심의 도입’, ISO9001을 획득한 ‘콜센터의 확대운영’, 고충·복합민원 사전안내제, 상담예약제로 운영되는 ‘인·허가전담창구 운영’, 불합리한 규정·절차 등의 개선을 위해 운영중인 ‘큐브제도’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채인석 시장은 “악기의 음을 맞출 때는 언제나 기본음 ‘도’에서 시작하며, ‘도’음을 확실히 맞춰야 다음 음을 계속 맞추어 나간다”며 “이번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획득을 계기로 기본음을 ‘시민 만족’으로 맞추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채인석 화성시장․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봉담읍 주민과 ‘제2 봉담고 신설’ 간담회 【경기헤드라인】채인석 화성시장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경기도 교육청 학교설립과장, 봉담읍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봉담읍사무소에서 ‘제2 봉담고’ 신설을 위한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 ‘제2 봉담고 유치를 위한 엄마아빠모임’은 주민들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했으며, 이재정 교육감은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장은 2018년 3월에 봉담2지구내에 고등학교가 개교할 것이며, 추가로 동화 도시개발사업지구내에 고등학교를 추가 신설할 예정이라고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한편, 채인석 화성시장은 “4년도 안된 창의지성교육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교 3곳이 지난해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재정 교육감과 함께 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12월 1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152에 ‘광교비즈니스센터’를 준공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인프라 지원을 위해 건립된 광교비즈니스센터는 지상 15층, 지하 2층에 연면적 2만8,728㎡ 규모로 바이오, 반도체, IT분야 등 중소・벤처기업 50~60개사 800여 명이 근무할 수 있으며, 주변 업무용 오피스 건물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 지상 11층부터 15층까지는 전용 실험연구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돼 입주기업들은 공장등록이 가능하고 전기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광교비즈니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이 쉽고, 특히 동수원 IC와 상현 IC가 1km 내에 있다. 또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권까지 빠르게 연결되고 판교 등 수도권 남부 지역에 위치한 대규모 주거단지 진출이 용이해 고급 인력 수급이 원활하다. 2016년 초에는 500m 내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하고 광역환승센터가 완공되면 강남, 분당 등 대도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광교비즈니스센터는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갖추고 규모도 큰 만큼 준공과 함께 지식산
【경기헤드라인】노숙인의 자존감 회복과 이를 통한 자립을 위해 추진한 경기도의 노숙인 인문학교육이 두 번째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경기도는 3일 오후 3시 경기대학교 미래관에서 이한경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한 수원시,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관계자와 수료 노숙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노숙인 인문교양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노숙인의 애환을 담은 연극공연도 함께 발표됐다. 노숙인 인문교양교육은 노숙인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20일 시작됐다. 6개월 동안 ‘자신과 이웃을 생각하는 삶’을 주제로 철학, 역사, 문학, 논어, 글쓰기 과목 강의와 집단상담, 연극 등 특별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이날 20명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원한 노숙인 인문학 교육은 경기대학교에서 인문학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수원다시서기센터는 특별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교육대상자 모집과 관리를 지원하는 최초의 ‘민·관·학’ 공동운영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노숙인 인문학교육은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 1회로 운영하던 인문학 기본강좌를 주 2회로 확대하고 집단 심리상담과 체험위주의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