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배달로 이웃사랑 나눔 활동 실천 【경기헤드라인 이병훈 기자】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부천관리역은 "지난 24일 연말을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7080콘서트(대표 장종욱), 아리수노래봉사단(대표 권형근)이 부천역 3층 문화한마당에서 한해동안 고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해 관람객의 정성이 담긴 모금액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천시 심곡복지회관에서 선정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쌀 30포대를 전달해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김현수 부천관리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모금에 참여해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이 두려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후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관리역은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꾸준한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함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이웃사랑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이 고객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홈페이지 통폐합 및 모바일 웹서비스를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5일 정부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개편안은 "사업장별 검색을 통해 접근했던 불필요한 경로를 줄이고 한곳에서 민원, 예약, 접수, 공개정보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은 "총무, 주차, 장묘환경, 장안구민회관, 종합운동장, 장기요양지원, 화산체육공원 등 7개 사업장의 홈페이지를 통폐합하고 모바일 웹환경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공단은 정부3.0 핵심가치(개방, 공유, 소통, 협력)에 대해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정보공표목록을 확대하고, 공공데이터 관련 서비스를 확대 편성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 담겨 있으며, 그동안 PC환경으로만 접근이 가능했던 공단 홈페이지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시공간 제약없이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윤 이사장은 "분산된 정보 통합은 물론 맞춤형 서비스와 모방일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TF팀을 구성하고 왕성한 활동 중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누리과정 예산 싸움의 불똥이 정부부처로 옮겨가면서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가 대통령에 지방-교육재정 통합 운용을 건의한 것과 관련 일선교육청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자치의 필수 요건인 예산편성권을 지방재정에 종속시켜 교육자치를 무력화 시키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되었으며, 교육 자치의 근간을 뒤흔드는 퇴행적 발상이다.”며 정부의 의도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자치는 행정자치와 더불어 지방자치의 두 축이다. 민선 3기에 접어든 교육자치는 지난한 민주화 과정의 결과이며 미래 세대와의 약속이다. 어떠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위해서도 희생될 수 없는 소중한 가치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 둔다.”며 경기도 교육청의 입장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2일 고용노동부의 2014년도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노사민정 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포상하는 것으로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비정규직 10대 정책 선포, 3대 기초 고용질서 준수 캠페인, 고용질서 준수 업체에 대한 착한가게 선정, 노사민정 협약 체결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기초자치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수원시는 2010년 노사민정협의회 설립 이후 현재까지 5년간의 평가에서 모두 네 번의 대통령상과 한 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 노사민정 관계자는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은 수원시가 전국 최고의 노사민정 협력 모범 도시임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 비정규직 문제와 생활임금 등 현안사업들을 추진과 함께 노사민정의 선진도시에 걸맞는 새로운 협력 사업들을 개발‧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사민정 협력사업 유공자 부문에는 이민우 수원여객 노동조
“염태영 시장은 입북동 비리혐의에 대해 염태영 수원시장 본인이 시민 앞에 해명하고, 검찰과 경찰은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김영일 새누리당 부대변인은 지난 2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수원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금의 수원시의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성명서를 발표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장 직분을 이용해 천문학적 액수의 부동산 대박을 노렸다는 의혹을 받고 검찰에 고소된 지 200일이 지났다. 시민 238명이 엄정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청와대, 감사원, 검찰에 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염 시장은 지금까지 단 한마디도 해명을 못하고 있고, 검찰과 경찰은 아직까지 아무런 수사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120만 수원시민을 이토록 무시해도 되는 것인가?”라며 염 시장의 직접 해명을 요구했다. 이어 김 부대변인은 “염 시장은 시민단체 출신답게 이 사안에 대해 수원시민 앞에 당당히 해명하라. 수원시민은 다가오는 2015년을 당당한 시장과 함께 맞고 싶다. 지난 3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내부청렴도 평가 결과, 수원시는 지난해 10위에서 무려 37계단이나 하락한 47위를 기록했다.
【경기헤드라인】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는 저개발국 화장실 건립 지원 사업의 하나로 라오스 방비엥에 ‘수원화장실(Suwon Toilet)’을 설치했다. 라오스 방비엥은 블루라군과 쏭강 등 빼어난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작은 마을로, 지역주민과 많은 관광객 수에 비해 위생환경이 좋지 못한 곳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 그리고 라오스 새마을운동 국제협력관은 마을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중화장실 1동을 건립하고, 명칭을 ‘수원 화장실’ 이라고 명명했다. 22일 열린 준공식에는 수원시장을 대표해 수원시 배민한 환경국장과 세계화장실협회 사무총장, 그리고 라오스 측에서 비엔티엔도 부지사, 방비엥 군수, 주라오스 대사와 150여명의 방비엥 주민이 참석했다. 방비엥군 관계자는 “향후 수원 화장실 관리와 유지보수를 전담해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보건위생 향상에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대한민국 화장실 문화의 발상지로, 인류의 보건 위생과 직결 된 화장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화장실 보급이 절실한 개발도상국 주민들을 위해 세계화장실협회와 함께 저개발국 화장실 건립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화장실협회는 대한
존경하는 55만 시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화성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만사여의(萬事如意) 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올해를,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완성하는 기틀을 세우는 해로 삼고자 합니다. 화성시 1,550여 공직자와 함께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청렴하고 바지런하게 지속발전 가능한 청바지 행정에 매진하겠습니다. 현장 속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원하는 화성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공감하겠습니다. 시민과 약속한 화성답고 화성스러운 사업을 우선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위기관리 전문조직을 신설하고 재난관리시스템을 개선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창의지성교육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해 평생교육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매향리 평화조각생태공원 조성, 공룡자연과학연구센터 건립, 당성 및 정조대왕 유적지 복원,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구축, 유소년 야구 메카 조성 등 화성시의 넓은 면적과 천혜의 자연환경,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는 화성다운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사회적 경제 기반조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와 따뜻한 성장을 추구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화성시가 좀 더 안전해지고, 좋은 일자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 장안구민회관의 '이웃사랑 실천'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장안구민회관에 따르면 조근행 운영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 23일 노인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과 아동보유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 장애인 보호시설 '에벤에셀의 집'을 방문해 직접 구입한 휴지, 멸치, 사골, 라면, 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위로를 했다. 이날 을 키우는 집 김정식 원장은 "잊지않고 찾아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특히,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겠다는 배려는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장안구민회관은 "관내 소외계층 및 불우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은 물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윤 이사장은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수원시,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소재 소화유치원에서는 지난 22일 성탄을 맞이하여 십시일반 생필품, 식료품, 쌀, 고기 등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고등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40여명의 아이들이 두 번으로 나뉘어 주민센터를 방문하였는데, 서로 힘을 모아 후원 물품들을 한 박스씩 나누어 들어오는 모습이 사뭇 진지했다. 담임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선행을 할 기회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종종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창하 고등동장 “역시 유치원생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갖고 있어 커서도 모두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고 덕담을 잊지 않았다.
화성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열고 기반시설 점검 【경기헤드라인 이병훈 기자】화성시 서신면 장외리 일원에 163만㎡ 규모의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가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기반시설 건설이 속속 완료돼가고 있다. 12월 현재 에이치엘옵틱스, 한국와이다 등 4개 업체가 입주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4개 업체는 건축 중이다. 11월 부지를 매입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남양공업과 흥진기업 등 9개 업체도 입주를 위한 설계 및 건축승인 신청을 서두르고 있어 산업단지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난해 3월 개통함에 따라 송산마도IC에서 8km 지점에 위치해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고, 인근 안산, 시흥 스마트허브까지 소요시간이 25분, 서평택분기점에서 35분, 인천공항에서 60분이면 접근할 수 있어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주변 안산시, 시흥시, 군포시, 수원시 등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어 인력수급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남양뉴타운, 송산그린시티 등 신도시 건설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기반시설 완공 등 입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