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0개 도서관 추가, 2016년 이후 도내 모든 공공도서관으로 확대 【경기헤드라인】회원증 하나로 도내 모든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의 책이음서비스가 지난해 도내 126개에서 올해 196개 도서관으로 확대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 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를 시작해 2014년까지 수원, 성남, 부천, 안양, 평택, 광명, 이천, 여주, 고양, 남양주, 구리, 동두천, 가평, 연천 등 14개 시‧군, 90개 공공도서관과 36개 작은 도서관 등 126개 도서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올해 3차 년도 사업에 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7개 시‧군, 70여개 공공도서관에 시스템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며, 이르면 오는 2016년부터 도내 210여개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책이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전국 800여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책이음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어 2018년이면 회원증 하나로 전국 모든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해당 지역 참여도서관을 방문해 ‘책이음서비스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책이음서비스에 참여
지역 주민과 학생 200명 대상 초청 강연회, 책 이야기가 담긴 가방 만들기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제5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4일에는 지역 주민과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드림챌린지그룹(DCG)안영일 대표을 초청해'백지 위에 그리는 꿈'이라는 주제 아래, '깊이 있게 놀자, 대담하게 하자, 자기답게 살자'를 좌우명으로 삼은 대표의 인생 경험을 듣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또한 15일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책 표지를 이용한 '책 이야기가 담긴 가방 만들기와 18일에는 클레이로 꾸미는 '꿈!지락 꼼~지락' 독서메모판 만들기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또 도서관 주간 동안 매일, 51번째 도서를 대출해 간 이용자를 찾아서 1년간 대출권수를 5권으로 확대해주는 행사도 마련할 예저이며, 이외에도 에릭 로만의 '클라라의 환상여행', 원화전시회, 모범이용자 표창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 및 고양시, 화성시 128억 원 피소, 정부사업 도와주다 덤터기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19일 경기도의회는 이재준의원이 대표발의 한 “LH공사의 사업구역 내 환매권 청구 등 소송 전담 수행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경기도 62억, 고양시 33억, 화성시 23억 등이며 이는 법의 무능에서 비롯된 일이고 전적으로 정부와 LH공사가 책임질 일이다. 지방자치단체 등이 하천, 도로 등의 용지로 수용한 토지 중 일부가 보금자리특별법 등에 의거 다시 LH공사의 택지지구에 강제 편입되면서 수용 목적과 다르게 하천이나 도로가 아닌 택지 등으로 사용되는 것을 문제 삼아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 91조를 적용하여 환매권을 청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택지개발 사업의 특성상 전체 지역 내 기간망 계획에 따라 도로 하천을 재 설치해야 하는 만큼 위치 변경은 불가피한 것이고 도로와 하천은 더 넓고 더 많이 만들어졌고 토지수용 본래의 목적을 상실한 것도 아닌데 위치가 다를 뿐인데도 법률적 허점이 드러난 것이다. 수용 목적을 바꾼 것이 아님에도 위치 변경을 이유로 환매권청구가 제기되면 환매권에 따른 부담은 고스란히 원가 상승요인으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위원장 이찬열 국회의원, 수원 장안)은 3월 31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유승희 중앙당 최고위원, 이찬열 경기도당위원장, 고인정 경기도당여성위원장, 김영진 수원팔달지역위원장, 백혜련 수원권선지역위원장, 김유임 경기도의회부의장과 경기도 52개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과 여성 지방의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찬열 경기도당위원장은 “민주주의는 여성 정치 발전과 함께 해 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여성 정치인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대의원의 여성비율 50%를 관철시켰다. 공직후보자 추천에서도 여성 30%를 지킬 것이다. 여성위원회가 정치 발전의 핵심이다. 우리당과 국가 발전에 더 큰 역할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고인정 경기도당여성위원장은 “여성위원회는 여성 정치인이 정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 여성 당원 동지들의 힘을 모아 다가오는 4.29 재보궐선거와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시의회의 B의원은 제210회 임시회 마지막 전날인 지난 26일 육아종합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가족여성과 여성 팀장 C씨에게 욕설을 내뱉어 파문이 일고 있다. 당일 C씨는 시의회에서 해당 사업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보류하려 하자 재검토 요청차 의회사무실을 찾았다. 그러나 C씨를 본 B의원은 “의원들이 결정한 사항에 대해 왜 ㅇㅇ 공무원들이 참견하냐”며 욕설과 고함을 질렀다. 당시 B의원에게 욕설을 들은 C씨는모멸감을 느끼며 바로 의회사무실을 나왔다고 한다, 시의회는 예정대로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육아종합 지원센터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보류했다. 이와 관련, 오산시의 또 다른 공무원ㅇㅇ씨는 “공무원으로써 업무를 보는건 당연한일이자 임무이다”라며, “의원의 욕설은 상식 이하의 행동이다. 자질이 부족하다"라며 꼬집었다. 또한, 이 말을 전해들은 한 시의원은 "뭔가 오해가 있을 것으로 본다 욕설을 한게 사실이라면 해당공무원에게 사과와 함께 시의원으로서 좀더 신중한 언행을 하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취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B시의원 과 통화를 위해 여러차례 시도를 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 직접적인 해명
【경기헤드라인】지난 6일 수원시 권선구 박흥수 구청장은 취임 후 처음 현장중심 시민우선의 열린 행정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호매실지구 내 신설동 신축공사 현장, 세류2동 안동네 안심마을 조성지, 덕영대로 등 구도심 녹지확충 사업현장, 노후경로당 이전․신축 부지 등 권선구의 주요현안 사업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업무의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는 수원시 4개구 중 가장 넓은 면적과 함께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지니고 있어 현장 행정의 중요성이 큰 곳”이라며,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현장을 찾아 현안업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겠다. 추후 현장 방문 시에는 주민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향후 민원현장 뿐만 아니라 동별 현안지역 및 과선교 연장공사지역 등 시·구 주요사업 대상지 사업진행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해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봉사활동 다짐 【경기헤드라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 오산로타리클럽(회장 최기상)을 비롯해 오산중앙로타리, 오산백합로타리, 오산정란로타리, 오산매홀로타리클럽 등 5개 오산시 로타리클럽 합동으로 신년회가 열려 올해 새로운 봉사 활동을 다짐하고 회원간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오산동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신년회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내빈과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이정현 총재, 황창흠 오산지역대표, 로타리회장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역 5개 로타리클럽이 새해 한마음 한뜻으로 합동 신년회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2015년 을미년 새해에도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기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5년 한해도 지역 사랑과 봉사 정신의 숭고한 실천으로 로타리클럽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산지역 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지역 우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총 4천5백만원을 지급했고 여성 출소자 자립기금 마련을 위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6일 장안구민회관 4층 햇살방에서 "더바른 식습관"을 위한 건강한 수원시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여 명이 특강에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강사코칭센터 심소현 강사는 강의를 통해 현대인의 식습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편식의 유형과 교정법', '소아비만의 의미와 예방법', '올바른 간식선택방법과 조리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주요 특강내용으로는 "색을 이용한 편식교정, 편식이 우리몸에 미치는 증상, 놀이를 통한 식습관 개선, 영양상식퀴증 등 '튼튼! 쑥쑥! 밥상 신호등을 켜보자!'란 주제 아래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강이 이어졌다. 한편, 김홍오 장안구민회관 관리팀장은 "건강한 수원시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특강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수원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오는 10일 오전 장안구민회관 5층 요리조리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에서는 6일 성빈센트자선회(회장 홍승철 교수)의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위한 난방비(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빈센트 자선회는 성빈센트병원에서 근무하는 약 960여명의 교직원 모임으로 해마다 연말이 되면 교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겨울에는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팔달구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의 난방비를 위해 써달라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특히, 자선회의 한 관계자는“엄동설한에 난방비가 없어 냉바닥에 계실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 직원들이 달려왔다. 우리 자선회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은 추운 겨울을 참고 버틸 수밖에 없는 빈곤가구에게 더없이 좋은 지원이다”며 “이러한 민관협력의 복지를 더욱 확장해 위기가구들이 좀 더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 이병훈 기자】화성시가 지난해 시정성과 중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정베스트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23개 부서에서 응모한 29개 과제를 대상으로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심사평가단 1차 심사를 통해 14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외부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시기성, 난이도, 노력도, 달성도, 시민 삶의 기여도, 파급효과, 홍보실적’을 심사기준으로 14개 과제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객관적이고도 공정하게 평가했다. 최우수 과제에는 정보통신과의 ‘화성시 항공사진 대민 웹사이트 구축’이 선정됐으며, 우수과제로는 문화관광과 공룡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개발 및 홍보, 농정과 로컬푸드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뽑히는 등 모두 6개 과제를 선정됐다. 한편,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시정베스트 선정은 공직자들이 성과 공유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유용한 정책 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