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46만 시민과 함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착공 환영” 【경기헤드라인】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기공식이 5월 7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에서 열렸다. ‘미래를 심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 고덕산업단지는 289만㎡ 부지(축구장 약 400개 넓이)에 2017년까지 1단계로 약 15조6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삼성전자의 이번 신규라인 건설로 41조 원의 생산유발과 15만 명의 고용창출 등의 경제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소재, 설비와 같은 전후방 산업의 발전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평택 반도체 단지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단지와 IT R&D 센터가 모여 있는 기흥/화성/수원과 디스플레이 생산 단지가 위치한 천안/아산 지역의 중심축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대형 IT 밸리를 구축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경기헤드라인】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수원 병)이 11일,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는 제4회 유권자의 날 "2015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권자시민행동'은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지키고 건전한 감시자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직능경제인단체, 중소기업, 상공인, 시민`사회단체 등 260여 개 단체로 구성된 단체이다.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선출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녀 '유권자의 날'(5월 10일)에 유권자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특히, 유권자시민행동은 "김용남 의원이 직능경제인과 중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섰고,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소임을 훌륭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해 유권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남 의원은 "앞으로 안전한 수원을 만들고 서민과 중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오산대-시립대전환 운동 시민들 큰 호응 시민들 가던길 멈추고 너도나도 서명 동참해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오산대학시립대 전환추진위원회(위원장 이윤진)는 지난 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 가량 오산역앞에서 시민서명을 받으며, 오산대를 시립대로 전환해야 한다는 취지에 오산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추진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오산시의 중심역이라고 할 수 있는 오산역 앞에서 가두서명을 받기 시작하자 무심코 유인물을 받아가던 수 많은 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되돌아와 "좋은 일을 한다. 꼭 성공해서 오산의 자좀심을 살려내주었으며 좋겠다."며 거리낌없이 서명에 동참했다. 또한 일부 시민들은 "유인물을 더 달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겠다. 이런 운동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 했으면 좋겠다"는 등 추진위원회 사람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특히, 이날 한 시간 가량 추진위원회의 가두서명 운동에 시민 260여명이 참여해 동참을 같이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서명을 하면서"오산대학이 이번기회에 시립대가 되면 오산이 경기도에서 제일 위상이 높아질 것이다"며 추진위원회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오산대
푸르른 녹음을 닮은 음악, 하이든 모차르트와 함께 여는 5월의 마티네 【경기헤드라인】계절의 여왕인 5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를 오는 1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생동감 넘치는 하이든과 모차르트 음악으로 관객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메울 예정이다. 첫 곡인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단조 작품20'을 시작으로 중년 관객에게는 장학퀴즈 시그널 음악으로 잘 알려진 '하이네 트럼펫 협주곡'이 연주된다. 또한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데 내림마장조 제1악장', 하이든의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제204번 런던 교향곡' 제1, 2, 4악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의 협연자로 나서는 트럼피터 성재창은 스웨덴 말뫼 음악원에서 '현조하는 최고의 트럼피터' 호칸 하덴베르거와 그의 스승인 보 닐슨을 사사하고 핀란드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을 역임한 국내 최고의 실력파 연주자이다. 현) 충남 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중인 동시에 방송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모차르트'신포니아 콘체트탄테'를 함께 해줄 바이올리니스트 김선희와 비올리스트 최승용은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화성시 반월동은 지난 6일 ‘반달마을 복지동 만들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주민복지 도우미 ‘따뜻한 손’위촉식을 가졌다. ‘반달마을 복지동 프로젝트’는 주민센터를 복지허브로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과 주민센터 직원, 사회단체와의 복지네트워크 강화와 발굴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먼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도우미로 활동할 통장 14명이 ‘따뜻한 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복지행정 지원과 수행을 위한 소양교육도 받을 계획이다. ‘따뜻한 손’으로 위촉된 임한송 통장(반월동 통장단 회장)은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철 반월동장은 “‘반달마을 복지동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단체의 참여를 높이고,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장세권 기자】화성시 동탄보건지소가 영유아 발육시기에 맞춰 운영하는 맞춤형 모자건강관리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4주간 운영되는 ‘아가랑 엄마랑 함께하는 건강교실’은 생후 3개월부터 6개월까지 월령별 발육시기에 맞춰 ‘똘똘한 아기, 즐거운 아기, 행복한 아기, 행복한 식사’를 주제로 ‘뇌발달 및 애착육아’, ‘월령별 놀이 방법’, ‘우는 아이 달래는 노하우’, ‘우리아기 이유식 만드는 노하우’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동탄보건지소 김연희 소장은 “영유아기는 신체적․정서적․정신적 발달의 기초가 되는 시기로 모자건강증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탄보건지소 모자보건실(369-437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소속 대원들이 국제구호 단체인 휴먼인 러브의 일원으로 네팔 대지진 현장을 찾아 지난달 29일부터 9일간 네팔 수도 카투만두 일원에서 긴급구조 활동을 마치고 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오만 구조단 NSRT(National Search and Rescue Team)과 연합팀을 이뤄 인명과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한 카투만두 시내 봉가부 지역 건물 붕괴현장에 집중 투입돼 희생자 구조 등 구조 활동을 벌였다. 긴급구조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한상현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피해규모가 커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세계 각국의 구조팀이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5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는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강원도 폭설 복구지원, 해안가 쓰레기 청소, 세월호 인명구조 활동,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에 참여했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거모) 장기요양지원센터가 "사랑나눔봉사단 2기 육성, 파견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인적자원 개발은 물론, 장기요양시설 파견 및 활동을 통한 소규모 요양기관 치매프로그램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7일 공단에 따르면 "'사랑나눔봉사단 2기 육성, 파견 사업'에는 지역사회 성인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연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오는9월부터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강사화 된 전문봉사단을 수원시 소규모요양시설에 파견, "치매어르신을 위한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센터는 자체 개발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수원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지속적으로 지원, 수원시 시설(재가)운영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의 장기요양(재가)시설 지원기관인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건강보험공단 평가에서 주`야간 모두 최우수(A등급) 등급을 받으면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한편, 윤건모 이사장은 "이번 전문자원봉사자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전문강사진을 수원시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지원,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452교 1,500강좌 진행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내 초`중`고 452교에서 '다문화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 학생들이 서로의 편견을 극복하고 어울림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문기관의 다문화교육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맞춤형 다문화교육이다. 이번 '다문화평화교육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1,500강좌가 운영되는 데, 학생은 학교급별 맞춤형 강좌에 참여하는 방식이며, 교사`학부모는 특강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창의적체험활동과 교과수업시간, 다문화교육 관련 동아리활동시간등을 활용해 초등 3~4학년 599개, 초등 5~6학년 528개, 중 1~2학년 236개, 고 1학년 95개 등 총 1,458개 강좌가 학생 참여형으로 운영되며, 학부모`교사 프로그램은 특강 42개 강좌이다. 이어 내용은 대인관계, 진로지도, 인권교육, 인성 및 리더십, 세계시민교육 등 학생들의 다문화 역량을 신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구성하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은 5월 가정의 달 및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재)수원문화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난 6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제2회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재)수원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문화마중'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인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재단의 뽕브라더스 악극, 소리벗앙상블의 악기연주 및 수원시립합창단의 60년대 한국가요 등 보훈가족과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사)공예문화협회, 엘지이노텍(주)오산공장, 한화갤러리아수원점 임직원 등도 행사장을 찾아 카네이션 지원 및 효도서비스 등 자원 봉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올해는 광복70년 분단70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서 모든 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갈등과 분열을 넘어 통일로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하고 아울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위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