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의 만족도는 높지만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 시급해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 주차사업부는 최근 실시한 "2015년도 주차사업부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이 같이 조사됐다.며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또한 공단은 "고객이 만족하는 질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0일~23일까지 관내 교동공영주차장 등 10개 공영주차장 이용객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주차장 이용 만족도, 주차장 환경, 주차장 안내 편의도, 주차 안내원 친절도, 주차 안내원의 전문성, 장애인 등 노약자 이용 편의도 등 10개 항목으로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는 대면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조사결과 고객서비스 만족도가 평균 98.88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됐으며 전문성 구축(94.50)과 불편사항에 대한 조치(94.13) 등이 뒤를 이었고,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용 만족도(90.10)와 주차장 환경정비(90.13)등은 낮게 평가됐다. 오세찬 주차사업부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이 시급한 장애인
범죄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지하철 만들기 붐 조성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1일 수원역에서 경기지방경찰청 및 지하철경찰대, 철도경찰수원센터와 함께 합동으로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릉 맞아 짧아진 여성들의 옷차림을 노린 몰카 촬영이나 신체 접촉 등 성추행이 우려돼 여성들의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범죄 발생시 대처와 신고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관계자는 "몰카 예방을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손가방 등으로 뒤를 가리거나 몸믈 비스듬히 튼 상태로 서는 습관을 갖는 것이 예방에 표과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몰카 촬영이 의심스러울 경우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지남덕 수원역장은 "보다 지능적이고 대담해진 성범죄를 막기 위해 우리 수원역에서도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고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인석 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입, 공공기관 외식의 날 운영 등 공직자 솔선” 강조 【경기헤드라인】화성시는 지난 15일 오후 4시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안전 방역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부장인 채인석 화성시장은 박종선 시의회의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 상인회․외식업지부 등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방역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메르스 관련 현황을 점검했다. 채시장은 “정보제공 부족으로 지역사회가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방역당국이 지자체와 보다 긴밀하게 협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공직자들의 온누리 상품권 구입, 공공기관 외식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직자들이 솔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예산 60억원 중 34억원의 조기 집행과 추가 예산 편성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운전자금을 확보키로 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기도 특별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 휴업 등으로 판로를 확보하지 못했던 지역 농산물
상수원 보호구역내 개인 농업용 취수시설 건축 가능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조재욱(새누리당, 남양주) 의원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주민들이 농업용 취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건축물을 신축·증축·개축 등의 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장·군수가 허가할 수 있는 건축물은 '상수원관리규칙'제12조에서 구체적으로 규정하였으나, 농업용 개인 취수시설은 경기도 조례에서 별도로 규정하여야만 가능하다. 또한 이번 조례안은 '상수원관리규칙'제12조제3호카목에 따라 "경기도 조례에 위임받아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거주하거나 토지를 소유한 주민들의 소득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농업용 취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고 밝혔다. 한편,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조재욱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에 농업용 취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취약지역 주민들의 소득기반이 향상될 것이다”고 밝혔다.
수원 명인초등학교 방문해 준비상황 점검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수원 명인초등학교를 방문해 수업 재개에 따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 및 방역에 대한 학교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이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에 대한 발열점검, 손소독재 비치, 마스크 착용, 계기교육에 대한 준비 등의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 교육감은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염병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법 등을 배워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감은 학생등교에 함께한 학부모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청 및 학교의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 실시 무료급식 가정에 대체식품 전달 【경기헤드라인】화성시 방역대책본부는 15일 8시 현재 관내 메르스 확진자는 3명이며, 모니터링 대상자 174명(밀접접촉관리자 109명, 능동감시자 65명)으로 1일 2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15일 오전 10시 경기도 종합관리대책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 메르스 대책 점검회의에서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등의 휴무일을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 모니터링 대상자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확진자 등 정보 공유를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학교가 휴업을 마치고 수업을 시작함에 따라 관내 학교(12읍면동)에 비접촉식 체온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역대책본부는 자원봉사센터 협조를 받아 자율방재단 10개팀(20명)이 버스정류장, 공용화장실, 경로당,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 체온계 비치하는 등 정기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화성소방서와 정남소방서에서 구급차 각 1대씩 지원받아 메르스 전담 119구급대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 방역대책본부를 2반 8팀으로 확대 운영
여름철 폭우·강풍에 따른 옥외광고물 추락·전도 사고 방지 【경기헤드라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 말까지 ‘여름철 풍수해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우나 강풍으로 인해 간판이 추락·전도하는 사고에 대비하여, 사전 위험성이 있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4층 이상 높이에 설치된 가로형 간판, 한변 길이가 10m 이상인 가로형 간판, 지상 5m 이상의 면적 1㎡ 이상 돌출간판, 옥상간판, 높이 4m 이상 지주이용간판, 현수막 지정게시대 및 시민게시판, 기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광고물 등이다. 시는 관내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오산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사용자재, 접합부위, 용접상태, 전기설비, 미관 저해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보수 조치하고 위험성이 큰 시설물에 대해서는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조속히 보수·보강·철거토록 하며, 위험성이 큰 주인없는 간판에 대해서는 시에서 강제 철거 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태풍·장마로 인해 간판 등 옥외광고물이 떨어
강득구 의장, 메르스 최대 피해지 평택에서 간담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강득구(새정치민주연합. 안양2)의장은 지난 14일 평택 지역을 방문해 평택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최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강의장은 평택 지역 도의원인 최호(새누리당, 평택1), 김철인(새누리당, 평택2), 염동식(새누리당, 평택3), 이동화(새누리당, 평택4)의원 등과 함께 평택 통복시장을 방문해 최근 메르스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만났다. 통복시장은 메르스 확산 1차 진원지인 평택 성모병원과 불과 1.5 Km 떨어져 있어 메르스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입었다. 통복시장 상인 A씨는 강의장에게 “메르스 사태 이후 손님의 발길이 끊겨 매출이 거의 없다”며 정부가 초기에 대응을 제대로 했더라면 피해를 줄였을 거라며 정부의 늦장 대응을 성토했다. 특히, 강의장은 “메르스로 인해 평택지역 경제가 너무나 침체되어 있어 평택지역 의원님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현장에서 전해들은 상황은 더욱 심각한 만큼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경기헤드라인】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 최경환 국무총리대행이 10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국민들의 협조를 구하면서 향후 “메르스와 관련된 정보는 100% 공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총리대행은 “지역별로 집중치료시설을 정했다. 서울 보라매 병원, 분당 서울대 병원, 충남 단국대 병원, 대전 충남대 병원이 집중 치료시설로 지정됐으며 일반 국민들은 대형병원을 이용하기 보다는 주거지역 인근에 있는 안전한 병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을 삼아 메르스 확산을 막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차분하게 생활안전수칙을 지키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신뢰와 협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최 총리대행은 메르스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오해를 갖지 말고 일상적 활동을 해달라"며 "메르스 발생지역에 대한 소비기피 등 근거없이 과도한 행동을 자제하고 주말여행이나 일상적 경제활동을 평상시처럼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스 상황 전망과 관련해 "삼성서울병원 잠복기가 금주 내로 도래하므로 감염을 양산하는 추가 병원이 나타나지 않으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지
▲ 수원시시설관리공단(윤건모 이사장) 【경기헤드라인】전국적으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으로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지난5일 수원지역에서도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수원시는 기 설치, 운영해 온 비상대책본부의 장을 김동근 제1부신장에서 염태영 시장으로 격상하고 본부를 중심으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역시 메르스 발생 직후부터 실시해 온 생활속 예방수칙 준수 등을 재확인하고, 현장정검에 나서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8일 윤건모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은 시민 이용이 많은 장안구민회관과 화산체육공원, 수원시장례식장을 직접 돌며 "메르스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윤 이사장은 이날 장기용양지원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입소자실 관계자외 출입 통제와 요양보호사 마스크 착용 등을 강조했다. 특히, 윤 이사장은 메르스와 관련해 운영되고 있는 수원시 비상대책본부(031-228-39-893~7)와 경기도 핫라인(120) 및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등을 안내하며" 대 시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이사장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