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숫가에서 즐기는 '한여름 밤의 미니 콘서트'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은 "는 18일 오후 5시 30분 용인조정경기장 잔디밭에서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미니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용인 거리 곳곳에서 공연을 펼쳐 온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이번 '미니콘서트'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여름 밤의 더위를 잊게 해줄 '미니콘서트'는 호수를 배경으로 한 야외무대에서 화려한 조명과 함께 '인디밴드',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마샬아츠', '바텐더 쇼', '디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캘리그래피 작가가 원하는 문구를 그려 야광으로 빛나는 배지(badge)를 만들어 주는 '나마의 야광 배지 만들기'와 풍선 안에 반짝이는 LED 전구를 넣어 만드는 'LED 풍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미니콘서트'의 모든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은 무료로 제공한다.
독도주권의식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독도체험교육 위해 상설 운영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동해에 우뚝 선 독도, 독도상설전시관'을 지난 10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기도교육청 문병선 제2부교육감과 교육부 관계자,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독도향우회 회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남대 독도연구소 김호동 교수가 독도 강연과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을 맡아 독도에 대한 영토 주권의식을 높였다. 또한 독도전시관 개관은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의 실상을 알리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독도주권의식을 강화하기 위함과 동시에 평소에도 지속적인 독도체험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성로 운영된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개관식에서 "이번 전시관 개관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높아지고 진실을 가르치는 역사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독도 상설 체험관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독도교육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 교육청은 "독도교육 강화를 위해 매월 4주 독도사랑주간을 비롯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자료 보급, 독도지킴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구성`운영하는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체육관광부에서 구성`운영하는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 서계동사무소 제4회의실에서 개최한 위촉식에서 김종덕 장관은 김혁수 회장 외 16명의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역문화진흥법시행령 제22조에 의거,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정책 및 사업에 관한 자문을 위해 구성된 지역문화협력위원회는 지속가능 지역문화 기반 구축, 지역문화 균형발전 토대를 마련하는등 문화를 통한 지역가치 창출을 목료로 구성됐다. 특히, 김혁수 회장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논의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전국지역문화재단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및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지역문화융성 지역순회포럼, 지식공유포럼, 지역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매뉴얼 연구 등을 통해 지역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지역의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7일 오후 6시에 수원시 소재 (사)한국경비협회 경기지방협회에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의 하나인 '경비지도사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21일에 시행되는 국가공인 경비지도사 자격증 시험 대비 과정으로 10월 27일까지 주 2회(화`목)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전역(예정)자들의 취업역략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박경애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이 사회복귀를 위해서 앞으로도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은 연중 수지모집하고 있으며, 하반기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같은당, 수원 - 화성 지자체장 팽팽한 자존심 대결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채인석 화성시장은 7일 안녕동 소다미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선6기 1주년을 맞은 소감과 사회적 경제를 통한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축과 ‘사람이 먼저인’ 시정 운영을 밝혔다. 이날 채 시장은 “버려진 찜질방 공사장을 멋진 미술관으로 만든 소다미술관과 매송면 숙곡리에 건립되는 장사시설을 문화관광시설로 만들겠다는 화성시와 창조적 사고와 실천하는 용기가 닮았다”며 기자간담회 장소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채 시장은 “최근 수원시는 국토부에 화장장을 반대한다는 뜻의 행정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는 인근 지자체의 자존과 자족에 대한 모독이다"고 폄하했다. 또수원시는 우리와 협력해야 할 사업들이 많다. 공군비행장 이전 문제만 봐도 우리와 협의해야 할 문제로 보고 있다"며 "이제 우리도 모든 역량을 동원해 수원시의 비행장 이전 문제에 대해 집고 넘어갈 것이다”고 수원시의 태도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특히, 채 시장은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는 우리 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종합화장장은 부천, 안산, 광명, 시흥 등 총 5곳 이상의 지차체 협력사업이고, 정부에서 몇 번이나 시도했었지만 불발로
애향운동·사회복지 등 6개 부문 유공자 오는 31일 까지 선발 【경기헤드라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31일까지 ‘제27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오산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의 명예선양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발굴해 수상자로 하여금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부문은 애향운동, 사회복지, 효행선행, 지역개발, 체육진흥, 문화예술 등 총 6개 분야에 각 1명씩 시상한다. 수상후보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오산시인 자, 또는 오산시 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 시민 또는 공직자이다. 수상후보자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오산시청 자치행정과로 직접 제출하고, 전자우편(emlee69@korea.kr)으로도 제출하여야 한다.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은 후보자의 적격여부 조사와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뤄지고, 시상식은 9월 11일 제27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에서 거행한다.
한 마음 한 뜻으로, 행복한 교실 열다.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남부청사(7월 8일)와 북부청사(7월 15일)에서 "초등학교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 146명을 대상으로 교육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언어훈련 프로그램 사용 방법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과 LG복지재단은 협약을 체결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수학급 언어훈련 프로그램을 보급해오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도내 145기관에 언어훈련 프로그램 1차 보급이 이루어졌고, 2015년에는 146기관에 언어훈련 프로그램이 2차로 보급된다고 말했다. 특히 언어훈련 프로그램은 발성,발음, 어휘, 문장 등 언어의 전 단계를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으며,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의사소통능력 향상 및 언어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관계자는 "학교, 가정, 사회에서 언어 이해 및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 1주년 기자회견서 수능·학업성취도평가 폐지 주장 “국가 주관 시험으로 학생 서열화 행위 비교육적” 비판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이 교육감은 6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을 성적으로 서열화해 수동적 대상으로 전락시키고 학교를 비정상으로 만드는 것은 수능과 같은 국가 주도형 일제시험"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이 교육감은 "일제시험 제도가 폐지되지 않는 한 학교문화를 새롭게 만들어나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일제시험 폐지만이 학교 교육과정을 정상화시키고 학교문화의 자율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능 폐지 후 대안에 대해 서강대학교를 예로 든 뒤 "수시전형 확대로 수능 반영률이 줄고 있다"며 "도내 모든 고교와 대학 등과 함께 '입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이냐'에 대한 정책 방향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학의 서열화도 풀어야할 과제"라며 "우리 사회에서 대학의 서열화가 사라지기는 어렵겠지만 학생들이 진정 원하는 대학을 찾는다면 그 서열화를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이 교육감은 "전임 교육감이 추진해온 혁신교육은 훼손돼서는 안 될 경기교육의 가장 핵심적
곽상욱 오산시장, 민선 6기 1주년 민생 행보 마무리 시민 건의사항 추진 설명회 등 소통하는 시정 이어갈 것 【경기헤드라인】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실시한 민생 현장 투어를 지난 3일 마무리했다. 곽 시장은 지난 1일 환경미화원, 오산한국병원 의료진, 복지시설 관계자, 소외계층 주민 등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일에는 오산역환승센터와 세교종합사회복지관 등 주요 건설 사업 현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3일 오전에는 오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교 지도 자원봉사를 하고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 정책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후 곽 시장은 오산오색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등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시장 내 식당에서 상인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3일에 걸친 민생 행보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1주년을 기념하는 성대한 행사보다는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더욱 1주년의 의미와 맞닿을 수 있다는 곽상욱 시장의 의지로 이뤄졌다. 곽상욱 시장은 “3일간의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어떤 시정을 바라는 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 곳곳을 다니며 청취한 시민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와 의원들이 함께 노동시장개혁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 【경기헤드라인】새누리당 김용남 의원(환경노동위원회, 수원 병)은 지난 2일 "미래생각이 4주간의 노동시장개혁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생각은 지난 달 11일 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주 동안 '노동시장개혁'을 주제로 조재정 새누리당 노동수석전문위원,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고영선 고용노동부차관, 김동만 한국 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이 차례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1주차는 조재정 수석전문위원의 '노동시장개혁 추진방향' 발제로 비정규직의불안정성과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를 위한 방안,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정책 절차 간소화, 생활임금의 법적 용어 확립 및 해외사례연구의 필요성 등 취약근로자 고용지원과 보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2주차인 18일에는 박병원 회장이 '고용우선의 경제운용'을 주제로 고용으로 본 한국경제의 현실을 진단하고 대외경제 지표로 본 일자리 수지를 분석, 일자리 창출에 역행하는 현행 노동법제도를 지적했으며, 의원들과 청년 및 중장년 고용 등 고용창출을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고영선 차관의 '현 세대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