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독립운동가 필동 임면수 선생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최 "광복 70주년 기념 광복의 길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가 지난 9일 수원시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젠테이션 경진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과 청춘들이 생각하는 광복의 의미를 창의적인 사고를 통행 새로이 접근하고자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본선에 오른 중`고생 14팀과 대학생`일반 8팀 등 모두 22팀이 참석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1부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과 일반부 팀이 참여해 열전을 펼친 가운데 참가자들은 "퇴색되어 가고 있는 광복"의 의미를 지적하고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 대회에서는 중`고생으로 구성된 14팀이 출전해 그들(청소년)만의 광복에 대한 열전이 이어졌으며, 청소년 참가자들은 "과거사와 현대사를 통한 역사인식"을 강조하고,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재조명과 통일의 중요성"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기성세대에 건의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염상균 수원문화원 수원화성 향토문화연구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자기만의 색깔이 부족했던 점이 아쉽다. 하지만 정성을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오는 30일 화성시 전곡항과 궁평항 일대에서 개막하는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알리기 깜짝 이벤트가 서울, 수원, 동탄 등에서 열린다. 시는 21일 서울역과 광장에서 삐에로 공연, 풍선아트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25일에는 수원역과 동탄 센트널파크에서 삐에로와 함께 이동 림보로 해양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현장 홍보와 함께 게릴라 이벤트 인증샷 올리기, SNS ‘좋아요’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30일 개막해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은 서해안 최대의 마리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는 전곡항의 해양레저체험과 궁평항의 어촌체험,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객에게 더 많은 체험기회를 주고자 요트·보트수를 전회보다 늘려 13대로 확대하고, 황포돛배, 펀(FUN)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등 10종으로 구성된 해상체험존과 머드체험, 가상해양체험장, 야외수영장 등 10여종의 육상체험존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물을 주제로 한 페레이드 공연이 새롭게 선보여 물 풍선 받기, 물총싸움 등이 매일 4회 진행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궁평항
8월, 교육청,시청,시민단체 중심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고교평준화는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 적극 추진해야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화성오산 지역 고교평준화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고교평준화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라며 "특히, 화성오산 지역은 급격히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실정에 맞는 방식으로 빠르고 의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청은 화성오산 지역 고교평준화의 안정적 시행을 도모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고교평준화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8월부터 도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시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협의회는 지역사회 여론 형성과 타당성 조사 법령 요건 충족을 위한 준비 등 고교평준화 시행을 위해 유관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화성오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는 24개교이며 2021년까지 13개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은 광복70년 계기, 분단70년 마감을 위해 분단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분당선(수원역↔왕십리역) 열차 1대(총6량)를 '분단극복열차'로 지정해 지난 20일 수원역에서 '분단극복열차'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김용남 국회의원, 지남덕 수원역장, 유희정 죽정역장, 경기도 및 수원시 보훈단체장과 회원, 수원외고 학생,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분단극복열차'는 통일을 기원하는 상징성을 가질 뿐 아니라 내부에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함게 열차에 시승해 분단극복열차 내부를 관람하고 열차에 탄 일반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열차 내부출입문과 단부에는 "광복70년 분단70년, 갈등과 분열 넘어 미래로 통일로"라는 국가보훈처 분단극복탬페인 슬로건과 '나라사랑큰나무' 로고등 그 상징 내용이 랩핑 되어있다. 특히, 호국영웅 광고에는 개통식에 참석한 수원외고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호국영웅에게 보내는 감사편지가 함께 실려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열차란느 매개체를 통해 국민과 함께
【경기헤드라인】경기도가 메르스로 큰 타격을 입은 경기 관광시장을 10월까지 정상 회복시키겠다는 목표로 관광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도내 주요 관광지의 6월 관광객이 지난해 40만 명에서 8만 명으로 80% 급감하는 등 관광산업 피해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도는 ▲해외관광객 방문 촉진을 위한 대대적 홍보마케팅, ▲‘여름휴가는 경기도에서’ 캠페인, ▲대규모 한류콘서트 등 3가지 방안을 담은 경기관광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관광 붐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번 1회 추경에 관광활성화를 위해 5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 상태다. 중국 관광객 잡을 수 있는 대장정 로드쇼, 여행사 사장단 팸투어 등 추진 첫째, 경기도는 16만 명이 한국을 찾는 중국 국경절(10.1~7) 특수를 주요 목표로 중국관광객의 경기도 방문촉진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8~9월에 걸쳐 베이징 등 중국 10대 도시에서 경기도 관광홍보를 위한 대장정 로드쇼를 개최한다. 주요 도시별 메이저 여행사를 상대로 도내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사업자와 B2B 상담도 진행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쇼핑몰, 번화가 등에서 홍보 이벤트를 진
150여 명의 연합합창단과 함께하는 장엄한 하모니, 브람스 ‘독일 레퀴엠’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4년부터 KBS교향악단과 함께 해오고 있는 요엘 레비 음악감독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1994년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바리톤 슈테판 겐츠와 깊고도 청아한 목소리를 지닌 소프라노 강혜정(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학교 교수)을 비롯해, 고양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으로 구성된 150명의 연합합창단이 출연해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으로 웅장한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솔로와 혼성 합창,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대규모 편성을 자랑하는‘독일 레퀴엠’은 타 진혼곡과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독창성으로 당대는 물론 후대까지도 최고의 작품으로 일컬어진다. 베르디를 비롯한 많은 작곡가들이 남긴 레퀴엠은 라틴어 가사이지만 이 곡은 특이하게도 독일어로 작곡되었다. 특히,‘레퀴엠’은 원래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는 음악으로 알려져 있지만 ‘독일 레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지난 16일 여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구)과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함께 노력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 운영, 각종 문화행사시 보훈가족을 위한 특별할인 지원,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 및 자원봉사 등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광복절을 전후로 광복70주년을 기념하여 연간18만 여명이 즐겨 찾는 명성황후 생가에서 각종 사진전 및 체험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재익 지청장은 “이번 협약이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한 각종 행사시 상호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김성구 이사장도 “앞으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적극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16 대입 수시 모집’ 정보제공과 맞춤형 상담, 학생·학부모 만족도 제고 7.20.~8.7. 수원, 의정부 진로진학방문상담실 운영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6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진로진학방문상담실’을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15일 간 수원과 의정부에서 운영한다”고 지난16일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2016 대입 수시 모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작년까지 남부지역에만 운영해 오던 것을 올해는 북부지역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부지역은 “수원의 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북부지역은 의정부의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3층 인권보호실에서 평일에만 운영되며,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의 지원단 교사 36명이 1:1 개별상담을 1시간 동안 실시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양운택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상담실 운영은 사교육 시장이 주도하던 대입 수시 상담을 진학 지도에 오랜 경험을 쌓은 경기도의 선생님들이 직접 맡았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그동안 남부지역에만 있던 상담실을 북부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 및 학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채인석 화성시장이 민선 6기 두 번째 해를 맞아 주요 역점사업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보다 전략적인 추진을 위해 ‘주요시책 소통 토론회’를 시작했다. 토론회는 업무담당자부터 시장까지 참석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공유한 후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의 교육정책인 ‘창의지성교육’을 주제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까지 참여해 창의지성교육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첫 번째 토론회가 열렸다. 한편, 채시장은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역점사업을 직접 챙기며,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계획이다. ‘주요시책 소통 토론회’ 는 매주 1~2개 사업을 선정해 진행된다.
패혈증·수막염 등 예방 위한 무료 예방접종 【경기헤드라인】오산시 보건소(소장 왕영애)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균으로 기도 뿐 아니라 신체 여러 부위를 감염시켜 패혈증·수막염 등의 질병을 일으킨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심장병·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약해 치명적일 수 있다. 현재 오산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연중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접종하며, 만 65세 이상은 1회 예방접종으로 충분하다. 다만 백혈병·림프종·만성신부전 등 면역저하자, 뇌척수액 누출자, 인공와우액 이식 환자, 기능적·해부학적 무비증 환자는 보건소 방문 전 예방접종에 대해 담당 주치의와 먼저 상담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에 사용되는 폐렴구균 23가 다당질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30년 이상 사용된 안전한 백신”이라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에 비해 접종부위 통증·발적·부종 등이 심할 수 있으나 대부분 48시간 이내 사라지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안심하고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