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1호 인증사회적기업인 ㈜에코바이오가 벤처기업에 승인됐다고 21일 밝혔다. 벤처기업은 다른 기업에 비해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정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기업으로서‘벤처기업육성에관한특별조치법’의 3가지 기준 중 1가지를 만족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에코바이오(대표 김길녀)는 R&D를 지속해 온 결과 다수의 신제품을 개발하였고, 마이엔자(Microorganism Active Impact Enzyme Action)의 특허등록 4건, 특허 출원 10건의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벤처 기업으로 승인 되었다. 마이엔자란 이스트, 플레인요구르트, 설탕, 청국장 등 부엌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발효해 만든 미생물 활성요소로서, ㈜에코바이오는 마이엔자를 활용해 친환경 탈취제 및 식물영양제를 생산‧공급함으로써 푸른강, 푸른하천 만들기라는 소셜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2012년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에코바이오는 지난 2013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지난 7월에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으로 선정되어 맞춤형 판로지원을 제공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는 지난 21일 "독일 베를린자유대 한국학과 학생방문단 30여명이 한국의 지방자치제도, 지방광역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은정 교수(베를린자유대학)의 인솔로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를린자유대는 2011년 11월 남북교류협력 및 통일비전 정책개발 상호 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독일의 통일과 사회통합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경기도와 인연을 맺어왔다. 또한, 방문단은 보건복지위원회 박근철 간사와 함께 한국의 지방자치에 대해 환담을 갖고, 도의회 홍보영상 시청, 경기도의회의 역사, 조직 및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의회 주요시설인 본회의장, 특별위원회 회의실 등을 견학하였다. 본회의장에서는 의석배치현황과 의사진행 등에 대한 안내를 받는 등 한국의 지방의회 운영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문단은 이번 경기도의회 방문을 계기로 한국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철 간사는 "분단국이었던 독일의 학생들이 분단국인 한국의 지방의회를 방문하여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된 것에 대하여 뜻 깊게 생각한다"고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시는 도 신청사 이전 로드맵 발표가 ‘명품 도시’를 기치로 내건 광교신도시의 가치를 훼손시킬 수 있다며 경기도 신청사 당초계획대로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지난 20일 밝혔다. 시는 로드맵대로 밀어붙이기 위해 도가 주민을 설득하는 설명회를 추진, 광교주민 사이에 갈등과 혼란을 초래할 경우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30일 청사 부지면적 12만㎡ 가운데 2만6천㎡의 토지에 48층 500세대에 이르는 주상복합아파트, 업무용 사무실 건물, 특급호텔, 음악당, 면세점, 도내 사회적 기업 및 중소기업 대표상품 판매점, 도자기 판매점을 유치하고, 5만9천500㎡ 규모의 ‘대형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나머지 3만3천㎡에 도의회, 도 청사, 학교를 건립하는 복합개발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시는 광교신도시가 당초계획과 달리 과도한 오피스와 상업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의 가치가 훼손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상복합개발계획을 담은 신청사 이전 로드맵은 광교신도시의 난개발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05년 12월 택지개발계획은 면적 1천127만8천여㎡
“개발보다 사람에 투자해야” 【경기헤드라인】성남시는 지난 19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전자정부 포럼’에서 ‘성공적인 도심상권재생모델’이라는 주제로 시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도심상권재생모델(TMS, Town Management System)에 대해 소개했다. ‘아시아·태평양 전자정부 포럼’은 UN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 호주 통신부, 태국 정보통신기술부 등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디지털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아시아 40개국, 20개 도시 공무원과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 열렸다. 성남시는 포럼에 심기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7명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특히, 이번 사례 발표는 UN산하 국제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공식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지난 6월 시의 대표단이 부탄을 방문해 도시개발과 선진행정을 전수해준 것이 계기가 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 6월 ITU의 공식요청으로 부탄의 수도인 팀푸시에 행정자문단을 파견했는데, 팀푸시 특성에 맞춘 도심상권재생정책 제안이 높은 평가
환승 할인 적용으로 최대 2,350원 할인 혜택 【경기헤드라인】화성시는 조암에서 향남을 거쳐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R8155번이 이르면 10월 시내버스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R8155번은 시외버스 요금이 적용돼 그간 시내버스에 비해 비싼 요금과 환승할인도 적용받지 못해 화성시 서남부권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높아 시내버스로의 전환 요구가 높았다. 시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해 민·관·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선운영사인 경진여객운수(주)을 비롯해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R8155번이 시내버스로 전환되면 사당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은 환승할인 미 적용시 최대 5,550원까지 지불해야 하는 편도 요금을 시내버스 요금을 적용받아 최대 3,200원만 지불하면 돼 2,35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R8155번을 이용하는 우정, 장안, 향남권 지역 주민 약 3,600명의 요금할인을 연간으로 계산하면 19억 원의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동부권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등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9월 1일부터 수원대 ~ 강남역 방면 간선급행광역버스노선 8501번 버스가 신설 운행된다. 수원대를 출발해 화산동, 병점
용인 에버라인 이용객 40%, 용인 시민 및 직장인 30% 할인 이벤트 올 가을의 시작, 슬프게 내리는 비에 젖어보자 【경기헤드라인】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 오후 8시, 5일 5시 첫 성인 연극 '처우'가 마루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김유정의 소설 '소나기'에 이상의 '날개'와 김동인의 '감자'를 접목시켜 탄생한 작품이며, 1900년대 초반 극심한 가난으로 우울한 현실을 살아가야하는 시대적 상황과 그 속에서 비도덕적으로 타락한 인물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했으며, 세련된 무대 연출로 무대 위 오브제의 의미, 감각적인 음악 등 요소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처우'는 대지주 '이주사'가 사는 마을의 온전치 못한 두 남자의이들의 아내가 주인공이다. 가진 것이라고는 몸 밖에 없는 이들의 삶은 조각나고 위태로운 외나무 다리와 같다. 또한 '춘심'은 남편 '적우'를 위해 웃음을 팔고 이로서 이들은 생계와 약값을 유지하고 노름빚으로 허구한 날 자신의 처를 매질하는 것이 일상인 '춘호'는 자신의 처지와 무능력에 주저하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변함이 없는 작품이다. 한편, 제31회 강원연극제(2014) 대상 수상을 비롯해 올해 7월 벨기에 국제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6시에 가천대학교에서 대학 위탁교육과정의 하나인 '인사노무관리전문가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공인노무사, 경영지도사 등 국가자격취득 및 취업과 연계한 인사노무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은 오는 12월 28일까지 주 2회(월`목)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한다. 특히, 박경애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 앞으로도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전역(예정)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교장선생님은 그 시대, 그 지역의 큰 스승!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0일 오후 경기대학교 종합강의동에서 열린 '2015 경기공립고등학교장회 하계연수'에 참석해 교장선생님들과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은 "선생님이란 유.초.중.고 교사와 교장, 교감선생님들께 부르는 호칭"이라며 "교장 선생님은 그 시대, 그 지역의 큰 스승"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은 하나의 도전이다"며 "교육은 정의를 선택하는 지혜를 찾는 과정이며, 학생들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지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혁신이며 새로운 교육방법, 새로운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학생들에게 동기를 만드는 것"이라며 "11만여 선생님들의 열정과 창의력, 우리의 노력으로 경기교육의 꿈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2015 경기공립고등학교장회(회장 예당고 교장 박선종)하계연수에는 경기도 공립 고등학교 교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오색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위한 사업단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무소 개소로 사업단은 온라인 마케팅, 대표상품 개발, 시장자원조사, 서비스 시설 보완 등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시는 이를 위해 3년간 국비 포함 총 18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개소식과 함께 사업단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ICT카페와 커피숍을 접목한 ‘행가로 카페 2호점’를 개점해 상인들의 정보교환 및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행가로 카페는 운영비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큰장날 세이데이 행사 및 상인역량강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시 관계자는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모든 내용을 상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며 “오색시장이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더욱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색시장은 지난 3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전통시장 육성지원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공모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시는 오색시장 활성화를 위해 토요문화공연, 3․8문화 야시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아반떼, ‘정제된 역동성’이 특징 【경기헤드라인】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출시될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AD)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지난 19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0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아반떼는 합리적 소비 가치 확산에 따라 준중형 차급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흐름을 반영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능 및 기본성능 강화, 최신 첨단기술을 적용한 합리적인 준중형 세단으로 탄생했다. 신형 아반떼는 정돈된 기초 조형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캐릭터 라인을 은은하게 더해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역동성이 특징이다. 신형 아반떼의 외관은 주요 고객인 2030세대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통해 서있어도 달리는듯한 ‘정제된 역동성’을 추구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의 전면부에 얇고 스포티한 느낌의 헤드램프와 크롬 테두리가 적용된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도약 직전의 응축된 에너지를 표현한 전면부 외에도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독창적인 휠 아치 디자인이 어우러져 더욱 깨끗하고 정제된 측면부를 통해 신형 아반떼만의 독창적 요소를 구현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