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파트너들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고통과 부담 함께 나눠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새정치민주연합 안양2)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김호겸, 박순자, 박재순, 류재구 도의원과 함께 지난 18일 300명의 치매파트너 및 치매 관련 서비스종사자들이 참여하는 2015년 치매파트너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가파를게 증가하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나누기 위해 치매파트너로 자원한 경기도 치매파트너의 자긍심을 높이고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 의장은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고통을 수반하며 치매환자를 돌보는 것은 한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치매파트너에게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의 구심점이 돼서 치매환자의 가족의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로 전국에 치매어르신이 64만 명에 이르고 경기도에만 13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12년 7월 29일 치매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앙.광역 단위로 치매를 치료하고 환자를 돌보는 치매선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송리물류에서 물류관리직 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자리로 제대군인10염이 참여한 가운데 채용설명회와 개별면접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개별면접에 앞서 전문상담사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실제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센터는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외에도 제대군인 구직자들과 함께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면접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 생활 체육,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경기헤드라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7일 오후 하남 미사고등학교에서 열린‘2015 하남지역 교육현안협의회'에 참석하여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하남교육 현안협의회에서는 ‘학생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이란 주제로 스포츠클럽 학생 참여율 제고 방안, 전문적인 인력지원 방안, 방과후 프로그램 다양화, 작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는 놀이 체육 연계 방안, 체육활동 시간 확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 제고 방안, 토요 스포츠클럽 지원 확대 등 지역사회 교육협력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 및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전반적으로 열악한 시설, 프로그램과 홍보의 부족, 지도자 재능 기부 필요 등 학생 체육활동 현황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하남 지역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시설 구축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하남의 교육과 미래를 바라보고 지역의 특성, 문화, 역사를 배경으로 정규교과와 연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뿐만 아니라 기업, 생활체육회, 유관기관 연계 및 시설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
【경기헤드라인】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화성시 동탄솔빛로 소재 반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원생 68명을 상대로 교통안전계장, 홍보담당이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횡단보도 건너는 실습, 애니메이션 ‘안전지킴이 까꾸’ 동영상을 시청했다. 앞으로도 경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스쿨존 내 신호위반, 주정차 위반 행위에 대해서 엄중 단속할 방침이며 9월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안전띠 미착용 등 법규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서는 17일 「수원&화성 상생발전을 위한 도․농 자매결연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개최되는 직거래 장터는 수원&화성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면서 추석 소비자 물가상승 억제 및 유통단계 축소로 시민들이 신선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장터에서는 당도 높은 과일과 꿀, 친환경 사료와 무항생제로 길러낸 육질 좋은 고기류가 선보이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거래장터를 찾은 한 주민은 “잠시 둘러보러 나왔는데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에 두 손 가득 장을 보게 되었다.”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경기헤드라인】경기도가 미국대사관과 협력해 글로벌 창업을 꿈꾸는 도내 스타트업 기업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소기업센터)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5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이들 가운데 5명을 선발, 10월 말 현지연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중소기업센터는 지난 15일까지 경기도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40여명의 국내 교육 참가자를 선발했다.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국내 교육인 ‘부트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트캠프에서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이해 ▲조직관리 및 고객관리 ▲성공기업 사례연구 등으로 구성된 이론과정과 함께 ▲세일즈 및 사업개발법, ▲투자유치 전략수립 ▲스타트업 스토리텔링 작성 등 실습과정도 진행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참여자들이 사업계획 경연을 펼치게 되며 이중 우수 사업 5개를 선정해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보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에게는 10.5일부터 10.16일까지 약 10일
도-수원 등 광교개발 방향 합의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가 도 신청사 및 광교 개발 방향에 합의하면서 광교지구 핵심시설인 도 신청사 및 컨벤션센터의 건립이 강력한 추동력을 갖게 됐다. 4개 기관은 지난 18일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에 상호 합의하고, 21일 ‘경기도 신청사 및 광교발전을 위한 공동발표문’을 발표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은 21일 오전 9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4개 기관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 신청사를 주거・상업・업무・문화・관광・편익시설이 어우러진 융・복합 단지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그간 도와 수원시 간 갈등 요인이었던 주상복합 추진 방향이 수정됐다. 도와 수원시는 신청사 예정부지 11만8,218㎡ 가운데 복합개발 부지 2만6,500㎡ 중 1만7,000㎡를 융・복합단지로 개발하되 주거기능을 최소화 하고 업무기능은 최대화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약 1만㎡는 공공업무단지로 개발한다. 또한 도, 수원시, 용인시는 광교신도시의 명품화를 실현하고 주민 삶
【경기헤드라인】오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일회용 병입수의 사용 제한 및 수돗물 음용 촉진 조례안』제정을 위한 제2차 공청회가 개최된다. 동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양근서 의원이 대표발의로 준비 중인 것으로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음용을 장려하고 일회용 병입수의 사용을 제한함으로써 무분별한 플라스틱 페트(PET)병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청회는 양근서 의원이 조례안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하는 자리다. 양근서 의원이 조례의 제정 배경 및 이유, 주요 내용 등의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서 지정토론자(가나다순)로 김기상 급수설비과장(서울시청 상수도사업본부), 류광열 국장(경기도 환경국), 염형철 사무총장(환경운동연합), 윤재우 의원(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정훈 의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선행 사무처장(평택녹색소비자연대), 최종구 법제팀장(경기도 법무담당관), 한배수 본부장(경기도 수자원본부) 등이 참석한다.
노인 인플루엔자 이젠 집근처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하세요 【경기헤드라인】오산시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노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병·의원 50개소를 대상으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예정이며, 위탁계약 체결된 의료기관 현황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해마다 단기간 많은 인원의 접종으로 인해 장시간 대기하는 등의 혼잡과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만 65세 이상이면 위탁계약을 체결한 가까운 병·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어 접종률 향상에도 기여될 전망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만 60 ~ 64세 의료수급자 중 만성질환자,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및 6개월 ~ 36개월 미만 셋째아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 (8036-6047, 6065)로 전화 문의를
도, 도민과 함께 만드는‘경기비전 2040’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경기헤드라인】지난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 경기비전 2040 수립 계획을 발표한 후 두 차례의 도민 원탁회의와 차세대 청년, 기업인, 언론인에 대한 핵심 집단인터뷰(FGI), 전문가 자문, 포럼 등을 거쳐 ‘경기비전 2040’ 초안을 마련했다. 도는 이 초안을 바탕으로 두 차례의 공청회를 진행한 후 오는 11월 ‘경기비전 2040’을 수립 할 계획이다. 도가 발표한 ‘경기비전 2040’ 초안을 살펴보면 도는 2040 미래 비전을 ‘활력 있는 경제,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로 설정했다. 활력 있는 경제는 저성장 늪에 빠져들고 있는 경기도 경제를 재도약시키고,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 세대와 국내외 인재들이 모여드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뜻이다.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는 경기 남·북부, 도시와 농촌, 신·구시가지, 청년층과 고령층, 가난한 사람과 부자 등 ‘뿔뿔이 경기도’를 하나로 묶고, 물질적 풍요와 함께 정신적 행복을 지향하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도는 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으로 지역경제구조의 혁신, 사회통합의 공동체 실현을 채택하고 경제, 교통, 사회통합·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