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교육 종료를 하루 앞둔 19일 저녁 안산시 소재 (주)에이치와이평생교육원에서 ‘골프장코스장비관리사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국가보훈처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의 하나인 이번 교육은 골프장 코스 장비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 양성과정으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67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과정 외에도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전역(예정)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조경기능사과정(5.30~7.25), 경비지도사과정(7.5~10.27) 등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수료식에 참석한 박경애 센터장은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 앞으로도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학생 125팀, 교원 7팀 참가, 창의력 ‘톡톡’ 【경기헤드라인】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송남섭)은 지난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제62회 경기도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 지역 교육지원청 예선 대회를 통과한 125팀, 271명의 학생들이 물리, 화학, 식물, 동물, 지구과학, 환경,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8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학생들은 부문별로 개인 또는 2~3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직접 주제를 선정하여 연구계획을 수립하고, 지도교사와 함께 장기간의 연구를 거쳐 보고서를 작성한 후 대회에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연구발표를 통하여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교원 분야는 7팀 10명의 교사들이 학교현장에서 수업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결과와 과학관련 전문성을 발휘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부문별 특상을 수상한 작품 중 총 25팀은 오는 8월 18일에 개최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경기도과학교육원의 전국대회 지도과정을 거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경기도과학교육원 강재식 교육연구관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은 결과
토론으로 즐기는 우리 학생들의 이야기! 【경기헤드라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작년에 성황리에 개최한 1회 대회에 이어 "‘We! Talk, Oh! Talk – 제2회 오산시 전국 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산시, 솔브릿지 국제대학, 한신대학교가 주최하고 오산시, 솔브릿지 국제대학이 주관하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교육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오산중학교의 후원과 디베이트 전문교육기업인 디베이트포올이 운영지원 하는 이번 대회는 토론의 메카로서 발돋움하고 있는 오산시가 전국적인 토론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3:3 의회식 토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토론방식을 응용해 교육적인 측면을 강화한 ‘오산식 디베이트’방식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어 토론대회로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즉흥공개 주제경기를 일부 도입하여 오산시만의 특색 있는 토론대회를 확립했다. 이번 대회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오산중학교에서 급별 예선 리그전을 실시하고 예선을 통과한 팀은 8월 13일 한신대학교에서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등부 우승
원혜영, “국회선진화법 발전시켜 ‘일하는 국회’ 만들어야” 김세연, “소위 활성화 등 보다 효율적인 국회 운영방안 마련해야”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부천오정)과 새누리당 김세연(부산금정) 의원은 국회선진화법의 지난 4년을 돌아보고, 20대 국회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 논의하기 위한 ‘국회선진화법 평가와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정해구 교수(성공회대)의 사회로 손병권 교수(중앙대)의 발제와 강원택 교수(서울대, 한국정치학회장), 박명호 교수(동국대, 한국정당학회장), 최정인 입법조사관(입법조사처)의 지정토론 및 참석한 국회의원들의 자유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18대 국회에서 민주당 초대 원내대표를 맡아 필리버스터 도입과 국회의장 직권상정 요건 강화를 당론으로 채택하고 국회선진화법 제정을 주도한 원혜영 의원은 “19대 국회가 국회선진화법 시행으로 ‘몸싸움 국회’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었다”며 “이제 20대 국회에서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국회선진화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토론회를 공
경제민주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준현 의원 선출 【경기헤드라인】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의 공적기능이 경제민주화를 위해 작동하도록 제도적, 재정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코자 구성된 「경기도의회 경제민주화 특별위원회」위원장에 김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이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경제민주화 특위는 1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과 간사(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의원, 새누리당 방성환 의원)를 선임하고, 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위는 앞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경기도에서의 경제민주화 안착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반하는 모순들을 찾아 경제민주화를 강화하는 정책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장에 선출된 김준현 위원장은 “경제민주화는 이제 중앙정부만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상생을 위한 미래의 디딤돌을 만드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말하며 “개인과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과 동시에 균형있는 경제성장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경제주체 간의 조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고 공정 기능이 경제부분에 있어서도 작동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마지막 주 수요일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선보인다. 5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인 5월 25일에는 국내 최고 비보이팀인 ‘고릴라 크루’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고릴라 크루는 1998년 결성되어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프리스타일 댄스팀으로 힙합, 팝핑, 비보이, 하우스 등 스트릿 댄스는 물론 방송, 뮤지컬, 국제 행사까지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고릴라 크루가 참여한 작품으로는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초연과 해외 투어, 댄스 뮤지컬 ‘Freeze’ 초연, 부산 아시안 게임 오프닝 안무 등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댄스팀 중 하나다. 특히, 재단은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대표 상설기획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는 용인시청 1층 로비 무대에서 펼쳐지는 ‘정오의 문화 디저트’는 용인시청 직원은 물론 인근 동부경찰서, 우체국, 세무서, 처인구노인복지회관, 청소년 수련관, 보건소 등 다양한 공공기관 직원과 이곳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점심 시간동안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5. 18(수)『의회 인문학당』두번째 마당이 5. 18(수)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평소 인문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도의원,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 유명 명사의 폭넓은 식견을 공유하고, 인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의회 인문학당』이 개최됐다. 이 날에는 윤구병 보리출판사 대표를 초청해, “협동하는 삶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더불어 사는 가치와 힘에 대해 들었다. 한편, 윤화섭 의장은 “이번『의회 인문학당』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힘이 도의회에서 필요한 덕목”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가적 식견을 공유하여 도의원과 공무원분들이 인문학적 지식을 배양하고 공감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지겠다.”고 전했다.
30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 제3군사령부 군악대와 함께 시민을 위한 맛있는 문화디저트 차려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의 기획공연 ‘정오의 문화디저트’가 오는 30일 낮 12시 2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시청을 이용하는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무료 공연이 펼쳐지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점심식사 후 나른한 몸과 마음을 다양한 예술 콘텐츠로 채워주며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달 클래식 공연을 유쾌하게 풀어낸 ‘얌모얌모 콘서트’에 이어 이번 달에는 제3군 사령부 군악대가 찾아온다. 1973년 창설 후 연간 300회가 넘는 연주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제3군사령부 군악대는 민·관·군 합동 음악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군 장병 정서 함양과 바른 육군 상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20여명의 빅밴드로 구성하여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봄봄봄’과 ‘벚꽃엔딩’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 ▲현악 3중주로 재해석된 ‘아리랑’ ▲감미로운 색소폰 합주 등을 선보이며 청사 내를 웅장한 사운드로 가득 채울
【경기헤드라인최정호 기자】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 민경원, 이하 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는 24일 수원 고등동 소재 고등반점에서 ‘2016년 제1차 홍보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창원 위원장을 비롯하여 각계 인사로 구성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브랜드 강화 및 효과적인 출산장려사업 실행을 위한 홍보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되었다. 자문위원들은 2015년 홍보사업실적 및 2016년 홍보사업계획을 살펴보고 협회의 대외 인지도 제고와 함께 출산장려사업, 인구보건신문, 맘맘맘 경기 카페 등 커뮤니티 운영과 홍보 콘텐츠 개발에 대한 전략적인 홍보 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저출산 극복 릴레이 토론회를 통해 우리 나라가 당면한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해 신문, 방송, 파워 블러그 등 홍보에 적극 활용하여 대응함으로서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결혼연령의 상승 및 고령 출산 증가 등으로 악화되고 있는 여성의 생식 건강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대상별 특성에 맞게 건강관리를 해주는 임신·출산사업 홍보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렬 본부장은 “위원들의 전문적인 시각으로
고척 돔구장 주변 교통난 해소 및 지역발전 기대 【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조대식)는 고척 돔구장 인근 경인선 구일역 서측 출입구를 2016 프로야구 시즌 개막 일정에 맞춰 오는 03. 29(금)에 조기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일역에서 고척 돔구장까지는 안양천변과 고척교를 건너 약 20분정도 걸어서 이동해야 했지만 이번 구일역 서측 출입구 개통으로 돔구장까지 걸어서 3분 정도면 충분히 접근이 가능하다. 구일역은 타는곳이 안양천 위 고가에 있으며, 전동열차가 운행되지 않는 새벽 시간대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는 매우 열악한 작업 환경으로 인해 오는 8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2016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돔구장 주변 교통난 해소 및 이용 고객들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역무시설을 우선 개통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구일역 서측 출입구 신축공사는 지상2층, 건축연면적 970㎡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 4대, 에스컬레이터 3대를 설치하는 등 총사업비 약 14,707백만원이 투입됐다. 조대식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장은 “구일역 서측 출입구 신설로 전철을 이용한 돔구장 접근성이 향상되고, 상습 교통체증 구간의 혼잡도 완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