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탐방로 개방을 위한 軍 대체시설 관련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홍범표(양주,새누리), 고윤석(안산,새정치), 김달수(고양,새정치), 김영협(부천,새정치), 김원기(의정부,새정치), 박창순(성남,새정치), 윤재우(의왕,새정치), 민병숙(비례,새누리), 최춘식(포천,새누리) 의원은 9월 18일 집행부에서 안건으로 제출한「201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중에 파주 “생태탐방로 개방을 위한 軍 대체시설 사업비 등 변경”건에 대해 현지확인을 했다. 이번 “생태탐방로 개방을 위한 軍 대체시설 사업”은“DMZ일원 평화생태 공원 조성에 따른 군 경계력보강시설 설치”의 일환으로,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며 세계유일의 분단지역인 DMZ일원의 자연생태경관을 활용한 평화, 생태, 교육,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DMZ일원 평화생태 공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경계력 강화를 위해 하는 사업이다. 한편, 홍범표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생태평화공원 조성과, 생태탐방로 개방은 낙후된 경기북부지역 관광 활성화 기반마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개방과 관련한 군 대체시설 부지 변경 부분은 철저한 심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NFC(비접촉 근거리 무선통신기)를 이용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의 시범사업이 10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경기도가 11월부터 도내 28개 시·군에서 본격적인 서비스 실시에 들어간다.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는 택시 조수석에 부착된 NFC(근거리무선통신) 장치에 스마트폰을 대면 택시 회사 이름, 차량 번호, 연락처, 승차시간 등 탑승 정보가 가족ㆍ지인 등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11개 시군에서 시행중인 택시안심귀가 서비스를 11월부터 28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NFC태그 부착 택시 역시 기존 10,847대에서 29,998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도내 전체 택시 36,819대의 82%에 달하는 규모다. 또한 도는 이번 확대 시행과 함께 현재 보조석 머리받침대 1곳에 설치돼 있는 NFC 태그를 보조석 대시보드와 운전석 머리받침대 등 총 3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보조석 머리받침대에만 NFC태그가 있어 뒷좌석 승차자만 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택시안심귀가서비스를 이용하려면 NFC 기능이 탑재된 휴대전화가 필요하며, 이용 전 휴대전화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쓰기’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사
【경기헤드라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IBK기업은행 BC카드로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133개소)를 이용 할 경우 5%의 할인 혜택을 준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 및 재료비 등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 가운데 안전행정부 기준에 의거 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착한가격업소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의 5%를 청구 할인해준다. 기간 중 최대 5천원 한도 내에서 10월과 11월에 각각 할인 된다. 단, 법인카드 및 체크카드와 Gift카드는 제외된다. 이영춘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로 착한가격업소에는 매출증대와 카드이용자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일부 줄여주어 업소를 알리는 기회가 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수원시청과 각 구청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착한가격업소 블로그(suwongokr.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착한가격업소 앱으로 전국의 착한가격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12일 아쉬운 환궁 행궁광장 화려한 불꽃으로 마무리 【경기헤드라인】조선 정조대왕이 부친 사도세자의 묘소 현륭원을 참배한 을묘년 화성 원행을 재연한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12일 화성 행궁광장에서 정조의 환궁을 환송하는 폐막연으로 5일간의 대장정 막을 내렸다. 이날 폐막연은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가 행궁광장 특설무대에 입장한 뒤 경기도립국악단의 연주와 관현악,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열창으로 행궁광장 3천여 관객이 열광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정조의 원행을 회상하는 영상이 이어지는 동안 아쉬움을 달래던 시민들은 폐막연을 장식하는 팔달산 화성장대 위 화려한 불꽃에 다시 한 번 환호했다. 수원화성문화제 마지막 날인 이날 행궁 봉수당에서는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재연한 진찬연과 화성 일대에서 진행된 짚신신고 수원화성 걷기에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 마지막 날을 즐겼다. 앞서 9일 원도심 장안문에서 팔달문까지 이어진 정조대왕 능행차가 많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 진행됐고 11, 12일 이틀 동안 연무대에서 정조가 화성에 머무는 동안 이뤄진 야간 군사훈련이 무예 공연으로 재연된 ‘달의 무사’가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밖에 10일 역사샘과 함께하는 화성골든
계획인구 28만 6천여명, 수도권 최대 신도시 동탄2신도시 내년 1월 입주 시작 【경기헤드라인 이강원 기자】지난 2008년 7월 첫 삽을 뜬 계획인구 28만 6천여명(11만5,000여 가구)의 동탄2신도시가 내년 1월 입주를 시작한다. 화성시는 입주를 앞둔 동탄2신도시 입주민 지원을 위한 준비상황을 체크하는 ‘동탄2신도시 입주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13일 개최하고 행정구역 신설에 따른 동 설치를 위한 추진과 주민자치센터 설립 현황, 입주지원준비단 구성 운영(11월 예정) 등의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시는 기반시설 공사, 공공시설 공사 등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과 대중교통 계획, 생활폐기물 처리계획 등 동탄2신도시 건설 진행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성시 지역개발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또한, 단지조성공사, 도로공사 등 기반시설 공사 추진 현황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접 지역과 연계한 시내버스 운영, 광역버스 조기개통 등을 위해 지난 6월 버스노선 개편 계획안을 마련하고 동탄1신도시 등과 연계한 12개 노선에 84대 등 모두 29개 노선 186대의 버스가 투입될 예정이다. 보건서비스는
【경기헤드라인 이강원 기자】화성시는 ‘비만예방의 날’을 하루 앞두고 10일 병점역에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 신경대학교, 건강지도자 등 민·관·학 합동 비만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 복부비만 심각성 등을 알렸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방법 배우기, 비만정도를 알 수 있는 허리둘레 측정 부스, 올바른 식이조절 상담실 등에 특히 참여도가 높았다. 시 보건소는 “배꼽에서 손가락 한마디 위의 허리둘레가 남성은 90cm, 여성은 85cm 이상이면 비만으로 성인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평소에 적정 체중관리 뿐만 아니라 허리둘레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비만에 대한 바른 인식과 효율적인 비만예방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10월 11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경기헤드라인】여성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사회참여 유도와 화합을 위한 ‘제10회 화성시 여성체육대회가 지난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화성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 13개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청․백팀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명랑운동회와 어울림마당을 숭부에 연연하지 않고 행사를 즐겼다. 한편 올해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홀로 계신 시어머니를 정성으로 봉양하고 있는 장입동(41세)씨에게 효부상을 시상해 관심을 끌었다.
【경기헤드라인】화성시가 ‘2014 중국 광저우(廣州) 추계 수출입 상품교역회’에 화성시 공동관을 설치하고 관내 유망 중소기업 7개사를 파견한다.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GSBC)의 시장성평가를 거쳐 선발된 반제품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남일엔프라 등 7개 업체로 시는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운송비(1CBM), 공동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중국 광저우(廣州) 수출입 상품교역회는 1957년이래 매년 춘계, 추계로 나누어 열리는 중국 3대 소비재 전시회 중 하나로 인근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등의 구매 담당 도 방문한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동유럽(불가리아,체코)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중소기업 통상 사업에 대한 문의는 경제정책과 통상팀(031-369-2102)으로 하면 된다.
올 상반기 동안 26개 공관 “월 2건 미만”, 이중 7개 공관 “0건” 17개 공관 트위터 계정 만들어 놓고 “있는지 조차 몰랐다” 【경기헤드라인】우리나라 해외 공관이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의 상당수가 만들어놓고 운영을 소홀히 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원혜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부천 오정구)이 179개 재외공관 가운데 SNS 계정이 있는 165개 공관의 운영 실태를 확인해 본 결과, 26개 공관은 올 상반기(1월~7월)에 월 평균 2건도 게시하지 않았고, 이중 7개 공관은 단 한건도 올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민이 1만명이 넘고, 교역규모도 200억불이 넘는 두바이영사관은 올해 1건도 게시하지 않았고, 교민 2만5천명에 교역액 20억 불이 넘는 아르헨티나 대사관은 올해 단 3건을 게시하는데 그쳤다. 또한 브라질·싱가폴·보스턴 등 17개 공관은 페이스북만 운영한다고 했지만, 실제 검색해 보면 트위터 계정도 버젓이 살아 있어, 계정을 만들어 놓고도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관 세 곳 중 한 곳(60곳, 36%)은 한국어로만 서비스를 하고 있고, 현지어를 사용하거나 한국어와 혼용
도내 중`고등학생 과반수 이상 상벌점제 효과 없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한복)은 "경기교육종단연구 1~3차년도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의 상벌점제에 대한 인식이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했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종단연구(GEPS)는 경기도 내 초, 중, 고 학생들의 발달상황을 매년 추적 조사하기 위해 2012년 부터 실시하고 있는 조사이다. 분석 결과, 경기도 내 과반수 이상의 중` 고등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상벌제가 있든 없든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벌점제가 있은 없든 차이가 없다'는 응답으로 45.6%(1차년도), 51.7%(2차년도), 57.4%(3차년도)로 꾸준히 증가해 상벌점제가 도입 시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에서 체벌이 줄어들어 좋다'는 응답으로 25.9%(1차년도), 22.0%(2차년도), 17.9%(3차년도)로 나타났다. 이는 상벌점제에 대한 긍정적 평가 비율이 줄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차이가 없다고 답하거나 체벌보다 나쁘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5.8%(1차년도), 68.9%(2차년도), 72.2%(3차년도)로 나타났다. 이는 상벌점제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