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율면 이웃사랑봉사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홀몸 어르신, 홀몸 장애인 등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에는 박현수 새마을지도자협회장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영양가 높은 오리고기와 제철 열무·얼갈이김치 등을 준비했다. 봉사대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반찬을 손수 조리한 뒤 1:1로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음식 제공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율면 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 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반찬 나눔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백춘승 율면장은 “소중한 후원과 봉사로 함께해주신 새마을협회장님과 봉사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율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광주시의회 8월 칭찬공무원으로 곤지암읍 총무팀 전찬진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박상영 의원(더불어민주당/초월읍·곤지암읍·도척면)의 추천으로 8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전찬진 팀장은 곤지암읍 총무팀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관계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7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 물놀이장이 총 21,307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한 달간 이용객 중 관내 이용객은 11,778명(55.3%)와 관외 이용객 9,529명(44.7%) 가 방문해 여주시민 대상으로 무더위 해소와 함께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에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주관광상품권을 이용금액의 80%를 환급하여 지역 내 소비 선순환과 소상공인 매출증대에도 기여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올해 물놀이장 운영 과정에서 시민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제기된 주요 민원사항이었던 그늘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여주시청에 요청해 유아풀과 유수풀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유수풀에는 난간을 설치하여 아동과 노약자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학동 상인회 및 관내 푸드트럭과 협약을 맺고,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유료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과 연계해 이천시 전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미사일 공격 등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국민 대피 훈련, 행동 요령 교육,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실제 상황에 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롯데마트 이천점을 시범훈련 장소로 선정해 김경희 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훈련 종료 후에는 민간 응급구조 전문가가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하고 공습 시 행동 요령과 대피 시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이천소방서 삼거리부터 관고전통시장까지의 구간에서는 긴급차량 통행 훈련을 했다. 이는 선두 차량의 안내 방송을 통해 일반 차량의 양보 운전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실제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한방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한방진료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을 지난 6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두드림 건강 온(ON)버스’의 한방진료 수요와 만족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지역을 방문하기 어려운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소장이 협업하여 침 시술, 건강상담, 기초 건강측정,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실제 진료를 받은 어르신은 “허리와 무릎이 아파도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한방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치료해주시니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공중보건의사들이 어르신 곁으로 직접 찾아가, 단순한 진료를 넘어 마음을 나누고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한방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소 인력이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돌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0일 남종면 경기도 수자원본부 선착장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경기도 수자원본부, 광주시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강통합물환경센터, 광주소방서, 양평소방서 등 관계기관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선박 9척과 장비 10여 대가 동원돼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상황은 팔당호로 복귀하던 청소선이 미사일 공습을 받아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고 파손된 연료탱크에서 약 2천 리터의 경유가 유출되는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됐다. 이로 인해 물고기 폐사와 화학물질(VOCs 등) 누출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각 기관은 수질오염사고 현장 조치 행동 지침에 따라 ▲화재 진압 ▲인명구조 ▲방제 작업 ▲오염확산 방지 등의 절차를 신속히 수행했다. 훈련을 참관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수질오염사고로부터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경남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에서 ‘대왕님표 여주쌀’ 이벤트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배구 팬들에게 여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대왕님표 SNS 친구 추가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며,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여주쌀 한끼톡톡’과 함께 대왕님표 굿즈를 받아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경기 중간 쉬는 시간에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대왕님표 여주쌀 4kg을 직접 증정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홍보 부스는 경기 시작 전후와 중간 휴식 시간마다 관람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으며, 준비된 경품 물량이 조기 소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들은 “이렇게 1인 가구를 위한 편리한 패키지의 쌀이 나오는 줄 몰랐다. 간편하고 맛있는 여주쌀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귀여운 굿즈까지 받을 수 있어 기대 이상이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신안개발(주) 그린힐컨트리클럽은 지난 19일 광주시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안코스메틱 마스크팩 3천장(9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안개발(주) 이산원 그룹이사와 그린힐컨트리클럽 이정환 대표이사가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정환 대표이사는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마스크팩은 광주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으뜸철강 주식회사와 농협은행(주) 광주시지부, 더플러스병원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탁이 이어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이번 기탁을 통해 ▲으뜸철강에서는 성금 1천만 원 ▲농협 광주시지부 성금 300만 원 ▲더플러스병원 성금 100만 원이 각각 전달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으뜸철강 주식회사 황상돈 회장과 사공영우 이사, 농협은행(주) 광주시지부 구평회 지부장과 최창렬 총무팀장, 더플러스병원 박지혜 행정원장과 장석진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으뜸철강 황상돈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주시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농협은행(주) 구평회 지부장과 더플러스병원 박지혜 행정원장은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광주시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깊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0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6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2주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예방 수칙은 일상 속 기침 예절을 지키고(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이나 감염 취약시설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가장 높아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참여하는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시는 지역 내 감염 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발생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 보호자, 방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하는 등 감염 예방 수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