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는 6월 18일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제습기 전달식’과 함께 ‘2025년 제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장마철을 앞두고 습기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25가구에 제습기가 전달됐다. 이는 지역 사회 내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원, 서동현 이천경찰서장, 송순철 민주평통 사무처 위원지원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재문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통일 기반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도 축사를 통해 “오늘 전달된 제습기가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의 일상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천에서의 삶이 더욱 따뜻하고 안정되길 기원한다”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새마을이천시지회는 지난 6월 17일(화), 이천시 창전동 중앙로 광장에서 ‘알뜰살뜰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며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나눔을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양호한 의류와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자원의 재사용을 유도하고,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해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이천시지회 조봉산 회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새마을이천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수도권 기온 상승, 장마철의 높은 습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폭염 시 국민행동으로는 ▲TV,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확인하기 ▲카페인 음료 보단 물 섭취로 수분 보충 ▲야외활동 자제하기(오후 2시~오후 5시) ▲적정 실내 냉방 온도(26~28℃) 준수하기 ▲주변 사람(이웃) 건강 살피기 등이 있다, 아울러, 이천시는 올해 폭염 저감 시설을 확충하고 취약계층에 폭염 물품을 지원하는 폭염 종합대책을 지난 5월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예경보시설, 재해문자전광판 등 재난 홍보 수단을 통해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되거나 기온이 높을 때는 가장 무더운 오후 2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증포동은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8일 빗물받이 일제 점검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원, 경기도 수자원본부, 이천시 관련부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침수 취약 지역의 배수로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빗물받이 30개소에 쌓인 퇴적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박성만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장은 “빗물받이 점검 활동이 침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앞으로도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비체계를 꾸준히 유지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에서 ‘새우젓 담그기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식문화를 보존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광주시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광남1동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과 청년 등 7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새우젓을 담그며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 활동을 마친 후에는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권오륜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새우젓 담그기 체험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7일 경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마음 건강 강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더자람교육연구소 전화영 강사가 강사로 나서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전화영 강사는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관점에서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제시하며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뿐만 아니라 경안동 내 6개 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마음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와 관련 윤해정 동장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속에서 우울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데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마음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신체 건강은 물론 마음 건강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감사해孝 사랑해孝’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자녀들과의 왕래가 어렵거나 연락이 끊겨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孝 채움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채움 꾸러미에는 전복죽, 베지밀, 제철 과일, 파스 등 실용적인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이 포함됐으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전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받아 정말 기쁘다”며 “누군가 나를 생각해 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조금 늦은 효도이지만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초월읍행정복지센터 내에 협의체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초월읍 지역 내 5개 단체장을 비롯,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협의체의 향후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월읍 지보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무실 개소는 협의체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는 협의체의 활동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복지의 실질적인 중심으로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역 내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조부모 포함)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아띠랑 휴 힐링프로그램’을 지난 6월 9일부터 총 7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가정의 세 세대, 즉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연계의 일환으로 CGV 경기광주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영화관 한 관을 전용 대관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맛있는 간식과 함께 힐링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적 여유를 즐겼고 총 7회 프로그램에 걸쳐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 조부모 등 730명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화 관람 외에도 전문 강사가 이끄는 명상 및 심리 치유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몸과 마음이 모두 쉬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관련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보육과 양육은 모두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기관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들이 자존감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4일 경기도 주최 청소년 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에서 대상과 우수지도사상(경기도지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방과후칸타빌레’는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권위 있는 청소년 합창대회로, 경기도 내 14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이 참가해 그간의 연습과 노력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무대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곡 ‘무궁화’를 합창, 청소년들에게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무대에서는 뛰어난 하모니와 감동적인 연출을 통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며 관객들로부터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합창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서발달과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