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주최로 지난 21일 오학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 제1회 여주시지회장배 노인파크골프대회가 선수 및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파크골프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대회는 여주시 경로당 회원들로부터 사전에서 참가신청을 받아, 단체전(남·여) 및 개인전(남·여) 그리고 경기도 각지회장이 참여하는 번외 경기로 진행됐다. 또한, 식후공연으로 민요, 고전무용, 섹소폰 연주, 행운권 추첨 등 참가자들이 경기 외적으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이날 대회를 주최한 김병옥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 그리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됨과 동시에, 운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더욱 더 북돋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 경기는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애쓰는 김병옥 회장님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FC가 전북현대모터스N과의 경기에서 2골을 내준 뒤, 불굴의 투지로 4골을 몰아치며 짜릿한 4대2 역전승을 거뒀다. 여주FC는 지난 19일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전북현대와 맞붙었다. 전반 30분과 후반 3분 만에 연속 실점하며 열세에 놓였지만, 후반 52분부터 67분까지 15분간 4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반격의 시작은 이승민(8·MF) 선수였다. 후반 52분 양창훈(91·FW)의 패스를 받은 이승민이 전력 질주 끝에 첫 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이어 58분 양창훈이 동점골을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61분에는 이승민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69분 양창훈 선수가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여주FC의 공격을 이끈 이승민과 양창훈은 각각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주장인 골키퍼 김상재(31·GK) 선수는 위험 상황 속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로 실점을 막아내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2골을 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륵사 관광단지에서 3일간 개최하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 이용진과 랄랄의 공연을 선보인다. 다양한 부캐와 콘텐츠로 사랑받는 이용진과 랄랄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 80′s MBC 서울가요제에서 함께 무대에 올라 이용진 특유의 고음과 랄랄의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을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현장에서 함께 한 관객과 MC 유재석, 김희애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무대를 즐겼고 이들의 공연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2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 이용진 X 랄랄 듀엣의 첫 공연을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예로부터 물이 맑고 땅이 비옥해 임금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진상하던 여주의 옛 나루터 역사를 재현한 축제로 다양한 체험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 지난해 약 30만 명이 방문하며 여주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방문을 유치하고자 전통에 디지털을 접목한 다양한 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에 대비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 의원은 “행정의 역할이 사후 복구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선제적 예방 시스템 구축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지난해 9월 '광주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시장이 매년 빗물받이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상습 침수지역의 추가 설치 및 청소·준설 등 구체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도록 한 바 있다. 그는 “담배꽁초나 낙엽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히면 도로가 순식간에 침수되어 시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소한 관리 소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빗물받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기술 도입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서울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빗물받이 시스템’을 예로 들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소년 학습 환경과 교육 복지 개선을 통한 교육 기회의 형평성 강화가 시급하다”며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는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시의 대응이 늦고 형식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 학생과 가족들의 고통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더 이상 사후약방문식 행정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며 구체적 예방 대책과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은 “광주시는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표방하고 있지만, 현실은 복지의 언어만 넘치고 실질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복지는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니라 “아동과 청소년이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사회의 제도적 장치이자 약속”이라며 “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정의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나 경기도 매칭사업에만 의존하는 현 복지구조를 비판하며 “광주시가 자체적으로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친 독자적 청소년 복지정책은 몇 개나 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제14회 전국병아리동요제’가 2025년 10월 1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전국병아리동요제는 전국 미취학 아동들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동요경연대회로 이번 대회는 그동안 동요제를 통해 창작된 동요를 가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80여 팀이 예선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참가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전국병아리동요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동요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우주 탐험가’를 부른 남부유치원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천시장상인 금상은 ‘다 나온다’를 부른 이천씽씽이, ‘바나나미소’를 부른 JOY합창단이 각각 차지했다. 행사를 주관한 동요역사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동요는 단순한 노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통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이천우체국과 함께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이천시는 ▲위기가구 발굴ㆍ신고 포상금 지급, ▲복지위기 알림 앱, ▲경기도 희망보듬이, ▲이천시 희망우체통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통로들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사업 시행을 통해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민관협력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통로를 더욱 다양화하고,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복지위기가구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시 복지정책과에서 매월 복지위기 의심 가구를 선정하여 복지서비스 안내문이 담긴 우편물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이천우체국 집배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우편물을 전달하면서 생활 실태를 확인한 뒤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시 복지정책과로 회신한다. 복지정책과에서는 회신 내용을 토대로 위기 여부 등을 판단하고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관(시·우체국) 간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다양화하고, 우체국 집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도서관과는 10월 20일부터 설봉공원 내 공원녹지과(도자기판매장)와 농촌마을지원센터 앞에 조성된 ‘설봉공원 스마트도서관’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365일 자연과 함께하는 도서 대출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봉공원 스마트도서관’은 10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3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기능 개선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11월 10일부터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설봉공원 스마트도서관’에는 인기 도서 500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설봉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365일 무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실내에 한정됐던 독서를, 개방된 야외의 자연공간에서 소통하는 독서로 변화시켜 시민들에게 열린 독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365일 연중무휴로, 06시부터 23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는 이천시 도서관 회원증(또는 모바일 회원증)을 보유한 이용자에 한해, 1인당 최대 2권까지 14일간 대출(1주일 연장 가능)할 수 있다. 이천시 도서관과는 현재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위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지역 소상공인 미용업주들의 기술력 향상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업스타일 기술교육’이 지난 10월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와 대한미용사회 이천시지부가 협력해 2022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한 가지로, 올해 4월부터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종료된 ‘업스타일 기술교육’은 최신 유행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미용실 영업을 마친 소규모 업주들이 피곤함을 잊고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트렌드 교육을 지역에서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한미용사회 이천시지부 이정희 지부장은 “지역 미용업주들이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기술교육은 단순한 소상공인 지원을 넘어 자영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10월 18일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 열린 ‘창전버스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문화적 여가 활성화와 예술을 통한 소통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주민과 청소년, 지역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 저녁 도심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는 ‘점프윙스’의 역동적인 줄넘기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고 창전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 ‘윈드나인’과 ‘프레셔스’가 열정적인 댄스로 청춘의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기타 연주팀 ‘옥타브’와 ‘그 사람들’이 감미로운 기타 선율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 지역 주민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공연을 즐기며 함께 호응하는 등 문화로 하나 되는 창전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관객과 공연팀이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모습이 돋보였고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간 뜻깊은 생활 문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정해동 창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창전버스킹을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문화를 즐기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