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관내 결식 우려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愛(애)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닭볶음탕, 계란두부부침, 미역초무침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정성껏 조리했다. 정성으로 만든 반찬은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눴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반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금사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서 ‘생활 행동 요령 - 응급처치’ 교육을 동영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화상, 열사병, 뱀에 물렸을 때, 벌에 쏘였을 때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을 실제 사례 동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영상 자료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 대상자들은 “영상으로 자세한 과정을 볼 수 있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오학동 관계자는 “이번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서 동영상 교육을 활용해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전한 생활문화 조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 참가한 여주시 청소년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경기도청소년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예술경연대회로, 도내 청소년들이 음악, 무용, 문예,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여주시에서는 총 17개 팀 167명의 청소년이 5개 부문 13종목에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0팀 등 총 13개 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아 뿌듯하고, 내년에는 최우수상을 목표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이자, 서로의 예술적 영감을 나누며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예술제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의 도전과 성취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9월 3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하천 변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가시박으로부터, 토종 식생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를 중심으로 여주시 착한이웃과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여러 시민단체와 여주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하천 둔치 일대에서 가시박 줄기와 뿌리를 뽑아내는 작업을 진행했고, 참여자들은 “작은 힘이지만, 우리 지역 생태계를 지키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시박은 여주시에 넓게 퍼져있는 덩굴성 식물로 번식력이 강하고, 주변 식물을 뒤덮어 광합성을 방해하여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외래식물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가시박을 법정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제거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가시박은 제거 후에도 다시 자라나는 특성이 있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관내 무허가·미등록 축사 등 방역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병을 막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축사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소규모 불법 축사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등이 발생함에 따라, 여주시는 방역관리 및 재해 대비 강화를 위해 특별방역기간(10월~) 이전에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무허가·미등록 축사를 일제 점검하고, 선제적 방역조치를 통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일제 점검에 앞서 자진신고 기간(2025. 9. 5. ~ 18.)을 14일간 운영하고, 이 기간에 신고한 농가에는 가축 처분 등 시정기간(6개월)을 부여할 예정이다. 반면, 자진신고 없이 현장점검(2025. 9. 19. ~ 25.)에서 적발된 농가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방침이다. 축산업(가금)의 경우 사육시설(축사) 면적 50㎡를 초과하여 닭,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는 허가대상이며, 50㎡ 미만으로 닭, 오리 등을 사육하는 농가는 등록대상이다. 또한, 10㎡ 미만으로 닭, 오리, 거위, 칠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법정기념일인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이 있는 9월 한달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하고,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 주관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월례조회에서 캠페인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며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 ‘2025년 개인정보보호 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앞서 사장 주도로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확대 방안을 주제로 창의적인 표어를 응모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도 수여함으로써 전 직원의 보안의식 제고과 동참에 대하여 격려했다. 최우수 표어로 선정된 “보안은 습관 유출은 순간”은 캠페인 기간 동안 홍보자료 등에 활용되어,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실천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의회는 3일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착수했다. 본회의 개회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모두 3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제시된 5분 자유발언으로는 ‘불법 광고물 정비’(김재헌), ‘커피(박)찌꺼기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정책’(김재국)을 제안했다. 이어 임진모 의원은 ‘공공 주도의 역세권 개발 및 전담 조직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최대 현안은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다. 추경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655억 400만 원(3.95%) 늘어난 총 1조 7,242억 2,7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예산안은 각 부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9월 2일 2025학년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신하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 우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천시, 이천경찰서,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 이천모범운전자회 등 민·관·학 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인도하고, 학부모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을 우선 생각하는 구호와 함께 교통법규를 준수해달라고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아이 먼저’ 캠페인 홍보지와 안전수칙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하고 단속 내용을 홍보하여 어린이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임은정)는 매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며 스쿨존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에도 4차례의 추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오는 9월 5일부터 시작하며 1차에 접수한 기존 혜택자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2차 접수에는 지원액을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10만 원의 상품권을 제로페이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 또한 제로페이 가맹업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이천시는 150여 개의 스포츠시설이 가맹업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사용처는 해당 사업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기존과 같이 콜센터를 통해 전화 또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천시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025년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옥상(4층)에서 ‘청춘그린 스크린 파크 골프장’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및 시타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복지관 동아리 회장단,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춘그린 스크린 파크 골프장’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접목된 스크린 파크골프 시스템 2대와 퍼팅 연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전 예약제를 통해 운영된다. 이천시 예산으로 조성된 이번 시설은 어르신들이 기후와 관계없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스크린 파크 골프장 개장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