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일 초등학생 40명이 함께하는 ‘제3회 끼·톡! 페스티벌’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학습의 성과와 예술적 재능을 발표하는 자리로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동시집 △미니북 열쇠고리 △독후활동북 △한지등 △포스터 △에코가방 △디폼블럭(‘크리스마스 마을’) △포장디자인 △업사이클 아트 작품 ‘환상동네’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포토존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영어발표, 합창, 스포츠 중계, 동시발표, 보컬·댄스 공연, 오카리나·칼림바 연주, 밴드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도 참가 청소년을 수시 모집 중이다. 여성가족부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민속촌 내 전통가옥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우리 조상들의 생활 문화를 체험하고 ‘옹기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2025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공동체로 연결된 마을, 이어진 마음’을 구호로 시민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수백여 명이 참석해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행사장에는 각 공동체가 직접 준비한 체험 및 게임 부스, 할로윈 포토존, 문화 공연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서는 지난해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노소모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성인 밴드팀의 축하공연과 공동체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9개 공동체 중 6개 공동체가 우수공동체로 선정돼 시상을 받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공동체가 발전하면 마을이 발전하고 더 크게는 우리 광주시가 삼대가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3일 개발제한구역 내 원주민의 권익 보호와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계획’을 시 홈페이지 및 시청 게시판 등에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경기도 배분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1개소의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광주시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지정 당시 거주자 △마을 공동 설치를 추진하는 경우 등은 사업자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및 입지 기준 등 세부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며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광주시청 도시개발과 녹지관리팀(광주시 행정타운로 50)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합 여부를 심사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 편익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sj여강정원문화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여흥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하여 스스로 마을의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와 실행 방안을 설계하는 주민주도형 복지계획 수립사업으로 주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마을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마을 복지계획은 외부 전문 강사의 퍼실리테이션 방식 교육으로 3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여흥동의 마을특성과 복지문제를 함께 파악하고 원인을 알아보며 복지사업 점검에 따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제5기 여흥동 마을복지계획은 여흥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효율적인 자원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등의 방향성을 가지고 실행할 예정이다. 한진수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것이 위원들의 중요한 역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선보이는 “2025년 대신면 주민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신면 주민들이 배우고 익힌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연과 전시를 통해 공유하며, 서로의 열정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이상윤 대신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무대에서는 민요, 우쿨렐레, 색소폰, 다이어트댄스 등 총 13개 팀이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으며, 행사장 내부에는 켈리그라피, 꽃꽂이, 어반스케치, 서예 등 공예ㆍ미술 작품 전시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도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대신면 주민문화 축제는 단순한 발표회가 아니라,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이라며 “함께 배우고 웃을 수 있는 이 시간을 통해 대신면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윤 대신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개최되는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중앙동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한 소양천변 쓰레기 수거 봉사자 등 관내 단체 및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세종시장~소양천 일대, 대로변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가로변 정비를 함께 추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주민들이 오곡나루 축제를 대비하여 거리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 마을을 깨끗하게 단장한 만큼, 여주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동은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2026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에 관한 요구도 조사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건강 형평성과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시, 사업 우선순위와 핵심 성과 지표 선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문내용은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총 10개 항목이며 SNS 등을 이용한 온라인과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요구에 대한 현황분석을 통해 우선순위가 높은 건강문제를 선정하고 목표를 설정해 시민 건강지표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파악하기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조사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주민의 수요에 맞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드로잉-위잉위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드로잉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이미지를 굿즈나 웹툰으로 제작해 보는 체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은 “평소 막연하게 꿈꿔왔던 웹툰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었고 아이디어를 굿즈나 웹툰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를 넘어 창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요구와 시대 변화에 발맞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쌍용거줄다리기 행렬로 축제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쌍용거줄다리기는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전통 민속놀이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의 액운을 털어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여주 점동면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는 1980년대 제28회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여주의 대표 민속놀이로, 지역 농업문화의 뿌리와 공동체 정신을 상징한다. 올해 축제 기간에는 쌍용거줄 체험관도 운영되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직접 새끼줄 꼬기, 쌍용거줄 모형 사진찍기, 전통놀이 체험(제기·투호 등) 등을 즐기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김현태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쌍용거줄다리기와 체험관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과 농업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의미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5년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의 멋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