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한국자유총연맹 관고동위원회는 6월 23일 사음동 일원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관고동위원회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에 직접 심은 감자를 정성껏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5킬로, 30박스)는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물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찬회, 김정희 한국자유총연맹 관고동위원회 회장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데 한국자유총연맹 관고동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관고동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31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수탁사업, 공약이행, 디지털트윈, 복지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시정 질의를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행정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공위탁사업에 매년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감사를 통해 일부 사업의 부실이 드러났다”며 “위수탁사업 전반에 대한 정기적 감사와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신규 주상복합건축 인허가 시에는 분쟁 예방을 위한 계량기 설치 등 설계단계부터 행정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디지털트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근 실패 사례가 아닌 서울 상암, 인천 등 선도 사례를 중심으로 한 추가 벤치마킹과 연구단체 협업을 통한 전략 수립을 제안하며, “광주시 여건에 맞는 디지털트윈 구축 방향을 신중히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약 이행과 관련해서는 “일부 미착공 사업이 완료 처리되는 등 이행 관리의 정확성에 문제가 있다”며 “행정절차상 완료와 실질적 완료를 명확히 구분하고, 시민과 의회가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약을 관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5월 한 달간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금은모래캠핑장과 여주남한강출렁다리를 동시에 이용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사진 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11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여주관광원년의해’를 맞아 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하고, 캠핑장과의 연계를 통해 여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캠핑장에서 가족 · 친구 · 연인 등과 함께 추억을 쌓고, 출렁다리 개통으로 새롭게 추가된 관광 요소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참여자들의 SNS를 통한 자발적 홍보 효과도 기대했다. 이용객은 캠핑장과 출렁다리를 이용 사진을 촬영한 후, SNS 계정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캠핑장은 참여자들에게 여주 특산물인 ‘쌀’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출렁다리의 시원한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에 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대표 특산물인 퇴촌 토마토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제23회 퇴촌 토마토거리축제가 6월 20일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부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즐기며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행사 안내, 질서유지, 유모차 및 휠체어 부수 운영,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등 축제지원과 친절하고 세심한 안내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자체 부스도 운영했는데, 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참여유도, 재난통합지원단이 직접 축제 방문객을 위한 쉼터 부수 운영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힘썼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즐길 거리가 많아 좋았고, 특히 자원봉사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축제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특히 시민과 축제 관광객을 배려한 재난 쉼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안보견학 및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예정된 을지연습을 계기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직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다시한 번 되새기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보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을 통해 나타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있는 수업’과 그에 걸맞는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다. 연수 내용은 ▲ 교과별 성취평가의 이해 및 논술형 문제 출제 방법 ▲ AI를 활용한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 방법 등이고, 방법적으로는 비교적 수요가 많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해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했고, 그 외 7개 교과에 대해서는 인근 성남교육지원청 교사들과 연합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과별 특성에 맞는 논술형 평가 연수였고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논술형 평가를 채점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 AI활용 과목별 논술형 평가에 대해 실습하는 기회가 더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국·과장들이 6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긍정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 중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청렴소통왕 파인 MOM(Man of the month)으로 선정된 주무관을 격려하며 관리자부터 직원들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여는 열쇠”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2025년 2분기 민원 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을 위한 시상식을 하고, 시장님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탁월한 민원 해결 능력과 시민 만족도 제고에 이바지한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하여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원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우수부서로는 본청 및 직속기관에서 ▲여성보육과 ▲토지정보과 ▲청년아동과, 읍면동에서 ▲백사면 ▲관고동 ▲장호원읍이 선정됐으며, 각 부서에는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시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민원 현장에서 갈등을 해소하고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한 공무원, 국민신문고 우수처리자, 시민 칭찬이 접수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 시상이 진행됐다. 분야는 ▲소통 분야(장기민원·갈등민원 해결) ▲민원단축 분야 ▲국민신문고 분야 ▲칭찬공무원 분야로 나뉘어, 분야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공무원을 선정하여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상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시민의 목소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포상금 지급제도는 모든 시민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활성화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실직, 질병, 사회적 고립 등의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발견·신고하여 해당 위기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보장급여 수급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신고자에게 신고 건당 3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다만,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를 신고한 경우이거나, 신고자가 이․통장 등의 신고 의무자 또는 공무원인 경우, 그리고 위기가구의 구성원 및 친족이 신고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위기가구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 ▲복지위기알림앱, ▲복지로(보건복지부 포털사이트), ▲이천시 희망우체통(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어려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새로운 사회적 위험이 증가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14일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이천시 청년도전지원팀 주관으로 ‘청년 직무·직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보기술(IT), 디자인, 행정, 사회복지, 서비스 등 청년 수요가 높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현직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40여 명의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 정보와 취업 준비 전략, 직장생활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소규모 그룹별 멘토링 방식을 적용하여 참여 청년들은 더욱 밀도 높은 상담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온라인 교육보다 현직 전문가들의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특히 그룹별로 진행돼 질문하기 편하고 현장감 있는 대화가 가능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청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관계 회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