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6월 24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학생들에게 오천장터 3·1독립만세운동 재현 만화 드로잉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 서한문과 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마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청강대학교 김기대 교수, 황인동 마장면장, 이광희 오천3·1만세운동 선양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강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에 소속된 고윤서, 김지윤, 김진서, 박하람, 이보름, 최초현, 이채희 학생 7명은 지난 3월 28일 개최된 오천장터 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참여하여, 당시의 모습을 생동감 있는 만화 드로잉으로 기록해 지역 역사 계승에 이바지했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지역의 소중한 호국 역사를 창의적인 예술작품으로 되살려준 청년 작가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작품은 마장면 주민뿐 아니라 이천시 전역에서 큰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라고 전했다. 청강대 이보름 학생은 “작은 재능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야기를 콘텐츠로 담아내는 작가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6월 23일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이후 처음 진행된 것으로, 파주시의 우수한 민관협력체계 및 특화사업 사례를 살펴보고 율면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며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협의체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파주시와 운정3동의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율면 협의체 운영실정에 맞게 접목하여 지역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역량 강화 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특화사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마을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23일 광주하남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제 2회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해 및 자살 등 위기 사안에 실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실제 학교 상담 장면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기획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위기상담(자해 및 자살) 개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는‘DBT(변증행동치료) 기반 자해 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두드림 정신건강의학과 송혜현 원장이 진행했다. 연수는 변증행동치료(DBT)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이를 반영한 상담 회기의 구성, 구체적인 대처 방법 및 사례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학교 상담에서의 실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최근 자해·자살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대처 역량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겨졌는데 오늘 연수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많이 배웠고 학교에서 위기 상담을 할 때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용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성애 교육장은 “최근 청소년 자해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ICT폴리텍대학 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에 대학의 전문 자원을 활용한 경기 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광주‧하남 지역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 및 확대와 더불어 우수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ICT폴리텍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의 자국내 유일의 ICT특성화 대학으로 2025년에는 학점인정형 파일럿 프로그램 4과목(▲컴퓨터 보안 ▲AP프로그래밍과 문제해결 ▲네트워크 구축 ▲사물인터넷과 센서 제어)을 운영하며 2026년에는 본격적인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전문 대학 기관에서 우수한 인력과 전문 시설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폭 넓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7일과 2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일반교사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광주하남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연수는 통합교육 현장의 행동지원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천 중심 전략을 공유하고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협력적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됐으며, 총 9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연수에는 행동중재전문교사이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이은희 교사를 초빙하여 “보편적 차원의 행동지원과 통합학급 행동지원의 실제”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교사는 학생행동의 원리를 이해하고 긍정적 행동 지원을 위한 다층적 접근법과 실제적인 교수·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문제행동의 기능 파악과 예방적 접근, 보편적-표적-개별적 지원의 다층적 체계, 강점 기반의 학급문화 형성 및 장애 유형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특성 이해와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행동 문제를 단순히 ‘지도해야 할 문제’로 보지 않고, 그 이면의 원인과 기능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우게 되어 의미 있었다”며, “실제 학급에서 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4일 동부건강센터에서 ‘건강돌봄학교 및 치매 예방 교실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45명의 수료를 축하하고 이들의 지속적인 건강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년기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돌봄학교’를 신설해 신체활동, 영양, 원예치료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해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며 미술치료, 소근육 운동, 인지 강화 훈련 등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는 날이 많아 우울했는데 삶에 활기가 생기고 치매에 대한 두려움도 줄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노년기 건강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치매 관리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치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24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마트 여주점으로부터 선풍기 12대(약 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마트 여주점과 함께 추진하는 ‘사랑의 온도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냉방용품을 전달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심우봉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전해주신 이마트 여주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선풍기를 독거어르신, 장애인, 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 가정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6일, 명성황후기념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역사를 기록하는 검은색, 전통 먹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6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 먹’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먹은 식물과 기름 등을 태우는 과정에서 나온 그을음을 모아 만든 일종의 고체형 잉크로 오랜 시간 동안 우리에게 글을 기록하는 도구이자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는 물감으로 활용됐다. 먹은 여러 과정을 거쳐 모은 그을음을 반죽하여 형태를 만들고 오랜 시간을 건조시켜야 하는 수고로움으로 인해 귀한 대접을 받았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고 사회가 변화하며 이러한 불편함을 대신할 다양한 제품들이 생겨났고, 심지어 E-book과 같이 잉크가 필요 없는 세상이 됐다. 그럼에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가 지난 24일부터 25일에 걸쳐 관내 농어민 14,423명에게 2025년 여주시 농어민기회소득 상반기분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어민기회소득은 농어업·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2024년까지 시행하던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에서 일부 사업 내용을 변경하여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한 농어민으로, 시에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며, 여주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농어업 경영체 미등록자,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기회소득은 이번 지급을 포함하여 연 두 차례 30만원씩 지급되어 1년에 최대 6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 전액은 여주시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로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어민기회소득 지급 후 180일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전직원 대상으로 6월 구강보건의 날 주간 행사를 연계하여 '청렴미소 친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미소로 주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건강한 미소를 가진 청렴한 직원을 선발하고자 부서직원 대상 청렴미소상 시상식을 함께 개최하여 수상자에게 구강건강꾸러미를 증정하는 등 직장 내 소통 및 친절문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미소와 친절로 시작하는 청렴의지가 지역사회에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는 다양한 청렴활동과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