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각 마을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교환사업 홍보 및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요 분리배출 방법, 혼합배출 시 문제점,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 및 교환 가능한 품목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성우 통장협의회 회장은 “분리배출 교육은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마을 주민들에게도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행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재활용품 교환사업이 자원 순환은 물론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훌륭한 정책이라 생각한다”며 “위원회 차원에서도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이들을 초청해 ‘사랑의 꽃 화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서적 교류와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행복나눔복지분과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계절 꽃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화분을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세대가 어우러져 웃음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꽃 화분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자율방재단 오포지역대는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배수로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오포지역대 소속 대원 10여 명은 침수 우려가 높은 지역의 배수로를 중심으로 쌓여 있는 흙과 나뭇가지, 생활 폐기물 등을 제거하고 원활한 배수를 위한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정비 활동이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1동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봉골천을 포함한 9개 주요 하천 및 구거에 대한 준설 공사를 이미 완료했으며 침수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등 수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6월 26일부터 ‘2025년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 취약계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 271명이 선정됐으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총 50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확대된 지원 대상에는 기존 저소득층과 장애인 외에도 ▲청년층(만 19세~39세) ▲노인층(만 65세 이상) ▲디지털 역량 교육 희망자(만 30세 이상 일반인)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반 시민은 경기도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온라인으로, 장애인은 정부24 누리집(보조금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NH농협카드(채움) 형태의 평생교육이용권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를 통해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AI·디지털 역량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 수강 및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의 본격 개관에 앞서 오는 7월 1일부터 어울림센터 내 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어울림센터는 구 송정농협과 인근 음식점,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통합해 지난 2023년 8월부터 약 2년에 걸쳐 신축된 도시재생 복합시설로 지난 4월 준공을 마치고 현재 실내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어울림센터는 ‘송정동 행복마을 관리소’가 입주해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작은 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복합 주민편의시설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은 기존 1층 규모에서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대폭 확대되며 총 80면(△일반형 43면, △확장형 23면, △경형 7면, △장애인 2면, △친환경차 5면)의 주차 공간이 조성됐다. 시는 오랜 시간 주차난에 시달려온 송정동 우전께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더불어 도시재생의 실질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전께 마을은 1960년대 우시장으로 번성했던 상업 중심지였으나 도시화와 1989년 홍수 피해 이후 시장이 폐장되고 상권이 급속히 쇠퇴했으며 노후 주택 밀집과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이중주차,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각종 학교의 학교 자율과제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학교자율과제 2단계 네트워크 협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유아·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학교 자율과제의 중간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 간 상호 소통과 피드백을 통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마련했다. 특히 병설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급이 참여하는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 방식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기회가 됐다. ▲1부-학교 자율과제 운영 사례 공유 및 실행 점검 ▲2부-‘되돌아보기 평가’ 기반 설문 문항 구성 활동으로 협의회를 운영했으며, 이천교육지원청 학교 자율과제 활성화 지원단이 도우미로 함께 참여해 모둠별 활동을 지원했다. 1부 활동에서는 학교 자율과제 실행 과정 중 뿌듯했던 점과 어려웠던 점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와 교육과정 연계의 실천 정도를 점검했다. 2부에서는 ‘교육공동체 학교 자율과제 되돌아보기’를 위한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의 설문 문항을 함께 구상하며, 평가와 환류 중심의 학교자율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가 지난 19일 2025년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업 내용은 광주시 상습 침수 지역 실태 파악과 현장 조사 및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한 제도 연구이며, 최종적으로 도심침수 예방을 위한 물 순환 촉진 조례를 제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착수보고회에는 재난안전과, 도로관리과, 수도과 등 도심 침수와 관련한 부서에서 참석하여 연구 의원들과 함께 과업 진행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과거 광주시 침수 이력을 살피며 주된 원인으로 팔당댐 수문 개방 및 투수 포장 문제를 꼽았다. 또한, 각 건물의 저류조의 실효성에 대한 질의 답변과 국가 공모사업에 대한 사항 등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연구회에서는 도심 침수 방지를 위해 설치하는 각종 시설물에 대하여 장기적 관점으로 내구성 및 유지 보수 비용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본 연구의 올바른 방향성 수립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대표 의원 주임록 의원을 포함하여 총 8명의 의원(주임록, 노영준, 오현주, 왕정훈, 이주훈, 조예란, 최서윤, 허경행)이 참여하는 연구로, 향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23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후에는 불법촬영카메라 점검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참여단 15명이 참석해 상반기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구성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 후에는 휴대용 탐지 장비 사용법 교육을 받은 뒤, 보건소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활동을 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시민과의 협력이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이천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성평등 정책 추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그리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불법 주정차 차량 견인 기준을 명확화하고 9월부터 명확화된 기준에 따라 견인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천시는 주정차 금지구역 주·정차 차량, 동일 위치에서 내부영상망(CCTV) 중복단속 차량, 견인 민원 접수 차량, 견인이 필요하다 판단된 차량 등 4가지 기준으로 견인을 해왔다. 하지만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91개 지자체에 견인 대상 차량을 결정하는 세부 판단기준 부재 및 민원인 요청 등에 따라 견인 여부가 결정되는 등 모호한 견인 기준을 세분화하고 명확화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견인업무의 명확성과 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횡단보도 주정차 차량 ▲소방시설 5m 주정차 차량 ▲버스 정류소 10m 주정차 차량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주정차 차량 ▲인도(보도) 위 주정차 차량 ▲내부영상망(CCTV)으로 동일 위치 주정차 중복 단속 차량 ▲보행자 및 다른 차량을 위협하는 차량 등 총 7개 기준으로 세분화하여 견인 대상 차량을 결정하는 기준을 명확화했다. 이천시는 시민의 혼란 방지를 고려하여 3단계에 거쳐 단계적으로 견인 시행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소방시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최근 가격 하락,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3일 설성면 장능리 소재 농장에서 낙농 농가들을 대상으로 경영, 사양, 환경, 번식, 개량 등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했다.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로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3년 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이천시 낙농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환경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축산원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또한,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 방문을 통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