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카카오톡 채널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를 통해 도로명 주소 QUIZ 운영을 개시했다. '평택시 도로명 알려 주소' 카카오톡 채널은 시민과 1:1 채팅으로 도로명 주소 관련 민원 및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도로명주소 홍보 업로드를 통해 기존의 유선안내보다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한 평택시 도로명주소 채널이다. 도로명 주소 QUIZ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평택시 도로명 알려 주소’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고 소식란의 QUIZ를 푼 뒤 1:1 채팅을 통해 정답, 이름, 주소를 남기면 정답자중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여기간 종료(5월 31일) 이후 도로명주소 홍보물품(마우스패드. 가위・집게 세트)을 택배로 받을 수 있다. 1:1 채팅 이용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문의사항을 남기면 다음 근무시간에 민원 신청과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도로명주소를 실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경기도에선 처음으로 평택시가 외식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국에 걸쳐 청년키움식당 창업팀 모집에 나섰다. 청년키움식당 평택점 1기 창업팀 1차 모집은 올 3월 2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이뤄진다. 만19세부터 만39세이하 청년 1명을 포함해 2명 이상이 참여한 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청년키움식당은 교육·컨설팅, 홍보·마케팅, 그리고 각종 주방·식당 설비와 함께 보증금·임대료를 받지 않고 무상으로 사업장을 제공하는 외식 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면접과 실기를 거쳐 선발한 창업팀을 상대로 맛 워크숍과 현장 실습, 그리고 슬로푸드 요리사 교육 프로그램을 오성면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와 용죽지구 청년키움식당에서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서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지역 먹거리와 사회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명품 외식문화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평택시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반경 1km안에 11개의 아파트단지, 2만5,000세대가 밀집한 평택 용죽지구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관내 사업장에서 6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오는 14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체계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3월 6일 관내 확진자 2명, 관외 확진자 2명을 역학조사 중 확진자 및 확진자 가족이 관내 동일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당일 해당 업체 관련자 전수 검사를 실시하여, 8일 현재 총 5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시는 긴급하게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작업장 전체를 방역소독 하였으며, 해당 영업장은 폐쇄명령 조치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8일 오후 4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관내 사업장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지역사회로의 전파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되므로, 현재 수도권 코로나19 대응 단계인 2단계보다 강화하여 3단계에 준하는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앞으로 1주일간 관내 공공시설 및 공공체육시설 등 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설에 대한 운영과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또한 전면 중단하도록 지시하였다. 아울러, 같은 날 언론브리핑을 통해 “확진자의 접촉자를 신속히 파악하여 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관내 사업장에서 6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오는 14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체계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3월 6일 관내 확진자 2명, 관외 확진자 2명을 역학조사 중 확진자 및 확진자 가족이 관내 동일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당일 해당 업체 관련자 전수 검사를 실시하여, 8일 현재 총 5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시는 긴급하게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작업장 전체를 방역소독 하였으며, 해당 영업장은 폐쇄명령 조치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8일 오후 4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관내 사업장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지역사회로의 전파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되므로, 현재 수도권 코로나19 대응 단계인 2단계보다 강화하여 3단계에 준하는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앞으로 1주일간 관내 공공시설 및 공공체육시설 등 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설에 대한 운영과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또한 전면 중단하도록 지시하였다. 아울러, 같은 날 언론브리핑을 통해 “확진자의 접촉자를 신속히 파악하여 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8일, 코로나19 미군 655~66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8일, 코로나19 904~90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이 5일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에 동참했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국민의 안전과 사회 기능 유지를 위해 대면 노동을 지속하고 있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운송ᆞ배달업 등의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재수 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많은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공사도 필수노동자분들이 항상 존중받을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재수 사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을 추천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의 대표적인 시민독서운동인 '책 읽는 평택' 2021년 ‘올해의 책’이 선정됐다. ‘올해의 책’은 시민공모를 통해 추천된 122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시민 도서선정준비단의 3차례 회의를 거쳐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김보통 지음, 한겨레출판', 내일은 바게트/이은용 지음, 문학과지성사, 미장이/이명환 지음, 한솔수북 등 3권을 확정지었다. 성인부문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은 만화가 김보통 작가의 수필이다. ‘책 한 권 읽지 않는 이들도 술술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는 작가의 말처럼 쉽고 편안한 문장으로 마음을 울린다. 작가는 특별하지 않은 그 순간들이 삶의 일부였고 숙성되는 시간이었음을 고백한다. 만화가인 작가의 귀여운 일러스트까지 함께 볼 수 있어 읽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책이다. 청소년부문 '내일은 바게트'는 이은용 작가의 소설로 ‘거칠고 단단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빵 바게트와 싱크로율 99%인 소녀 가장 미나가 꿈을 찾아가는 고군분투 성장담’이다. 어른들의 이분화된 시선 사이에 모범생도 비행청소년도 아닌 주인공! 꿈조차 꿀 수 없었던 미나가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공감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6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자치조직 신입단원 선발 비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면접은 모니터링, 간담회 등을 통해 문화의집 운영에 참여하며 청소년 중심의 문화의집을 만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온누리’, 청소년 축제인 서부지역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기획동아리 ‘늘봄’, 매년 주제를 정해 주제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하는 ▲자원봉사동아리 ‘한빛’, 책을 중심으로 청소년 추천도서 선정 및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북큐레이터동아리 ‘B.M.W.’, 관내 초등 청소년 대상으로 1:1 학습코칭 및 관계형성을 도와주는 ▲멘토멘티동아리 ‘T.T’ 등 5개 자치조직 단원 선발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51명이 지원해 면접을 봤다. 면접에 참여한 청소년은 긴장되지만 본인들의 생각을 차분하게 대답했고 자치조직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면접관으로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온누리 이현섭 위원장은 “면접을 받는 입장으로는 많이 해봤지만 면접관을 해보니까 새로운 기분이였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영상을 찍어서 면접을 봤었는데 올해는 줌으로 얼굴을 직접 마주보며 면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경기 평택시가 평택박물관 설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평택시는 고덕국제화지구 중앙공원에 박물관 건립을 위한 자료(유물)를 수집(기증, 기탁, 매도)한다고 밝혔다. 수집대상은 평택과 관련한 고대부터 근・현대 역사・문화・생활사와 관련한 모든 유형의 자료로서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한다. 급격한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평택의 모든 것들을 기억하기 위한 영상과 사진까지도 수집대상이다. 매도(기증, 기탁은 상시 접수)를 원하는 개인 소장가나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등은 오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기재된 서식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유물은 서류심사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평택시 최초 공립박물관을 지을 계획이며, 오는 7월에 있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준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시의회, 전문가, 평택시민 등이 참여하는 역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의견수렴과 정책자문을 받으면서 거버넌스 체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수집될 귀중한 자료(유물)들을 안전하게 보관, 보존할 수 있는 수장고를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