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삼죽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지역 외국인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사업체의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이번 자체 방역 소독은 최근 발생한 안성시 동부권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따른 것으로, 많은 외국인이 근무하는 관내 사업장의 소독 요청 민원이 접수되어 사전 예방차원에서 실시됐다. 소독을 실시한 사업체는 총 6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현장근로자 대다수가 외국인 근로자이고, 삼죽면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과 인접해있는 중견기업이다. 면 관계자는 “신속히 방역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자체 방역 및 소독을 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을 전달했으며, 향후 소독 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진관 삼죽면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특화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주거복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동행(同行)하우징’ 사업을 실시했다. ‘동행(同行)하우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행복마을관리소와 지역자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제도권 내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부분에 대하여 소규모 집수리 및 청소 등 홈케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상천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이웃들이 행복한 생활터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에, 김진관 삼죽면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동행(同行) 하우징’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는 삼죽면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보개면은 지난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자체 안내교육을 진행하였다.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공공재정환수법은 공공재정에 대한 부정청구를 금지하고 부정청구로 얻은 이익의 환수 및 제재를 위한 법률로, 보조금·보상금·출연금 등 공공재정지급금을 허위 또는 과다 청구하거나 목적 외로 사용할 경우 그 이익을 환수하고 최대 5배의 제재 부가금 부과 및 명단 공표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날 자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공공재정환수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부패·공익신고자 보호보상제도 담당자 홍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보개면 이장단협의회는 청렴한 지역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달 청렴결의대회를 진행한 바 있어, 지역 청렴문화가 한층 더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조단체와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청렴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금광면과 금광산악회, 금광농협산악회(남)가 ‘등산로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만드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금광면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봉기 금광면장, 임윤근 금광산악회 회장, 이영복 금광농협산악회(남) 회장 및 산악회 임원 등 11명이 참석하여 안성시 금광면 ‘등산로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등산로 생태가치 보전 및 생태복지 구현을 목표로 ▲등산로 환경정비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활성화에 대한 상호 협력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역할분담 ▲정기 또는 수시로 정보를 교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등산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등산로변 일정구간을 민간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를 만드는 사업으로, 행복홀씨입양사업에 참여한 단체는 분기별 1회 이상 등산로변 수목 및 잡목제거, 쓰레기수거 및 무단투기 예방 홍보 등을 실시한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발전시켜 금광면 등산로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금광면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서비스 ,안성시청 징수과, 각 읍․면․동 민원실 등을 통해 관련 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기간은 공동주택가격(안)은 4월 5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은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 · 이용 동의서」서식에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서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제공 및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나만의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 향상과 자기 주도적인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안성시와 함께하는 4차 산업과 창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안성시와 함께하는 4차 산업과 창직’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기존에 없던 직업이나 직종을 새롭게 만들어 내거나 기존의 직업을 재설계하는 창업활동을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자기 이해 및 동기부여, 4차 산업의 이해, 4차 산업 핵심 트렌드 분석, 창직 발상, 나만의 창직 만들기, 창직 콘테스트 등의 주제로 총 4차시로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중 관내 초·중·고등학교 28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청을 원하는 학교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련 공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진로직업 정보를 얻고, 다양한 활동으로 진로 시야가 확대되길 바라며,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강화하여 본인에게 맞는 진로설계로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추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오는 4월부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5060 DIY 생활목공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060 DIY 생활목공예 프로그램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생활·여가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공방을 이용하여 중장년층이 소가구 및 수납장, 좌탁, 연필꽂이 등의 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차별 모집인원을 축소해 소규모 클래스로 10개 반을 개설하며, 직장인을 위한 토요반도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50~69세 중장년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안성2동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에서는 지난 17일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더 싸게 사는 풍요로운 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성맞춤시장 및 중앙시장 살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순간2동특공대에서 전통시장 살리기를 담당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한 이번 행사는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구입,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 및 장보기, 구입한 식료품 주민센터 기탁을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 등으로 진행돼 1석3조의 효과를 노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 살리기 공연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사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행사는 3월을 시작으로 매월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김보라 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며 순간2동특공대의 활동을 응원했다. 김현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의 취지를 공감하고 함께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19 때문에 할 수 없는 사업이 아니라, 코로나19에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함께하는 우리, 함께 웃는 안성2동’ 건설을 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최근 경남지역에서 목욕탕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함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목욕탕 17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목욕장업에 대한 전수 점검을 통해 영업주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과 이용자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확실히 계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목욕탕 영업주는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 시설내 손 소독제 비치, 테이블·손잡이 등 표면 소독, 일일 2회 이상의 환기 실시, 사우나·한증막·찜질시설 등 발한실 입구에 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 밤10시 이후 목욕탕 운영중단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목욕탕 이용자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으로는 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출입명부 작성, 목욕실, 발한실 이용 중 외에는 마스크 상시 착용, 목욕탕에서 대화 금지, 시설 내 신고 된 음식점에서만 음식물을 섭취 등이 있다. 목욕장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매출액이 50%이상 감소하여 운영에 차질이 있어 운영자금의 저리대출이나 방역물품의 지원, 목욕탕 내 음식점 운영자에게 세 부담 완화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차세대 미디어시티로의 발돋움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사업은 영상 문화의 균형적 확산과 영상 산업 발전 기반 확대를 위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 사업의 담당 부서인 안성시 소통협치담당관은 지난 2월 초부터 지역에 꼭 맞는 사업 계획서를 구상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8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총 사업비 16억 원(도비 8억 원, 시비 8억 원)으로 접근성이 높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을 리모델링하여 미디어교육실, 스튜디오, 제작실, 미디어카페 등 새로운 영상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안성시 지역영상미디어센터는 올해 12월 개관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교육 및 체험 기회 확대는 물론, 시민들과의 새로운 소통문화가 창출될 것”이라며 “전국 영상미디어센터와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