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2022년(2021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부서에 대해 지난 8일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징수현황, 부서장 관심도 등 5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평가 결과 1그룹 최우수 토지정보과, 우수 회계과, 장려 교육청소년과가 선정됐으며, 2그룹 우수 대중교통과, 장려 총무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부서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격려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활동 전개를 통해 지방재정확충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 등 고액 체납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서장 관심도가 중요하므로 2023년에는 부서별, 개인별 시상과 포상금을 확대하여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세외수입 징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평택시의 2021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071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가 2022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0만3천건에 대해 205억을 부과하고 납부기간 및 납부방법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을 부과한다.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 등을 차등 적용해 부과하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하여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가상계좌, 카카오톡 어플, 전화ARS(1899-0076)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6월 중 연납을 신고ㆍ납부 하는 경우 하반기 자동차세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청 세정과·출장소 세무과에 방문 또는 전화를 하거나 위택스에서도 납세자 스스로 신고ㆍ납부가 가능하다. 이재원 세정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수탁 운영중인 평택시 도로 분진흡입차량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평택시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5월 한 달간의 시범 운행 기간으로 조작법 교육 및 노선 수립을 완료하고, 관내 주거 및 산업단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 작업을 본격 시행한다. 도로 분진흡입차량은 주 5회 운영될 예정이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을 대비한 휴일 편성조를 별도로 운영한다. 도로 분진은 특성상 타이어의 마찰 및 회전으로 미립화되고 대기중으로 재비산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도로 분진흡입차는 계절의 제약 없이 도로에 축적된 분진을 지속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도시공사 담당자는 “이번 도입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건식흡입방식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결빙 우려가 있는 동절기에도 운행이 가능하다. 앞으로 도로 분진흡입차를 적극 활용하여 평택시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고덕동은 지난 9일 40명으로 구성된 고덕동 8개 단체와 함께 고덕수변공원에서 제초 및 코스모스 꽃씨 뿌리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주민숙원사업 일환으로 오는 9월 중순까지 고덕수변공원 일원에(고덕동 1692-40, 2.9㎞) 황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덕동 지역주민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고덕수변공원에 누구나 걷고 싶은 황화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여 가을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꽃길 조성 작업이 끝나고서 고덕수변공원에서 고덕동 희망콘서트(주최 고덕동)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희망콘서트에는 소리조싱어즈(바리톤 신홍철, 바리톤 정원영, 테너 신인수, 테너 조윤진)가 출연해 9시부터 한시간 가량 성악, 대중가요 노래를 공연하며 고덕수변공원을 아름다운 선율로 채웠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코로나19 여파가 정상화되면서 일상회복으로의 초대 의미로 고덕동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많이 호응해주시고 즐거워해주셔서 감사하며 올 가을에 황화코스모스 꽃길이 조성되면 아름다운 고덕수변공원에서 많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용이2교차로 앞 화단과 용이동행정복지센터 화단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코리우스 등 여름 꽃 2,500여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거리에 활기를 더했다. 김순자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힘을 얻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여름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용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장1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를 깨끗이 정비하고 활기도 불어 넣고자 지난 9일 신장쇼핑로와 철길을 중심으로 ‘신장1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신장1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신장1동 5개 단체 회원 15여 명이 참석해 길거리 환경정화활동으로 생활폐기물 약 200㎏을 수거했다. 이번 운동은 신장근린공원 외곽 길을 따라서 진행됐는데 2개 조로 나누어 신장쇼핑로 골목과 철길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국토대청결운동이 끝난 뒤에는 ‘2022년 신장1동행정복지센터 여름꽃 식재 행사’가 열렸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신장1동 관내 시유지 3곳에 단체 회원들이 직접 제초작업을 진행한 후에 식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신장1동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신장1동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관내 문화소외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신장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은빛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향상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청남대(충청북도 청주시 소재)를 방문 주변 일원을 거닐며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현대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이후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모처럼 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나들이를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원우 통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오랜기간동안 답답함을 느끼셨을 텐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정서적인 안정까지 살피는 신장1동 통장협의회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고덕면 자율방재단에선 장마철 발생하는 각종 홍수피해와 하천범람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일 동청 3배수문(고덕면 동청리 73-12)에서 여름철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율방재단 이병국 단장(문곡4리 이장)은 “자율방재단은 마을별 이장님들이 폭염, 홍수 등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인만큼, 장마철에 수시로 수문을 확인하고 유사시 선조치 후 면사무소와 연계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자율방재단 활동으로 주민들의 근심을 덜고 가뭄과 장마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고덕면 자율방재단의 아낌없는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계절김치·반찬 행복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덕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은 이틀동안 정성스럽게 만든 열무김치와 소불고기를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고덕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뜻깊은 봉사에 임해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 회원들과 김치통을 후원해주신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2022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 사업의 세 번째 저자 강연이 배다리도서관에서 오는 28일(화) 저녁 7시에 열린다. 평택이 선정한 10대 도서 중 하나인 '어느 날, 죽음이 만나자고 했다'는 우울증을 앓았던 의사가 살기위한 방편으로 도망치듯 선택했던 국경없는 의사회 활동을 비롯해 삶의 최전선에서 직면했던 삶과 죽음의 순간들을 오롯이 담고 있다. 저자 정상훈은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로 재직하며 돈 잘 버는 의사보다 세상을 고치는 의사가 되고자 의료인 단체 ‘행동하는 의사회’를 창립하는 등 남다른 의사의 길을 열정적으로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그에게 우울증이 찾아왔고 삶의 의미를 되찾기 위해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한다. ‘국경없는 의사회’ 해외구호활동가가 되어 레바논, 시에라리온에서 긴급구호활동에 나서기에 이른다. 이 책은 구호활동 중 저자가 경험한 존엄한 죽음과 사회적 책임으로서의 사회적 질병에 대한 문제 등 우리가 함께 고민해 봐야 할 묵직한 질문들을 함께 던진다. 지금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의료 현장에서 ‘동네 의사’로 일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동네의사와 기본소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