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4일 화요일부터 7월 31일 일요일까지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을 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상주의의 대표작가로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의'빈센트 반 고흐'는 ‘불멸의 화가’, ‘태양의 화가’로도 불리며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사람이다. 약 10년의 짧은 작품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반 고흐는 900여점의 회화와 1,100여 점의 스케치를 남겼다. 그는 살아있는 동안 극심한 가난과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등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특유의 선명한 색채와 격렬한 붓터치로 불꽃같은 열정을 쏟아 부었던 그의 작품들은 현대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지금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의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의 크기, 색감, 질감을 원작처럼 재현한 레플리카 전시로, 반 고흐가 1880년부터 1890년까지 제작한 약 60여점의 작품을 시기별로 만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자화상’, ‘별이 빛나는 밤’, ‘카페 테라스’, ‘해바라기’의 작품과 더불어 '반 고흐'가 머물던 프랑스 아를의 다양한 풍경, 그의 친구들의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평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역 주변 등 침수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장마철에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낙엽ㆍ담배꽁초 등의 이물질 제거 작업을 통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김운태 자율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2020년 많은 호우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매우 컸기 때문에 이러한 호우대비 활동들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된다”고 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자율방재단에 항상 감사하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올여름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침수 취약지구 예찰 및 정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가 13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하절기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덕면장은 "전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고덕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2년 하절기 방역 활동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기를 면 차원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방역 사각지대가 없는 고덕면 만들기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했다. 고덕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6월부터 10월까지 하천, 민원 다발 구역, 주거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전염병 및 병ㆍ해충 예방 방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2022 평택세계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는 페츄니아, 천일홍 등 43종 85,500본의 여름꽃을 식재했다. 평택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도 주요 도로변에 화려한 꽃들의 볼거리를 제공해 아름답고 화사한 평택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켜 줄 것이다. 안중출장소에서는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8국도변 가감차선의 화단을 보수ㆍ도색하여 계절꽃을 식재했으며, 관목 토피어리로 ‘21C 평택항 시대’로 꾸며진 가로화단은 새롭게 정비하여 깔끔하고 푸른 가로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이뿐 아니라, 서평택IC 교통섬 가로화단은 32종의 16,245본의 꽃을 식재하여 다채로운 색상의 디자인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안중체육관 등 주요 도로변 4곳에서는 핑크색의 웨이브페츄니아가 화려하게 늘어져있는 핑크빛 꽃거리를 만날 수 있으며, 송담꽃밭에서는 유채꽃 및 꽃양귀비의 아름다운 경관단지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올해 평택시 안중출장소에는 다양한 품종의 꽃들을 식재했고, 기존에 식재되었던 메리골드 페츄니아의 일년생 초화 뿐만 아니라, 나리, 실유카, 맥문동 등 야생화도 같이 식재하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관련 기업들의 교류촉진과 협력강화를 위하여 해외 30개국 및 1,600여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참가해 추진됐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입맛도 사로잡았다.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신현성 원예농협조합장, 평택시 공무원, 농협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택 농산물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대표 농·특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부락산 둘레길 환경볼런투어 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포승읍 소재 한국쿠제(대표 엄재철) 직원 22여 명이 참여해 약 3시간에 걸쳐 부락산 자연 체험 및 둘레길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에서 숲해설가 3명이 함께 참여, 약 2시간에 걸쳐 부락산의 숲 해설과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이 또한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자연을 생각하며 환경정화 실천을 할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한국쿠제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직원들을 독려하여 매년 봉사활동을 하던 중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좋은 인연으로 직원의 건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체험, 봉사활동까지 일거삼득 활동이었으며, 직원들과 지역 환경 활동에 앞장설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2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기업의 봉사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은 행사였으며, 평택시 관내 기업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적극 독려하고, 앞으로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기업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내에는 12곳이 지정돼있다. 모집대상은 외식업, 이ㆍ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되며, 모범음식점(위생모범업소)은 가점이 부여된다. 2022년 평택시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8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민·관 합동 조사단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7월 11일 최종 선정업소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지정과 함께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존 지정업소(12곳)도 일제 정비를 실시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 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쌀을 전달하면서 이름이 알려지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익명을 요청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뜻을 전했다. 오성면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얼굴 없는 기부천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기부자의 뜻이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통복천 통복2교 산책로에 형형색색의 소원등이 달렸다.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는 불이 밝혀져 더욱 화려해 산책 나온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2일 단오를 맞아 평택시 통복동 8개 단체 회원들이 손수 설치한 것으로 소원등에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희망하는 평택 시민들을 응원하는 글, 개인적인 소망 등 200여 통복동 주민들의 마음을 담았다. 행사를 기획한 구문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원등 달기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통복동 주민들과 통복천을 걷는 시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추진 취지를 밝혔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각 단체들이 서로 힘을 모아 주민들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원등에 적힌 소원들이 모두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들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부녀회(총회장 박영희)는 지난 10일 여름을 맞아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화단에 여름꽃 식재를 실시했다. 이날 여름꽃 식재에는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앞 꽃밭에 5,000본, 도로에 800본을 식재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고덕면 주민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영희 회장은 “고덕면 주민들에게 봉사하자는 마음으로 행사에 임했다”라며, “비록 꽃 한송이지만 주민분들께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