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중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2022년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평택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인 만큼 총 30여 개국 약 35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선수단 및 대회 참가자,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와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정장선 시장은 “2022년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에 집중”하라며 지시하고, 특히 “세계 장애인 역도인들에게 평택 농산물이 먹거리로 공급될 수 있도록 슈퍼오닝 브랜드 홍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급식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윤순예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노인급식이 해제되어 생활개선 회원 22명이 참석해 식재료 손질부터, 설거지까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 되었고,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지속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는 읍‧면 11개 지구와 연합회로 구성되어있으며, 71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과제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에 위치한 bhc 가맹점 5곳(비전중앙점, 용이점, 시청점, 지제센트럴점, 세교점)은 지난 20일 전달식을 통해 매월 치킨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매월 bhc 가맹점 5곳에서 후원해주는 치킨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 관내 아동시설로 배분할 예정이다. bhc비전중앙점 이행제 사장은 “치킨을 먹으며 행복해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여러 지점 사장님들과 뜻을 모아 치킨 정기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건강과 사랑을 담아 만든 만큼 치킨을 먹는 아이들이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정기후원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bhc 가맹점 5곳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점주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치킨을 먹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 관내 아동시설 4개소가 함께 참여해 치킨을 후원받았으며 “치킨을 먹으며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022 평택시 온라인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3일(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토)까지 6일 동안 운영된 이번 박람회는 약 19,75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진로탐색의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온라인 박람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 130여 개 콘텐츠 중 실시간 직업인 특강의 경우 평균 접속인원 2,2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학생들의 직업탐색과 진로설계에 대한 집중된 관심을 보여줬다. 특별주제 ‘탄소중립’ 또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운영된 특별주제존(탄소중립 관련 직업인 강의)과 실시간 명사특강은 박람회 콘텐츠 중 특히 인기를 끌었다. 또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인증사진을 올리는 활발한 활동이 이어졌다. 메타버스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박람회는 메타버스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실물에 가깝게 구현된 ‘평택시청’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체험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특색있는 체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동삭동위원회가 지난 15일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지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차재숙 초대 위원장은 “서로 믿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조화로운 동삭동이 될 수 있도록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동삭동위원회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동삭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동에서도 활동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6, 17일 이틀간 여름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 및 여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회원 십여명은 16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복동 도로변을 따라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통복시장 북로터리, 남로터리까지 도로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튿날인 17일엔 통복시장 청년숲 등 화단에 시든 봄꽃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와 잡초를 수거해 여름꽃으로 가득 채웠다. 회원들은 관내 4곳에 페튜니아, 코리우스, 베고니아 등 총 1,200본을 식재했다. 손동옥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틀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 이영월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며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분들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통복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로변 꽃길 조성 및 제초작업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도로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계절꽃을 심는 등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포승읍장을 비롯해 조성명 평택시 자율방재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그간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여름철 재해 발생 시 효율적 대응을 위한 양수기 등 수방장비 사전점검과 작동방법 숙지를 위해 개최됐다. 조성명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은 “포승을 잘 아는 지역단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므로 단원 모두가 재난 발생 시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강일삼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특보발효 시 단원들의 활동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지역단원들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한 포승읍이 되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14명의 위원과 각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충북 제천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장2동 특화사업인 ‘건강지킴이 꾸러미지원, 안부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업에 대한 지역발전과 향후 협의체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또한 위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단합대회도 병행했다. 신건수 위원장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신장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마음을 나누고, 부족한 점을 개선해 변화된 모습으로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신장2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장2동과 협의체의 단합된 모습을 통해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연계, 주거환경개선사업, 밑반찬 지원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7일 고덕면 아름드리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원예 테라피’ 체험을 제공해 오감 자극을 통한 심리 안정 및 성취감 향상에 기여하고자,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보유한 이소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의 무료 재능 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총 2회에 걸쳐 20여 명의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소흔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뜻깊은 시간에 재능 기부를 할 수 있어 감사하고 고덕면 청소년들이 푸른 식물들처럼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최인영 아름드리나무 지역아동센터장은 “팻말에 작성한 장래희망을 꼭 이루었으면 좋겠고, 오늘 경험은 청소년들의 심리 안정과 생명 존중도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장소를 제공해 주신 최인영 센터장님과 봉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2022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 사업의 네 번째 저자 강연이 배다리도서관에서 오는 7월 6일(수) 저녁 7시에 열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10대 도서 중 하나인 '사이보그가 되다'는 후천적 청각장애로 보청기를 사용하는 SF소설가 김초엽과 휠체어를 타는 김원영 변호사가 각자 경험한 장애를 바탕으로 과학 기술의 발전이 장애는 언젠가 사라지고 말 제거의 대상으로만 보는 건 아닌지 질문하고, 장애와 과학기술을 논할 때 그 중심은 장애인의 삶이어야 함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정상인’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이나 치료만이 유일한 해결책이 아니라 장애를 안고도 동등하고 온전하게 잘 살아가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바꾸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도 ‘언젠가’ 먼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 이곳에서 경사로와 엘리베이터, 수어통역 등 실현가능한 접근으로 개선해 가자고 말이다. 김원영 변호사는 작가이자 배우로도 활동하며 장애인들의 인권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희망 대신 욕망'이 있다. 장애의 범위를 기술의 발전에서 취약해지고 소외되는 것까지 확장해보면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