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새마을지도자청북읍협의회는 지난 27일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한 감자 캐기 행사를 개최하고, 수확된 감자 중 10㎏ 37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양복 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열심히 수확한 감자와 함께 따뜻한 희망과 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감자 수확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노력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서탄면 장등리에 소재한 보국사 소장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물'이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6호로 지정됨에 따라 28일 평택시 대외협력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평택 보국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물'은 목조로 제작된 아미타여래좌상과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복장물 45점으로 구성되어 18세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불상은 18세기 왕실과 관련된 사찰의 불상 조성에 참여한 조각승 상정(尙淨)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며, 복장 조사에서 제작 시기를 알 수 있는 복장물이 발견되어 당시 복장 관례와 시대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인정되어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더불어 개금기(改金記)를 통해 1916년 개금되었음을 알 수 있어 일제강점기 불사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시 문화자산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보존대책을 잘 수립하여 문화재의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시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방안도 보국사와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소사벌지구 내 대지면적 13,265㎡(4,012평), 연면적 37,943㎡(11,478평), 건축면적 6,219㎡(1,881평)에 풋살장 5면, 볼링장 30레인, 실내농구장 3면, 실내테니스장 1면, 피트니스&GX, 돔 골프연습장 등을 도입하는 지하 2층 ~ 지상 7층 규모의 민간 복합체육센터 건립을 확정지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19년 평택시 인구 50만 돌파 이후 100만 특례시 도약을 목표로 지속적인 도시발전과 인구성장을 이끌며 이에 걸맞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시는 100만 특례시 성장을 대비하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소사벌지구 내 지원시설 용지를 운동시설 용지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등 행정적인 준비를 추진해왔다. 이러한 상황에 부합하게 스포츠 마케팅산업 플랫폼 업체인 ㈜더피치원에서 소사벌지구 죽백동 일원에 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민간사업을 제안했고, 지난 10일 건축허가를 완료하여 202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소사벌 복합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연간 220만명의 유입 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이 발달장애 관련 분야 종사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성(性)인권교육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성(性)인권 교육‘은 발달장애 관련 분야 종사자 및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총 2가지 파트로 진행되며,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성인권 교육은 6월 29일 10:00~15:30(점심시간 제외 총 4시간), 학령기 발달장애인에 대한 성인권 교육은 7월 11일 14:00~18:00에 진행되며 ’다음세대교육연구소‘의 최경화 소장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성(性)인권 교육’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성적 자기결정능력 함양 및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돕고자 다양한 전문교육 및 상담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관련분야 종사자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배너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발달장애인의 성(性)에 대한 부정적인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고덕동에 소재한 고덕파라곤아파트 경로당이 지난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 및 아파트 주민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고덕파라곤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내 경로당 공간이 마련되어 2021년 6월 17일 등록되었으며, 회원 24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권영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기간 동안 정상적인 경로당 운영을 못해 미뤄왔던 개소식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원활한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르신들의 마을 사랑방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용이동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대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관내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pc방,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유지훈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되는 힘든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관내 저소득층에게 베품을 실천해준 착한 나눔가게 5곳을 방문했다. 착한 나눔가게 사업은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됐으며, 신평동 나눔가게로는 평택숯불갈비(대표 조경배 식사), 공릉동원조멸치국수 평택점(대표 정탁원 식사), 평일관(대표 강동자 명절음식), 플러스마트(대표 홍희성 상품권), 헤어 봄(대표 김향 커트) 등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나눔가게 사업에 참여해준 업체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2022년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릉동원조멸치국수 정탁원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 한 그릇 대접할 수 있다는게 큰 기쁨”이라며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착한 나눔가게는 신평동의 보물과 같은 존재이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후원업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올바른 반려견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 24일에 신장근린공원에서 ‘반려견 문화교실’을 개최했다. 반려견 문화교실은 ‘문제행동교정교실’, ‘건강 체크방법’, ‘리드 줄 만들기 체험’ 등으로 나눠서 실시됐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 행사에 50명 이상의 반려인이 참여하여 신장동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표정열 주민자치회장은 "신장1동은 많은 주한미군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특히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이 많아,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가 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동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행사인 것으로 아는데,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해주신 신장1동 주민자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평택시도 반려동물 에티켓과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25일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안동 소재의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캐기’와 ‘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장호 바르게살기운동 전(前)위원이 배추김치 40박스(200㎏)를 후원했으며, 이날 수확한 감자 30박스(300㎏)와 함께 관내 경로당 및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이기환 위원장은 "매년 휴경지를 찾아 감자를 심고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기초생활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에 힘써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서림(平澤書林)’은 배다리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함께하는 추천도서 전시코너로 2022년 청년 독서 문화운동 '청년작당'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배다리도서관 ‘달이네 마루’에 조성된 ‘평택서림’은 평택시 서점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세대를 비롯한 시민의 취향별 독서욕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서림’에서는 지역 서점만의 특색이 담긴 특별한 도서 큐레이팅을 통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독립출판물, 이색주제 에세이, 로컬지 등 다양한 책과 ‘우리 동네 서점’의 이야기를 직접 만날 수 있다. 평택시 서점 지도와 큐레이팅에 참여한 서점을 소개하는 리플릿도 제작하여 도서관과 서점을 잇는 지역 ‘독서문화의 장’의 역할도 하게 된다. 책과 감성이 있는 공간 ‘평택서림’은 오는 7월 19일부터 독립서점 ‘생활방식(평택시 자유로7번길 5-4) 전시 독립출판물의 매력: 이런 책이 있어?’를 시작으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니 도서관 안에 마련된 이색코너에서 오롯한 독서를 즐기고 지친 일상을 쉬어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