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28일 ‘국회의원 및 시의원 당선인과 함께하는 지역 현안 간담회’를 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신장2동의 주요 현안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회의원 및 시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고도제한 완화를 통한 지역 개발 촉진’, ‘지역 노인 여가시설 부족 문제’ 등을 주제로 참석자간의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향후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효과적으로 전달 및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참여해주신 단체장, 국회의원 및 시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장2동의 주요 현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고자했다”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이 신장2동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참석하신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행복한 신장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6월 27일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창기)와 노인관련 정보, 시설, 인프라 교류 및 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으로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평택시 지산동의 지역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노인복지 사업 개발과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가 마련 됐다. 김동석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심형 사회복지 실천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창기 회장은 “지산동에서는 야외 갤러리와 같은 다양한 사회적 인프라들을 새로이 만들어 가고 있어 이를 활용한 사회복지 사업들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2일 지산동주민자치회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조리실에서 다문화 주민들과 함께 베트남 음식을 만들어 지산동 경로당 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19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방역서비스 대상가구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원룸 건물 1개동(19가구)을 직접 선정했으며, 거주자의 동의를 얻어 방문소독과 소독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본 건물 거주자 중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생활공간 청소 및 정리정돈을 함께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질병 발생요인을 차단하는 등 취약계층 가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그동안 정리할 물건들을 어떻게 할 수 없어 미루고 있었는데 집을 정리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주거환경을 모두 바꿔드릴 수는 없지만 이번 방역서비스, 청소 서비스를 통해 환경적인 부분에서 노출될 수 있는 각종 질환을 예방하여 보다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어르신 생신상,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청소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지산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28일 지산동 관내 거주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하여 충북 괴산으로 어르신 초청 효도 관광을 실시했다. 이번 효도 관광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고 마음의 여유와 활기를 북돋아 드리고자 마련됐다. 지산동 자유총연맹 최영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던 관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을 섬기는 행복한 지산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효도 관광을 계획했다”며 “효도 관광이 지산동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삶에 활력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수 지산동장은 “효(孝) 실천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효도 관광을 주관한 자유총연맹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삶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 효도 관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안중읍 덕우2리 박춘배 이장은 지난 28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 25㎏(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박춘배 이장은 “제철을 맞은 싱싱한 블루베리를 드시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호경 안중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춘배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블루베리연구회장을 맡고있는 박춘배 이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블루베리를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에서는 지난 28일 평택시를 방문해 평택시 장애인복지시설에 전기차 ‘더 뉴 EQA’를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2014년도부터 매년 공모사업 및 임직원 기관추천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또는 시설에 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2022년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차량기증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사업 중 전사 임직원의 참여로 진행했으며, 2016년부터 매년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기증했고, 안성전시장으로부터 벤츠 전기차 차량이 필요한 기관을 추천받아 선정·후원하는 방식으로 관내 장애아동거주시설이 지원받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와 취약계층 관내 장애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해 준 메르세데스-벤츠 안성전시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안성전시장 이영설 이사는 “취약계층인 장애아동들의 이동 편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문화확산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지난 28일, 2022년 방문형서비스사업 제공기관과 연계·협력회의를 사회복지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방문형서비스는 읍면동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 돌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서비스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유형의 방문형서비스 사업의 기관들과 자원을 공유하고 실무자간 정보공유의 시간을 통해 복지대상자에게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방문형서비스 기관의 협조를 요청하였고, 매년 신규 이용자들의 복지욕구와 위기도를 조사하여 대상자들의 욕구를 해소시키는 큰 효과를 얻었다. 이날 참석기관은 복지정책과,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 안중소규모요양시설, 에바다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평택노인복지센터, 평택돌봄사회서비스센터,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새소망재가복지센터 등 11개 기관 대표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협력회의를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24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교육 ‘지금 바로, 탄소중립’ 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28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자원봉사자의 시각에서 환경 친화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주 1회, 3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각 분야 4명의 전문가와 함께 누구나 쉽게 만나는 환경 교육, 지구온난화 이야기 등의 이론 교육과 지속가능 발전 보드게임 및 신재생에너지 적정 기술 관련 체험활동을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환경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성실히 해당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탄소 저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날로 부각되는 환경 이슈에 대해 실질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과 연계한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오건석)는 지난 6월 28일 평택호내 수산자원보호증식 및 어민 소득증대 지원을 목적으로 평택시청 관계공무원, 내수면어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뱀장어 치어 4천미를 방류하였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의뢰하여 전염병검사와 유전자검사 결과 바이러스성출혈성폐혈증이 불검출되어 합격판정을 받은 길이 10cm 이상의 우량종묘로서 어민들이 선호하는 어종 중 하나이다. 농어촌공사는 수산생태계 보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평택호 준설사업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는 사업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자체예산 총 377백만원을 투입하여, 동자개, 메기, 붕어 및 뱀장어 등 약2백만미 이상의 치어를 평택호내에 방류함으로써 호소내 어종 다양성 회복과 내수면 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어족자원 보호에 힘써 오고 있다. 오건석 지사장은 앞으로도 평택호내 수산자원 생태계 보존과 아울러 내수면 어민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치어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등 ESG경영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