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가 코로나로 운영하지 못하던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을 3년 만에 개장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어린이들로 개장일부터 물놀이장이 가득 찼다.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았던 만큼 공원을 찾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특히 반가웠다. 남부지역 4개소 도시공원(신흥·세교근린, 배미·물장구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북부 2개소(소풍정원, 고덕수변공원)는 3일부터 개장했으며, 서부 2개소(현화·도곡근린공원)는 5일 개장한다. 또한 새롭게 정비공사를 실시한 원평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설치검사 중이며 오는 9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물놀이장 청소 및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서부는 수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45분 가동, 15분 휴식) 총 4회 운영되고,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상수를 이용하여 용수 교체하고 있으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만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에게 수질관리를 위해 아쿠아슈즈 등을 이용해주시길 바라며, 주차장이 별도로 없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지난 2일 서정동 점촌지역 내에서 ‘매실향 가득 도시재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평택시 소규모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수제청을 만들어 나눠주는 활동을 통해 점촌 지역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등을 살피며 점촌의 도시재생 사업 및 주민협의체 활동을 홍보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원들은 “무더위로 집안에서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안부를 묻고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해 주민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점촌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급식 봉사는 비전2동장 및 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배식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박치만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급식 봉사를 재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지속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동장은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급식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비전2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신평동의 문화 등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신평동 어디까지 가봤니’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신평동의 자연, 역사 및 문화자원과 볼거리·놀거리·먹거리 등의 여행자원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작형태는 3분 내외의 순수 창작 동영상이며, 참가자들은 제작물을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전체공개 업로드한 뒤, 추후 수상작에 한해 원본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유튜브 공모전 신청 접수기간은 9월 14일 ~ 9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의 활용성, 기회성, 창의성 등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300만원), 금상 1팀(200만원), 은상 2팀(각 100만원), 동상 3팀(각 50만원) 등 총 7팀을 선정하여 수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평택시 신평동을 널리 알리는 영상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신평동의 마을들의 역사, 문화 등을 참신하고 독창적으로 아름답게 담은 작품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다문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인 ‘우리 동네 다문화 주민, 우리가 소통한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다문화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 30여 명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조리실에 모여 베트남식 비빔쌀국수인 ‘분팃싸오’와 베트남 대표 디저트인 ‘째’를 200인분씩 요리하고, 음식은 북부노인복지관 복지 대상자들과 지산동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창기 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다문화 요리교실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다문화 주민들과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웃으며 요리하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산동 주민자치회,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더불어 지역 곳곳에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농업인과 도시민의 여가생활 욕구 충족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반기 운영과정은 6개 과정으로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구근식물’, ‘등나무와 짚풀공예’, ‘토피어리 만들기’, ‘힐링 꽃차’, ‘허브 요리’, ‘가족 나들이 음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6월까지 25회 운영했으며 300명이 참여했다. 7월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허브 요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허브 요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와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하반기 체험프로그램 운영강사는 7월 중순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강사가 자유롭게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강사신청서 및 강의계획서를 작성하여 지원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하반기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인터넷과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다. 신청기간 및 운영기간은 8월부터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치매가족 비대면 자조모임 '방구석 자조모임'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구석 자조모임'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치매가족의 돌봄으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비대면 자조모임은 모바일 밴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치매가족 간 일상과 치매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다이어리 및 치매관련 도서를 제공하여 독서 및 자기발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분들의 돌봄으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자조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을 오는 5일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2016년부터 추진한 북부지역 현안사업 중 하나인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각고의 노력 끝에 2022년 4월 한강유역환경청과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2022년 6월 30일 ‘평택 가곡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가 되었음 밝혔다. 본 사업은 진위면 가곡리 459-2번지 일원 약 60만㎡를 총사업비 1,94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방식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발 이익이 환원될 수 있도록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관련 조례 제정, 사업시행자 지정,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등 차후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2023년 하반기에는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진위역, 산업단지, 국도 등이 위치함에도 지역이 활성화되지 못한 지역으로서 도시개발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도시개발사업의 가시화를 통해 진위면의 정주환경 개선을 비롯해 공원, 녹지, 학교, 교통편의 등 다양한 도시인프라 구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지구 주변의 산업단지(진위, 진위2, LG디지털파크 등) 배후도시의 기능과 역할을 통해 도시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 1:1 노무상담’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노동인권보호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 예정인 ‘청소년 1:1 노무상담’은 노동 기본권 취약계층인 청소년의 근로권익 침해 예방과 노동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미지급, 임금체불 등 청소년에게 발생하는 부당처우 사례와 관련해 노무사와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사업담당자 권도희(청소년지도사)는 “관내 청소년이 근로현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문노무사와 개인 상담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청소년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청소년운영위원회[청온누리] 주관으로 문화의집 소속 5개 자치조직 ▶행사기획동아리[늘봄] ▶자원봉사동아리[한빛] ▶북큐레이터동아리[B.M.W] ▶미디어동아리[청FULL] ▶멘토멘티동아리[T.T] 등이 참여하여 토크콘서트 ‘훅(HOOK)들어와’를 실시했다. 1부는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해 좋았던 부분이나 아쉬웠던 부분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하반기 활동방향을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관장님을 이겨라’ 코너를 준비하여 자치조직 친구들과 게임대결을 펼쳤다. 이번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이 제안한 내용으로 ‘1차 서부지역 안중청소년어울림마당 부스 재료키트 수량 증가’와 질서유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주말에 재미있는 활동이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더불어 하반기 2차 서부지역 안중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할로윈 콘셉으로 진행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딱딱한 분위기의 간담회보다는 청소년들과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니, 알지 못했던 청소년 관점에서 생각하고 운영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