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숙성3리 마을회관 주차장 부지에서 '폐비닐·폐농약병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거된 폐비닐·폐농약병은 올해 초부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마을이장, 주민들이 수집해 왔다.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폐비닐·폐농약병을 팔아 수익금으로 생활용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생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폐비닐·폐농약병 모으기' 행사는 폐비닐·폐농약병을 팔아 수익금으로 복지대상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주민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명절 선물세트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고, 버스승강장 방역소독 및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 전개를 통해 살기 좋은 오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시원한 여름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대상자 및 사례관리 대상자의 생활실태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협의체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해 저소득 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생활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이불로 무더운 여름밤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더위로 힘든 여름을 보내게 될 저소득 가구를 위해 애써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팽성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지역 내 아동학대 반복신고 등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평택경찰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피해를 조기발견하고, 적극 보호하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최근 1년간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거나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나 가정방문을 거부하는 등 기관별 관리중인 고위험군 아동 43명을 선정해 합동으로 방문해 아동안전을 확인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평택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사건 신속대응 및 아동보호 강화를 위해 평택시청 신관1층 아동복지과 내 ‘아동보호공동대응팀’을 신설해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아동학대에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51주기 추모식이 지난 4일 오전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를 추모하고자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심창 의사 약사 보고,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육삼정 의거는 윤봉길·이봉창 의거와 함께 일제강점기 하 해외 3대 의거 중 하나이다. 평택시는 앞으로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육삼정 의거와 그 주역인 원심창 의사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고 정확하게 알리면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금)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8군 지원단 부대원 65명이 참여한 타일 채색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신장2동 소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최동희)의 마을경관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참여로 채색된 505장의 타일은 오래된 신장2동 파출소 벽면에 가을 즈음 아름답게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를 진행한 미8군 지원단 부본부장(양승한)은 “코로나19로 지친 부대원들의 마음도 달래고, 낙후된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자 부대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미8군 지원단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인연이 되어 꾸준한 봉사활동 참여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해 주고 있다.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는 평택시에 주둔한 지역의 특색을 살려 기업과 주한미군의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낙후된 지역과 시설에 타일벽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환 시대의 대한민국과 평택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광형 KAIST 총장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반도체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세계반도체의 중심, 평택에 KAIST 유치가 지닌 의미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형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의 흐름 속에 글로벌 패러다임 역시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패권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으며, 기술을 보유하면 국제무대를 당당하게 이끌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세계 최대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단지가 있는 평택은 KAIST와 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력 및 연구 인프라 구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K-반도체 전략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씀에서 “KAIST 평택캠퍼스는 2026년 1단계 준공을 목표로 기업과 대학,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평택이 세계최강의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100만 특례시 기틀을 완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시중보다 15%저렴한 가격으로, 평택산 하미멜론 온라인 공동구매를 실시한다. 이번 메론 공동구매 가격은 8kg 한 박스(3~5과)당 28,000원으로 배송비는 무료이며, 200박스에 한정해서 진행된다. 평택산 하미메론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평택산 하미메론은 육질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높고, 속이 노랗고 껍질이 얇으며,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특히 평택산 하미멜론은 보기 드문 품종으로 간식용,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재단은 일주일간 공동구매 신청을 받은 뒤, 신청분에 한하여 수확한 후 13일 일괄 발송한다. 이렇게 해서 산지에서 수확한 신선한 멜론을 집에서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재단은 지난해 평택산 하미메론 공동구매를 통해 1,000만원어치를 팔았는데, 1차 판매분의 조기품절로 인해 2차 공동구매를 추가로 진행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강민수 사업지원팀장은 “공동구매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지역 농산물 판로를 다양화하겠다”며“메론에 이어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산물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한국소리터 7월 특별 기획공연 국팝(POP)콘서트 '거꾸로프로젝트'를 7월 16일(토) 오후 3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선보인다. '거꾸로프로젝트'는 ‘옛것에 비추어 오늘의 해법을 구하다’라는 의미를 모토로 국악 속에 잠재된 다양하고 독창적인 음악적 재료를 활용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젊은 국악을 지양하는 전통 창작 음악 그룹이다. 창작국악을 기반으로 21년 조선판스타 TOP5 4위를 차지한 실력파 뮤지션이기도 하다. 한국소리터에서는 21년 악단광칠의 공연에 이어 올해에도 국악을 기반으로 하는 국악 크로스오버 장르의 공연을 기획 중에 있다. 7월 16일 국팝(POP)콘서트 '거꾸로프로젝트' 공연은 평택 국악의 명인 지영희 선생님을 기리며 만들어진 지영희홀(569석)에서 열리며 약 7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1만원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SNS 팔로우 특별할인 및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은 6월 27일 팽성예술인창작공간(아트캠프)에서 사회공헌 기부 물품인 폐현수막을 활용한 쓰레기 수거 가방 30세트를 제작하여 팽성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팽성예술인창작공간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보건위기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와 책꽂이 제작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더욱 늘어난 일회용품과 쓰레기를 보면서 기획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쓰인 쓰레기 수거 가방은 팽성예술인창작공간 수예공방 어머님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지역주민들이 합심하여 골목환경을 개선하고자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쓰레기 수거 가방을 만들고, 팽성노인복지관 환경지킴봉사단의 환경정화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기증한 것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환경오염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 나눔으로 자원순환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자원과 환경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일까지 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일 출범한 제9대 의회의 첫 회기로 1일차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 결과 의장에는 유승영 의원이, 부의장에는 이관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2일차인 5일에는 개원식을 갖고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에게 신뢰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관우 부의장은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발전과 평택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맡겨진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