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에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 점검 및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여름철 냉방시설 가동으로 인해 밀접‧밀집‧밀폐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손 소독제 등 방역 소독 물품을 배부하고 방역활동 등을 펼쳤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라며 “여름철을 맞이해 경로당에서도 유증상 시 선제 검사 실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방역 강화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자율 방역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장1동은 7월11일~22일까지 코로나 긴급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관내 경로당 및 보육시설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모이는 장소에 대해 상시적으로 필수적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 및 방역을 하기로 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송북동분회에서는 지난 9일 회원 십여 명이 참여해 여름나기 보양 삼계탕 나눔을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정성들여 손수 끓인 삼계탕 100여 마리와 바나나, 토마토 등의 신선한 과채를 동막마을․삼익1차아파트․장미아파트․송북1-3통을 포함한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110명에게 지원했다. 정순자 송북동분회장은 “지역의 복지에 항상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번 여름에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문화원 평택학연구소 상임위원 최치선이 지난 8일에 개인 사진작품 총 12점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기, 이하 ‘중앙동’)에 영구대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 위원이, 지난 4.26.~6.5.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4명의 작가와 함께 ‘작가의 시선-평택 아카이브전’을 개최 후, 전시회를 찾지 못한 지역주민들이 상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사진 중 12점에 대한 영구대여의 뜻을 밝혀 추진하게 되었다. 중앙동에서는 최 의원의 뜻에 따라 해당 사진작품을 청사 곳곳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100여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가진 서정리역부터 최근 급변하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지역까지 관내 주요지역의 사진관람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를 함께 기억해 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최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 8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지역 내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 650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 임연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하게 되었다”며 “정성스럽게 직접 준비한 음식을 부디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버틸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양복 회장은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음식을 통해 기운을 차리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읍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위한 활동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 및 주택 1기분) 4만8천여 건에 151억원을 부과·고지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1기분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평택시 지방세ARS(1899-0076)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급등한 공시가격에 대한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1세대 1주택자(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도 포함)는 60%에서 45%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지난해부터 시행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세율(과표구간별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약 15분간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한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이 가능하고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이외에도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의 상태에 따라 위생용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치매가 의심되거나 걱정되는 시민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시민추진단,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평택시 새마을회 등 주요 9개 단체들과 ‘시민참여숲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 참여의숲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람길숲(통복천 구간)의 10개의 테마숲 중 한 구간(2㎞)을 평택시에서는 시민․기업․단체에 대상지를 제공하고 시민․기업․단체는 도시숲을 조성하여 기부채납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참여의 숲은 삼성전자(주), 가수 양지은 팬카페 등 20개의 시민․기업․단체가 참여하여 52,696주의 나무와 조경시설물을 기부받아 숲정원을 조성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임 푸른도시사업소장이 참여의숲 활성화 방안 및 북부․서부 확대 계획 안내 및 참여를 홍보하고 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주요 단체 회장들은 도시숲 조성 방향에 대한 컨설팅, 장비 및 인력 등 적극적인 지원 요청,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 피력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영임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지금까지 참여의숲 조성에 참여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22년 집중관리구역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란 미세먼지 오염이 심한 지역으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우선 반영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역으로, 평택시는 ‘21년 4월 13일 평택일반산업단지에 인접한 세교동 일원 0.41㎢ 구역을 지정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는 지역주민 2명, 평택산업단지 산업체 2명, 평택시 4명이 참여하여 ‘22년 지원사업으로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등에 창문 환기형 청정기 35대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약 4만장을 보급하기로 했으며, 지원사업과 별개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평택일반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분진 흡입차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1억원(도비 30%, 시비 70%)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집중관리구역 내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창문 환기형 청정기를 7월 중 수요조사 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가 2022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사업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DB구축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청년 일자리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사업 기간은 9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하고,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경우로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시간당 10,400원)을 지급한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 및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2021년 추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하여 전문 강사의 모니터링에 대한 강의를 하고, 분과(자치·행정, 환경·도시, 건설·교통, 복지·문화)별 토론을 통해 21건의 사업 중 분과별로 우수 사업을 1건씩 선정했다. 평택시장은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위원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로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시정에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해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34개 사업, 35억7,8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한 바 있으며 지난 4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구성된 9명의 지원단이 7회차에 걸쳐 제안자와 소통을 통한 검토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에 대해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