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수도요금 현실화 추진 △100만 특례시 지원을 위한 상수도 공급확대 등 4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평택시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방침 △기명식 전자투표 시스템 도입 △제9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및 선임 등 제9대 전반기 의회 운영과 관련된 자체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으로도 정보 공유 등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영례)에서는 12일 생신을 맞으신 독거 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생신 상 배달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업은 2022년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녀들이 없거나 멀리 살고 있어 쓸쓸하게 생신을 보내야 하는 관내 독거 어르신의 고독감과 심리적 위축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케이크와 미역국, 잡채, 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차리고 소정의 선물도 드리며 어르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영례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형삼)는 지난 11일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혼밥 요리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요리교실은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철)의 특화사업이며, 2018년 시작되어 수강생들의 호응이 뜨거워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원평동 나홀로 사시는 50대 이상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간편 가정식 요리강습이 7월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12회 진행된다. 강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인 김민서 위원이 맡고 협의체 위원들이 매회 요리강습을 보조하고 지원하게 된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50대 남성은 “최근 코로나19로 밖에 잘 나가지 않다보니, 배달음식만 시켜 먹어 건강이 안 좋아졌는데, 앞으로는 요리교실에서 배운 요리를 내가 직접 해먹을 수 있으니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정형삼 원평동장은 “관내에 혼자 사시는 중장년층 남성분들이 많은데, 이런 특화사업을 통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유천동 소재 ‘네이처 커넥트’는 12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장마철을 대비하여 시민들의 건강도모를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살충제 1,50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안중출장소 관내 5개 읍․면의 저소득층 위주로 전달된다. ‘네이처 커넥트’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장마철을 대비하여 살충제를 기탁했으며, 매년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네이처 커넥트’ 권재원 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의 안중출장소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잊지 않고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네이처 커넥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모든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 산하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2022년 동행복지재단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결혼이민자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바리스타자격과정’ 교육을 지난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수, 금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핸드드립, 카푸치노 및 라떼아트를 익히고 카페 취․창업에 필요한 능력을 함양하여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 참여자의 취․창업 자질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 수료 후 ‘뽐 프로젝트 시음회’를 평택시가족센터 서부분관이 위치한 서부복지타운 로비에서 진행하여 결혼이민자들이 교육을 통해 실습한 핸드드립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었으며, 총 100명의 복지타운 이용자에게 커피를 제공했고, 커피를 시음하고 맛 평가 스티커 판에 투표한 선착순 50명에게는 미니 더치커피를 선물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시음회와 관련하여 교육 참여자는 “그동안 배운 핸드드립 기술을 활용하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담중학교 1, 2,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탐색프로그램 ‘꿈나래’를 성료했다. 다양한 직업군의 종사자들이 직업정보를 알려주면서, 진로 관련 비전 형성,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및 미래 설계를 목적으로 하는 ‘꿈나래’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 동안 과학퍼포머, 비건 제과제빵, 특수동물 사육사를 주제로 운영됐다. 직업인에게 진로 선택의 동기, 전문인력이 되기 위한 노력, 직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 직업을 가지기 위해 청소년기에 하면 좋은 경험을 듣고 체험할 수 있었던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을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의를 수강한 김태현(청담중3)은 “이번 수업으로 몰랐던 직업을 알 수 있었다. 실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얘기를 들으니 더 흥미로웠다. 내가 모르고 있는 직업을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들이 앞으로도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진로프로그램 이외에도 자치조직활동·민주시민교육·인성교실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청소년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처음으로 '주민주도형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오는 8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비전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기록관리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평택시는 지난 2년간 수집한 6,953점의 민간기록과 시민기록물 전시, 3회의 기록문화대학을 진행하며 지역아카이빙과 기록문화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시민 주도의 기록과 수집활동을 통해 시민기록활동가를 양성하여 평택시의 기록문화 확산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은 1차 기초과정과 2차 심화과정으로 총 12회로 운영된다. 1차 기초과정은 8월 3일(수)에 개강하여 총 6강으로 진행되며 ‘기록관리 기본과정’과 ‘나의 기록집’을 만들고, 2차 심화과정은 9월 21일(수)부터 ‘기록관리 방법’과 ‘지역자원조사’, ‘지역기록 수집활동’ 등 6강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완료에 맞춰 주민공청회 및 전시회도 진행하며 심화과정까지 수료할 경우 아카이빙 스토리텔링북 제작 및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기록활동가들이 나의 생애사에서부터 지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 5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을 맞아 제9대 의회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과 사무국 직원들의 직무수행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청렴인권경영연구소 김효광 소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관련 주요 내용에 대해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지난 5일 제9대 의회 개원으로 시의회가 전환을 맞은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한 역량강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역량을 제고해 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용이동분회는 지난 11일 농산물 꾸러미 10개를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에서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각 지역별 분회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농산물 꾸러미는 잡곡쌀, 계란, 단호박, 토마토 등 여러 가지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김윤이 회장은 “먹거리가 부족한 취약주민들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가꾸고 어려움을 나누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신선한 농산물 기부에 참여해주신 용이동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신평동분회는 지난 11일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농수산물 꾸러미를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농수산물 꾸러미는 관내 장애인, 어르신 등 저소득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곽민정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물품을 기탁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신평동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