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걱정 없이 보건위생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올해 720백만원 규모의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예산이 포함된 2022년 제3회 추경예산안이 평택시의회 제232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앞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원은 지난 3월 제229회 임시회에서 이번 지원의 근거가 되는 ‘평택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 조례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보건위생물품의 보편적인 지원과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포함한 시의 노력 의무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취약계층에게만 이뤄지던 지원이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확대돼 1인당 연간 138,000원 상당의 보건위생물품 구입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승영 의원은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계층에만 선별 지원이 이뤄져 낙인 효과를 우려해 꺼리는 여성청소년도 많았다”면서 “이제는 보편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관내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걱정 없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6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이어진 제23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 발의 조례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8건 △기타 3건 등 총 24건(원안가결 16건, 수정가결 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3,030억 원(약 13.4%) 증가한 2조 5,601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 심사 결과, 당초 제출된 예산안 가운데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 17건에서 11억 8,538만 원이 감액됐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전자투표시스템을 활용한 기록표결 제도를 도입했다.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마다 의장이 ‘이의 유무’를 묻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각 의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찬성‧반대‧기권에 투표하고 표결 결과에 따라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한편, 이날 7분 자유발언에서는 이관우 의원이 평택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등 8개 복지시설에 대한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평동(유천동)에 소재하고 있는 ㈜무성항공은 지난 25일, 수풀이 무성한 배미지구 나대지 5곳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대지에 서식하고 있는 모기 등 해충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 방역을 추진했으며, 7월~8월에 거쳐 총 2회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성항공 최태영 대표이사는 “우리의 기술로 사람의 손이 닿기 어려운 곳에 드론을 활용한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기뻤고,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기업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여름철 취약지 방역을 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여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2년 하절기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집중 발굴기간인 만큼 현수막 게재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송탄역, 신장쇼핑로 등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위원들은 “우리 주변에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 주세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 갑니다”라고 외치며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주위에 어려운 상황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견하면 지체없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준숙 위원장)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시원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과 노력이 모이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코로나19와 혹서기 무더위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도움이 절실한 시기이므로 민간기관과 연계를 통해 빈틈없는 사회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향순)는 지난 25일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만든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끓이고 가정마다 손수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향순 위원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위원님들과 정성껏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병철 송탄동장은 “지역의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보상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5일 중복을 앞두고 관내 한 부모 가정 등 복지대상 가구에 사랑의 치킨을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송탄동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업무를 분담하여 뜨거운 기름 앞에서 치킨을 손수 튀기고, 방금 나온 따뜻한 치킨을 싣고 직접 배달에 나섰다. 이렇게 정성으로 가득 찬 선물들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30여 가구에 무사히 전달됐다. 유승수 위원장은 “행복한 표정으로 맞아주셔서 저희도 좋은 기운을 받은 거 같아 뿌듯했고 받아든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저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병철 송탄동장은 “항상 이웃을 매번 돌봐주시고 봉사와 나눔 정신을 실천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선행이 지역사회에 확산돼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송탄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장마가 지나고 여름이 한창인 지난 25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회장 김정옥)는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농산물 꾸러미 10개를 전달하며 ‘건강한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봉사는 회원 50여 명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으며 농산물 꾸러미(개당 3만원 상당)는 잡곡쌀, 계란, 감자, 대파 등 11가지 식재료가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노인가구 등 저소득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김정옥 회장은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는 여름에 건강한 농산물 꾸러미를 나눔으로써 저소득 가정에 건강한 생활과 심신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손수 실천하시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농산물 나눔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어 저소득 계층에게 커다란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포승읍에서는 지난 22일 평택시 최초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출범했다. 이날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포승읍 여술4길 31-3번지 방범초소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순찰 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태종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이의헌 포승읍장, 방범대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승 산업단지 주변 도곡6, 7리 원룸밀집지역 거주민은 가족 단위 러시아인, 고려인, 조선족 등 다문화가 형성된 지역으로 거주 주민 대부분(약 70%)이 외국인이어서 소통정보 부재로 치안불안가중에 따른 참여형 공동체 치안 예방활동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구성되었다. 최원용 부시장은 “약 2천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포승지역에 외국인들의 자발적인 자율방범대 활동이 지역주민의 다문화인식 개선 등 함께하는 치안공동체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순찰에 참여한 송올렉 방범대장은 “방범대가 출범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유치원과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팽성라이온스클럽(회장 어일선)은 지난 22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취약지역의 일정 구간을 민간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으로, 이날은 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팽성읍객사,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등 주변 이면도로와 인도 등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어일선 팽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팽성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보다 많은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7월 8일, 2022년도 평택한가락페스타 시민축제참여단이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시민축제참여단으로 선정된 18명을 포함해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식과 평택한가락페스타 축제 및 시민축제참여단 활동 소개, 기념촬영으로 발대식 1부를 마친 후, 2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시민축제참여단 질의응답과 팀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시민축제참여단은 시민참여 활동과 문화 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신청자들이 선정이 되었으며, 축제 방향성과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평택한가락페스타 참여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발대식 이후, 소홍삼 의정부음악극축제 총감독의 축제 전문가 교육을 시작으로 먼저 활동을 시작한 기획단은 축제 콘텐츠 기획 워크숍을 통해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고, 축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행 및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평가단은 축제 기간 전 사전 평가 워크숍을 갖고 축제 현장에서 평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