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현화골목상가 상인회는 지난 27일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골드경품행사 이익금과 행사용 천막을 안중읍에 기증했다. 이천석 현화골목상가 상인회장은 지난 17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현화골목상가 골드경품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등을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도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이천석 회장은 올해 평택시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하여 주민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김호경 안중읍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현화골목상가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이번 기증해주신 천막도 각종 단체 행사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소 현화골목상가 상인회는 골목상권 회복에 필요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할 수 있는 주민공간으로써 식재, 생필품 공유를 통해 마을공동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 나눔 프로젝트 ‘아띠’라는 공유냉장고를 운영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이웃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7월 23일자로 일본뇌염 경보를 전국에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의 모기감시체계 운영 결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90.4%로 확인되었기 때문으로 4월 7일 올해 첫 번째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로 108일만이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6월 남부지역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10월 말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250명 중 1명 정도로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약 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으로 면역이 가능하며, 예방접종 실시기준에 따라 표준 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일본뇌염은 예방접종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모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이다. 송탄보건소 감염병대응팀 관계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일본뇌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지난 26일 ‘평택시 제2기 아동권리옹호관’ 위촉식을 가졌다. 아동권리옹호관은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성 요소 중 하나로, 독립적기구로 운영된다. 아동의 권리와 입장을 옹호하는 대변인으로서 활동하며 아동이 행복한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동권리옹호관 제1기는 2019년에 위촉되어 운영되어왔으며 아동의 권리 침해 사례를 발굴하고, 아동 관련 서비스 개선 의견 및 제언활동 등 활발히 진행되어왔다. 이번 제2기 옹호관으로는 평택행복나눔 본부장, 변호사, 평택시가족센터장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평택시가족센터장이 신규 위촉되어 아동 양육환경 및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 갖춰져 아동권리와 밀접한 사례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정형민 복지국장은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옹호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옹호관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하여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시어 활발한 활동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통장협의회와 협력하여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 등 우리이웃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30대를 지원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활동은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취약계층 복지증진 활동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세교동 통장협의회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 및 폭염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하고 각 통별 1가구씩 추천받아 지원했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과 통장협의회원들은 홀몸 어르신 등의 세대에 직접 방문 안부를 물으며, 선풍기를 조립·설치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 마을관리소 이용 홍보도 병행했다. 세교동 통장협의회 및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인 정숙경 회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도움을 주시는 통장님 및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에 근무하는 직원분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린다. 취약계층 복지증진 활동으로 지원되는 선풍기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교동 통장협의회와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올 12월 전국 동시 실시되는 제2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체육회장 선거가 가장 공정하고 깨끗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중립을 확실히 지킬 것”이라는 입장문을 27일 발표했다. 정장선 시장은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행동이나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며,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번 선거업무를 위탁하여 공정한 선거환경에서 체육회장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인화가 된 평택시 체육회를 향후 더욱 발전시키고 100만 특례시의 체육문화 기틀을 닦아나가실 차기 체육회장을 우리 체육인들께서 직접 선택하여 주시기 바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선거 위탁비용을 이번 3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였으며, 7월 중으로 평택시체육회에 보조금 교부하여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비용을 납부토록 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7월 26일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회장 이준수)와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별미특식 제공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중복맞이 여름별미 특식 나눔 행사는‘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사회’를 모토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의 후원과 봉사로 진행됐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는 수육, 김치말이국수, 전, 과일 등 400인분의 식자재 후원을 통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여름별미특식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오늘 행사는 후원이사회 뿐만 아니라 소나무(회장 정연옥), 원익IPS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지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 이준수 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기시면 좋겠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은“중복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활기를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평택시에 연고를 가지고 평택시에서 문화예술활동을 실행하고자 하는 만19~39세 미만의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평택형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진입시기의 지역 청년예술인을 직간접 지원하여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 자립·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대외적 홍보를 돕기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지원사업 선정자 전원 대상 프로필 사진 촬영을 마련했다. 평택에 위치한 ‘카쉬스튜디오’와 협업하여 진행된 본 촬영은 전문사진작가가 촬영한 프로필 사진 파일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선정자 개별 인터뷰 홍보콘텐츠 및 결과자료집이 제작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프로필 사진 촬영은 이제 막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예술인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자 평택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뜻깊은 작업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의미 있고 실효성 있는 청년예술인을 위한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평택 청소년문화센터 에서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네모 완두콩’ 전시와 컬러링 활동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제작한 장애인식개선 그림책은 쉬운 글로 구성되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편안하게 읽고 누구나 쉽게 다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그림책에 나온 삽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컬러링북을 활용해 전시 연계 활동도 진행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그림책은 평택뿐만 아니라 광주, 홍성, 금산, 김포에서도 전시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도 꾸준히 평택 관내 여러 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시민참여로 만들어진 장애인식개선 그림책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시되어 많은 시민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평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하였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와 장애 당사자에 대한 편견을 감소하고, 장애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2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를 진행한다.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는 유치원부터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두가 함께 사는 동네, 불편함이 없는 동네, 차별금지 등의 장애인식개선 내용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차 온라인 접수 및 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대면심사를 진행한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누어 심사하며, 우수작품은 평택시장상, 평택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하고, 추후 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2022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 사업의 일곱 번째 저자 강연이 배다리도서관에서 다음 달 8월 11일 저녁 7시에 열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10대 도서 중 하나인 '소년을 읽다'는 국어 교사인 저자가 책을 통해 소년원의 소년들과 의미 있는 인연을 맺게 된 일 년 동안의 성장 기록이다. 저자는 사계절이 지나는 동안 소년원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갇힌 세계 너머로 그들을 안내했다. 비록 죄를 지은 소년들이지만 그들도 우리의 이웃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고 사람을 살아가게 하는 힘은 역시 ‘사람’임을 이야기한다. 저자 서현숙은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2019년 우연히 소년원에서 국어 수업을 하게 되었고, 소년원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었다. ‘2020 청소년 책의 해’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책 읽는 소년원’을 꾸려나갔다. 지은 책으로는 "독서동아리 100개면 학교가 바뀐다"(공저)가 있다. '소년을 읽다' 강연을 통해 저자가 소년들과 함께 했던 환대의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