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7일 청소년 지도위원 회원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산책길,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 준수 홍보를 진행했다. ‘펫티켓’이란 반려동물(pet)과 예의·예절(Etiquette)의 합성어로 공공장소 등에 반려동물 동반시 지켜야 할 예의를 일컫는 말로, 반려인이 증가함에 따라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견과 동반 휴가를 계획하는 반려인, 야간 산책을 즐기는 주민, 공원을 중심으로 배변봉투를 나눠주며 반드시 기억해야 할 펫티켓 수칙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세교동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지킴이 활동도 펼쳤다. 펫티켓 준수로는 △반려견 동반 외출시 인식표 부착 △배변수거봉투 지참 △목줄·가슴줄 길이 2m 이내 유지하고, 맹견의 경우 반드시 △목줄 및 입마개 착용을 해야한다.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지도위원장(박경숙)은 “행복마을 관리소와 청소년 지도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인 펫티켓 준수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손정호 기획항만경제실장(인구정책 실무추진단 단장) 주관으로 관련 분야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연구교수의 평택시 인구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강의 후 인구정책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세부방침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1인 세대와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일자리‧경제’, ‘주거‧안전’, ‘아동‧보육‧교육’ 등 5개 분야를 주제별로 나눠 협업부서를 구성하고 향후 실효성있는 인구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기획항만경제실장은 1인 세대의 특성별, 집단별로 정책 욕구가 다르기 때문에 각 집단의 특성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고 효율적인 1인가구 맞춤형 정책과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도 함께 발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1인세대는 6월말 현재 전체 267,899세대 중 117,446세대로 43.8%를 차지하고 있으며, 만18세 미성년 자녀가 있는 전체가구는 56,682세대이며 이 중 2자녀 이상 가정은 60.5%를 차지하고 있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2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방음벽 설치 기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형 위원장·소남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산수·김영주·이윤하 위원과 김혜영·최선자 의원,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방음벽 안전환경 시민연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행 방음벽 설치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시민연대는 지난 3월 사망 사고가 발생한 용이2교차로 방음벽과 관련해 안전상의 이유를 들며 이설(철거)을 요구했으며, 집행부는 방음벽 이설(철거)을 둘러싸고 이견이 있어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집행부와 시민연대를 비롯한 시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음벽 설치 기준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며 “산업건설위원회는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소리터 8월 특별 기획공연 '민요의 유혹' 경로이탈의 공연을 8월 20일 오후 3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선보인다. “경로이탈”은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창작국악경연대회인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2019년도 대상을 수상한 역량있는 창작밴드로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야기, 해야만 하는 이야기를 국악기반의 창작 음악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밴드이다. 이번 8월 특별기획공연 '민요의 유혹' 경로이탈의 공연에서는 한국의 전통 민요와 타령을 젊은이들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재즈의 셔플 리듬과 디스코 리듬으로 신명나게 각색, 편곡하여 공연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1만원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SNS 팔로우 특별할인 및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가 27일 전국 최초로 중·대규모 수소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수소를 ‘자급자족’하는 수소도시로 첫 발을 내딛었다. 평택 수소특화단지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도 수도권 최초 수소생산을 축하하기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관계기관과 200여 명의 평택시민들이 참석했다. 평택 수소생산시설은 2019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79억, 시비 70억, 민간 81억 등 총 2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1일 최대 7톤, 연간 약 2,45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로 공공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시는 그동안 참여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도시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날 준공에 이르렀으며, 이후 시운전, 각종 안전 검사, 안정화 과정을 거쳐 이르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소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소는 지역 내에 저렴하게 공급하여, 평택항 일대의 화석연료(트럭, 항만 모빌리티, 선박, 기차 등)를 수소에너지 기반으로 교체하고 더 나아가 배후도시와 산업단지의 에너지원을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부터 26일(2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내 꿈을 JOB(잡)아라!"는 서정동 주민들과 마을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의사 반영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써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서정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의 외부 활동이 감소된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지원팀과 연계하여 특수분장, 요리, 제빵, 마술, VR․AR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라윤 제자지역아동센터장은 “송탄지역 내 진로체험 시설의 부족으로 진로탐색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선택한 진로 체험을 제공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경기 서정동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앞장선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서정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27일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 소속 가로환경미화원 등 13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등 의식저하가 나타나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근무조건을 가진 가로환경미화원 및 청소대행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 차원에서 열사병 환자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위주로 실시했다. 아울러, 평택시는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가로환경미화원 등 근로자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6월 30일 시 소속 야외근로자 330명을 대상으로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체육회는 지난 26일 비전2동 관내 버스승강장 청소 및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시민들이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및 얼룩 제거, 주변 쓰레기 수거를 했으며, 버스 이용 시민과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작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선행 체육회장은 “관내 버스승강장의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원평동 자유총연맹협의회는 27일 관내식당에서 원평동 12개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했다. 원평동 자유총연맹 박혜숙 회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표하고, 코로나로 지친 경로당 회원들 간 웃고 이야기하며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자유총연맹 단체 회원들은 코로나 방역 준칙 및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식당으로 안내해 드리고, 식사하는 동안에는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는 등 어르신 대접에 부모님을 대하는 자식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삼복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지역내 따뜻한 나눔 릴레이가 지속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중복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정성으로 마련한 복달임(삼계탕) 음식을 전달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계절별 특별식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증래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봉사회 회장은 “늘 반가운 표정으로 맞아주시는 이웃분들 덕분에 매번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처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을 전하는 굿모닝병원 적십자 봉사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해주신 굿모닝병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