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한 의료상담 및 재택치료 생활안내 등을 위한 ‘코로나19행정안내센터’를 의료대응업무를 포함하여 지난 7월 23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행정안내센터는 재택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고 재택치료 중에 궁금할 수 있는 의료상담, 생활수칙, 격리정보, 원스톱의료기관 안내, 격리통지서 및 격리해제확인서 발급 등의 행정업무를 민원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휴일없이 운영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재택치료자가 안심하고 격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상담을 비롯,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환자 이송지원 및 병상배정 등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센터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자, 지난 8월 1일 안중공용버스터미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 검사 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3개소,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4개소 등 총 7개의 선별진료소가 있지만, 서부 5개 읍면에는 의료기관 선별진료소가 없어 주말 오후에 코로나19 유전자검사(PCR)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먼 거리를 이동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휴게시간 12시~13시, 17시~1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이로써 의료접근성이 어려운 서부지역 주민들도 평일과 토․일․공휴일 늦은 시간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검사대상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동일하게 만60세 이상, 해외입국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으로 PCR 검사만 시행하며, 검사비용은 무료이고 신분증, 의사소견서, 보건소 문자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PCR 검사 우선순위가 아닌 분은 가까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니 증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청소년 유관기관 4개소(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택안성흥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평택역 일대에서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은 청소년을 직접 만나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지원하고 평택시민에게 평택시 청소년 기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거리상담에서는 청소년 고민 서면상담(끼룩이우체통), 타로상담, 청소년 온라인 도박 의식 조사 등을 진행했고, 평택경찰서와 함께 평택역 주변 청소년 이용 시설 유해 환경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이 ‘학령기 발달장애인 성(性)인권 교육’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관련 분야 종사자 및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8월 24일(수) 10:00~12:00, 8월 25일(목) 10:00 ~12:00에 총 2회기로 진행된다. 비언어적 의사표현의 중요성, 사춘기 시기의 신체적 변화에 대해 '다음세대교육연구소'의 최경화 소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학령기 발달장애인 성(性)인권 교육’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성적 자기결정능력 함양 및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돕고자 다양한 전문교육 및 상담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관련 분야 종사자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배너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발달장애인의 성(性)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완화시키고 올바른 개입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발달장애 당사자가 건강한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며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최근 농경지 및 인접산림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돌발해충은 5월 초・중순 부화하여 5~6개월 정도를 살면서 배, 사과,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하여 농산물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어 다발생기에 적기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평택시는 지난 6월 329ha 375농가에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공급 완료하여 약충 적기방제를 추진했으며, 올해 추진하는 ‘약제살포 지원’은 8월부터 9월까지 농약살포가 어려운 고령농가나 살포장비가 없어 적기방제가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지역 및 벼 농가를 제외한 관내 소규모(1,000~3,000㎡이하) 재배농가만 해당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 기후온난화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인 방제를 해야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부 개정된 '건축물관리법'을 8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르면 건축물 해체 허가 신청 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한 해체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평택시건축위원회 심의절차를 통해 해체 허가가 결정된다. 또한, 해체신고의 경우에도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기술사의 검토를 받은 해체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평택시는 법령 개정으로 추가된 해체계획서 작성․검토 및 건축위원회 심의 등으로 인한 건축물 해체 민원처리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절차 간소화 및 건축사협회에 적극적으로 해체계획서를 작성·검토토록 협조를 구하여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선별검사 정상군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매주 수/목 2022년 치매예방교실 "두뇌건강놀이 도예/원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치매예방 실천강화 프로그램으로 생화로 센티피스 꽃꽂이, 고무나무 식재하는 원예교실 및 접시, 컵 등 꾸미는 도예교실을 운영하여 신체적‧정신적 활동 역량을 향상시키고 손끝신경 자극을 통한 뇌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현재 3회차가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치매예방교실의 대면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로 치매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접수를 받아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 명부를 작성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장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르신들의 우울과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황에서 치매예방교실 대면 진행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성 향상은 물론이고 우울과 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월29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절차가 간소화 됨에 따라, 시민들이 편리하게 치료제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기존 공급 약국을 7개에서 22개로 3배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에서 먹는 치료제의 처방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투약 이후 처방자의 정보를 환자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절차를 생략함으로써, 코로나19 원스톱 진료 신청 의료기관이 증가하게 되었고, 공급 약국을 확충함으로써,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먹는 치료제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먹는 치료제’ 투약대상은 만 60세 이상 이거나 만 12세 이상 확진자 중에서 면역저하자 또는 기저질환(당뇨, 심혈관질환, 만성신장질환, 만성폐질환, 체질량지수 30㎏/㎡이상, 신경발달장애)을 갖고 있으면서 증상발생 5일 이내, 산소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확진자이다. 특히,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서부 5개 읍면에는 지정 약국이 한 곳도 없었는데 평택시약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서부지역에 4개소를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서부 권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코로나19 치료제를 공급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준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7월 26일 평택시 장애인회관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제26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제7회 농 문화제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 ‘코다란 누구인가?’ ‘왜 코다인가?’의 주제를 가지고 코다(CODA)의 삶과 시각언어와 청각언어 사이에 있는 아이들의 현실을 지혜인 작가의 샌드아트 작품으로 그려냈으며, 서동균 지회장의 기념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형겸 후원회장의 축사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의 격려금 전달이 이어졌다. 행사장 밖에는 제2회 농인 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에 당선된 전시회와 ‘내가 만약 코다라면?’이라는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하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농인과 코다를 이해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날 수어를 언어로써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어를 보편화하기 위해 기여한 임영수 강사에게 평택시장 표창을 수여했고, 청각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애쓰신 조명숙님에게 평택시 의장 표창장 수여를 했다. 또한 구문환 후원자와 김혜영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다채로운 코다’를 주제로 이한나 강사의 공감 토크를 진행했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경력단절여성 및 퇴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자격증 취득자 강의경험제공 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재취업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과정이 자격증 취득으로 끝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격증 취득 후 현장에서 강의 경험을 쌓게 하여 프리랜서 강사로 실제 취업과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전래놀이, 밥상머리교육, 평택지역문화전문가 등 10개 과목에 36명을 선발하여 초, 중학교의 방과 후 학습 강사로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시간당 3만원의 강사수당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관련과목 자격증을 취득한 미취업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평택시 일자리창출과(평택시 중앙로 275, 제1별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최종 선발자는 8월 19일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게시 및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