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환경동아리 '퍼르퍼스'는 지난 7월 31일 2022 평택시 청소년참여예산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환경페스티벌 ‘나의 지구에게’를 개최했다. 퍼르퍼스는 이번 환경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환경을 보존해야 하는 의무도 있음을 알리고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는 환경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용 현수막 사용, 재활용품으로 만든 지구 모양 포토존, 재활용품을 이용한 공기정화 식물 체험, 일회용 숟가락을 재활용하여 캐릭터 포키 만들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비누·방향제 체험, 중고 플리마켓 등 재활용품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퍼르퍼스 회장 이가현(평택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은 “환경오염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고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지구는 아파하고 있어, 우리 모두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며, “퍼르퍼스는 지속적인 캠페인·교육 등을 통해 환경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의 해방일지’는 보호자에게는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아동·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세부활동으로는 여름을 주제로한 ‘쿠킹클래스’, ‘젤캔들만들기’와 '미니올림픽', ‘마법의 정원 현장체험’ 등으로 아동,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위주로 진행했다. 참여한 아동 보호자는 “우리 아이가 방학동안 특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데에 감사하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복지관에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와 장애 당사자에 대한 편견을 감소하고, 장애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8월 6일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인권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약 1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장애인권과 차별금지법에 대한 소개, 보완대체의사소통 안내 및 퀴즈,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전시, 전시와 연계한 젠가 및 컬러링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장애가 있어도 우리와 똑같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차별하지 않고 존중해야겠다’, ‘장애 당사자도 우리와 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더 깊이 알게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와 장애 당사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코로나 재 유행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개인방역 6대수칙(실내마스크착용, 환기, 손씻기 등)에 대한 홍보와 방역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 유행을 최대한 차단하고 지역주민이 코로나19로부터 예방될 수 있도록 다수가 모이는 신장근린공원, 신장 쇼핑로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준숙)은 “주민들에게 국민행동수칙 중 하나인 각종 모임을 최소화 하고,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실내 1일 3회 10분 이상 환기해 줄 것과, 고위험군의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어르신들과 코로나19 예방접종 확대에 따른 50대 이상은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 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코로나19 재 유행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예방접종에 동참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재 유행 방지를 위하여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서정동은 지난 6일 평택어울림합창단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삼계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보양식 한 사발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일환으로 중앙동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졌다. 평택어울림합창단 단원 35명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와 동삭동분회 회원 15명이 협력하여 전통 보양식인 삼계탕을 합창단연습실 주차장 공터에서 250명분 삼계탕을 끓여 곁들임 반찬과 함께 정성껏 포장하여 서정동행정복지센터로 운반해 강경기 서정동장, 39개 통장님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 취약계층 지역주민 250명에게 삼계탕과 곁들임 반찬을 통장님들이 직접 집집마다 방문하여 전달했다. 원유태 평택어울림합창단 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사회적 기풍을 확산시키고, 봉사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웃의 관심을 통해 외롭고 쓸쓸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는 위안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통장협의회 회장은 “나눔 문화에 앞장서 주신 평택어울림 합창단 단원들과 39개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서정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어울림합창단 단원 65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는 8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장수어르신을 위한 꽃 화분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꽃 화분을 식재하고 전달하는 자리로,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들, 청북읍장 그리고 읍민들이 함께 마음을 담아 총 100개의 화분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성모 청북읍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 우울감을 느끼셨을 어르신들께서 이 꽃을 보시면서 잠시나마 마음을 치유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읍민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함께 온정이 가득한 청북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거환경과 안전을 위한 건축행정 운영을 위해 '평택시 건축조례' 일부를 개정하여 12일부터 공포․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건축물이 종전 규정에 적합하게 사용승인 되었음에도 최근 방화창, 직통계단 추가 설치 등 강화된 법령 개정 등으로 현행 기준에 맞지 않아 필요로 하는 용도로 변경을 못하거나 시설 개선에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개정된 조례에서는 기존 건축물이 건축 당시 관계법령에 적합할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도변경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가 마련된다. 그 밖에 △다중주택 및 다중생활시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방지하기 위한 실별 최소면적(12~14㎡) 및 창문 설치 기준(0.5~1㎡), △안전을 위한 굴착(10m 이상) 및 옹벽(5m 이상)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추가,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시설 가설건축물 설치 방법 규정 등이 개정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기존 건축물 용도변경 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는 피난 및 안전과 건축물의 사용에 대한 문제가 없는지 검토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청인씨엔씨와 협력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해충방제 및 코로나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린한 우리집 만들기' 사업은 자력으로 청소·위생 관리가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등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 소독·방역 및 맞춤형 해충 퇴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8월에 가구당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소독방역 전문업체인 ㈜청인씨엔씨가 기본 소독방역비를 가구당 50프로 할인해 주면서 활동을 지원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해충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용이동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여름철 해충방제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와 건강에 유의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과 이종원 의원은 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면 주민자치회 건의사항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관우 부의장과 이종원 의원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도의회 김상곤 의원, 송탄출장소장·문화예술과장·산림녹지과장·진위면장 등 관계 공무원, 진위면 주민자치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진위면 주민자치회 건의사항인 △진위향교 선정비각 재정비 △진위향교 진출입로 콘크리트 포장 △진위향교 내 고사목 제거 및 수목 식재 △관방제림 제초작업 및 고목 식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원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부의장과 이종원 의원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주민이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첫발을 내딛은 만큼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현안 해결을 볼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히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동아리 ‘3D 진로동아리 4차원주머니’는 지난 7월 26일에서 27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청소년 3D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차원주머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3D 진로동아리로 4차산업과 관련하여 3D 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동아리다. ‘청소년 3D학교’는 4차원주머니 단원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교육기부활동으로 관내 9세~19세 일반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알려주는 3D 기초이론과 모델링, 출력, 채색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3D학교는 4차산업 시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나누는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고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고, 단순한 캐릭터 피규어를 디자인하고 출력할 뿐 아니라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하고 실천에 옮겨보는 값진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 장지광 청소년은 "3D는 그냥 어려운 미래분야인 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흥미가 있었다”며 "3D 프린터로 캐릭터 피규어를 직접 만들어 보니 너무 신기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