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NH농협은행 대손보전기금부(서울특별시 중구 소재)는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450㎏)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우리쌀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작년부터 인연을 맺은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의 행사가 되었다. 정찬호 대손보전기금부장은 “이번 행사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NH농협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무더위와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에서 12일까지 집중호우로 진위천 세월교에 쌓인 쓰레기를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2일간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대청소에는 진위면장을 비롯하여 진위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부녀회, 자율방재단 회원 및 홍기원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70여 명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세월교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진위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부녀회, 자율방재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집중호우로 쌓인 쓰레기를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여 세월교의 원활한 통행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인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하여 깨끗한 진위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네이처커넥트(대표 권정현)는 지난 11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가정용 살충제 1만개를 전달했다. 네이처커넥트는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해도 무해한 천연성분 살충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네이처커넥트는 이번 여름철 해충에 대비하여 평택 관내 저소득 가정에 한 차례 기부했으며, 이번 기부는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이날 전달에 참석해준 네이처커넥트 권재원 과장은 “건강에 취약한 이들이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살충제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폭염으로 힘든 여름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저소득 가정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네이처커넥트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후원받은 가정용 살충제를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배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동아리 ‘런닝맨’이 지난 10일(수) 팽성지역아동센터에 간식(쿠키)을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런닝맨’은 정기회의를 통해 사전에 간식 구성 및 재료를 선정했으며, 이날 소속 청소년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간식(쿠키)을 제작 및 포장하고 직접 팽성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아동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만재 청소년은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을 위해 간식 구성부터 제작, 전달 과정까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가 만든 간식을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이 기쁘게 받아주어서 보람을 느꼈다”라고 활동 소감을 남겼다. 청소년봉사동아리 ‘런닝맨’은 청소년의 능동적, 자발적 활동을 통한 신문화 형성과 봉사를 통한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하고 활동 내용을 기획 및 운영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환경을 조성 및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 자치기구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에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고도의 전문화와 스마트 관망 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시민이 납부한 수도 요금으로는 상수도 시설물 관리(정수장2, 배수지19, 가압장5)와 노후관 교체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이 중 매설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관이 1,815㎞이며 교체가 시급한 노후관은 255㎞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수도 요금으로는 노후관 교체가 매년 10㎞밖에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는 현실이다. 현재, 평택시 상수도 요금은 톤당 원가가 1,079원이지만 853원(가정용 640원, 일반용 1,325원)으로 공급하고 있어 원가대비 79%의 낮은 수도 요금으로 2012년 이후 동결된 상태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상수도관 노후화로 인한 누수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하여 부단수 차단공법(BY-PASS관 설치)을 통해 단수 없이 누수를 복구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누수복구 비용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의회는 12일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 진위면 세월교 환경정비 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작업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최재영·이윤하·최선자·소남영·김순이·김명숙·이종원·최준구 의원, 관계 공무원, 진위면 주민자치회·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세월교에 쌓인 잡목과 토사를 정리하고 진위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세월교 일원의 환경정비와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유승영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가 미진한 부분을 살피기 위해 현장 활동에 나섰다”면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최근 시의회를 향한 지역사회의 우려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범규)는 무더운 여름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쌀(10㎏) 20포를 지난 10일(수) 2인 1개조로 편성하여 전달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나눔을 직접 실천해준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의 위기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준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언제나 우리 이웃에게 ‘가까이 더 가까이’ 찾아가겠다는 구호 아래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 ‘거동불편 이웃 식생활개선사업’, ‘주거환경개선 건강보금자리사업’,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꽃들에게 희망을’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지난 11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밑반찬과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열무김치는 평택시 행복나눔운동본부에서 지원된 김치통에 담겨 전달되어 더욱 뜻깊었으며, 이날 만든 열무김치 및 밑반찬은 청북읍에 거주하는 소외이웃 36세대에 전달되었다. 행사를 진행한 새마을 부녀회 임연숙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부녀회에서 드린 열무김치와 밑반찬을 드시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호 청북읍장은 “최근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인해 왕래가 줄어 평소보다 더욱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에게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기업체(청남농장, 청북베이커리, 도원산업, 주강로보테크)와 개인의 후원을 받고 부녀회원들이 꽃 심기,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월 2회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평택시 청북읍 소재 더조은주식회사(대표 김회철)로부터 마스크 1만5천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마스크 중 아동용 5천장은 지난 11일 팽성읍 소재 6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성인용 1만장은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택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되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후원받게 돼 정말 기쁘다”고 전하며, “후원받은 마스크를 관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마스크를 후원해 주신 더조은주식회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분들의 건강을 더욱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과수화상병 매몰지 대체작목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관련 전문가 및 과수(배․사과)농가들을 모시고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평택시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 및 지원방안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결과를 공유했으며, 향후 매몰지 대체작목 발굴과 농가지원 방안 등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다. 경기도배연구연합회 김향태 회장은 “수십 년간 과수농사를 지어 오던 농가분들이 하루아침에 밭작물 등 다른 작목으로 바꾸는 건 쉬운 일이 아니므로, 농가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대체작목 조기 발굴 또는 과수화상병에 강한 국내육종 품종 육성 등을 통해 과수농사를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빠른 시일 내에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으로 농촌진흥청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결과와 지역 과수농가의 여론 수렴을 바탕으로 과수화상병매몰지 농가 지원방안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