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연준)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더나눔(이사장 김종걸)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사업이다. 이 협약에 따라 사단법인 산하 봉사단(더나눔봉사단, 실버봉사단)은 평택시 죽백동 일대(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비전3로 4거리 1.1㎞)를 입양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집게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쾌적한 비전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종걸 사단법인 더나눔 이사장도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참여 의지를 밝혔다. 한편, 비전1동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범시민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고덕면 이장협의회(회장 안산호)는 16일 이번 집중호우로 두차례 침수 피해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덕면 동청리 유○○氏 가구를 방문해 수해복구 기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안산호 고덕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면 주민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이장협의회에서 세탁기, 도배, 장판 비용의 기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며, “침수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주신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침수피해를 입은 유○○氏 가구는 동청1리 소재한 전원주택으로 지난 10일과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안방 및 가전제품 등이 침수됐으며,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쌀과 생필품을, 대한적십자에서는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는 지난 6일 ‘2022 평택시 청소년 인권페스티벌(부제: 인권감수성으로 떠나는 여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2 평택시 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은 1부는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인권 감수성 체험부스 등 다양한 매개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 인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공연과 비전고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프리즘’의 청소년 노동인권 뮤지컬 공연, "인권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 저자 이태숙 작가의 청소년 인권감수성 강연과 극단 ‘해’의 평화인권 감수성 토론연극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권 감수성을 이해하며 세상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자 조민주(평택여자중학교 3학년) 청소년은 “오케스트라 공연과 비전고등학교 프리즘의 뮤지컬 공연, 인권 감수성 강연과 극단 해의 연극까지 이제껏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무대였다”며, “멋진 공연 등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인권페스티벌에 참여해서 인권 감수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3일에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트레스 이해 및 해소 방안 획득 프로그램 ‘스트레스 톡톡’을 성료했다. 2020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스트레스 증감을 조사한 결과 9~12세의 39.9%와 13~18세의 48.2%가 학업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교육부·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년 중·고등학생 25.2%는 최근 1년 내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다수의 청소년이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를 기반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획득시키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스트레스 톡톡’ 프로그램은 미술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수치화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이해하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방안의 공유 및 습득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밀번베일리문영(청담중3)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스트레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일반 설문조사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공직자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최종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6~7월 중 2차에 걸쳐 실시한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업무보고’를 기반으로 문제점 분석·보완 작업을 거쳐 실국소에서 선정한 시정 각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을 위하여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평택시만의 인구전략 방향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방안 △평택시 관광자원 가치 창출을 통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중심상업지역 쓰레기 처리 개선 및 시민 참여를 위한 방안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방안 △아동·청소년 흡연 문제 및 금연 교육 △지속 가능한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중점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발표된 과제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한 과제이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부서가 서로 협력하여 반드시 성공시키고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6차 평택학 학술대회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가 지난 8월 12일 오후 3시 평택남부문예회관 평택문화원 대동관(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주제로 평택역과 사회경제, 조선인 유지층, 사회경제적 변동과 일본인을 조명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통한 변화를 확인하였으며 다각적인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심층 연구과제를 제시하는 등 평택학연구의 깊이를 더하였다. 주제발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허영란(울산대학교 교수)은 ‘평택역의 설치와 사회경제적 변화’를 발표하였고, 장연환(효명고등학교 교사)이 토론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해규(평택인문연구소장)는 ‘근대도시 평택의 발전과 조선인 유지층’을 발표하였고 한동민(수원화성박물관장)이 토론하였다. 마지막 발제자인 성주현(평택박물관연구소장)은 ‘근대 평택의 사회경제적 변동과 일본인’을 발표하였고 조지숙(서강대학교 박사과정)이 토론하였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평택역을 중심으로 성장 한 근대도시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평택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평택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해 주요 관광지, 축제,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렸다. 주요 관광지인 평택 8경 사진을 활용해 부스를 디자인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택 8경 관광지를 넣은 룰렛 이벤트 및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리플릿 배부와 배너를 통해 오는 10월 7일, 8일 개최되는‘평택한가락 페스타 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이자 평택 전통주 제조사인 ㈜좋은술과 함께 2019년 대통령 만찬주 ‘천비향’을 포함한 5종의 전통주를 시음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평택시의 우수 농특산품을 알리기도 했다. 문종호 관광과장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박람회 참가를 통해 평택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8월 11일에 관내 장애 청소년 및 ADHD, 느린 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프로그램-취미원정대”를 결성하여 오산 버드파크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장애청소년지원사업 ‘드림하이(Dream High)’에서 여름방학 중 동·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을 목적으로 “자연 체험”을 하고자 마련됐다. 수달 생태설명, 카피바라 야채 스틱 주기, 대형앵무새 먹이 주기, 숨어있는 도마뱀 찾아보기 등 쉽게 만날 수 없는 동물에 대해 알고, 동·식물과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 장애청소년지원사업 문화체험 프로그램 “취미원정대”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체험 활동을 통해서 장애청소년 및 느린 학습자들의 건강한 취미생활 및 문화 향유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9일 심가네황제능이백숙(대표 심선경)로부터 후원을 받아 음식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송탄의 맛집 ‘심가네황제능이백숙’ 음식점에서 장애 당사자 40명에게 여름 보양식 백숙을 대접했다. 심가네황제능이백숙 심선경 대표는 손수 사랑과 정성을 담아 여름철 보양식 백숙 및 과일 등을 전달해주었으며 향후에도 지역 내에서 장애 당사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봉사와 후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의 손길과 물적으로 지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8월 12일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말복 맞이 사랑의 추어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대표 이찬우‧임수정)의 후원으로 무료급식 대상자를 포함한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200명에게 추어탕을 무료로 대접했다. 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 이찬우‧임수정 대표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기력이 소진되지 않게 추어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추어탕을 드신 이○○ 어르신은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덥고 코로나19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추어탕을 먹고 나니 남은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택시 죽백로에 소재한 남원골 추어탕 평택본점은 2017년부터 착한캠페인 착한가게를 시작으로 복지관과의 인연을 맺었다. 이찬우·임수정 대표 부부가 1996년부터 현재까지 20여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추어탕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물론 양념까지 국산만을 고집하여 맛을 내고 있고, 남원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로 밑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