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용희)는 24일 LG 노동조합과 함께 관내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LG 노동조합은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나눔행사를 후원해 지역사회 따스한 정을 담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 장기화속에 여름철 무더위로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삼계탕 보양식을 제공하는 나눔행사를 준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이번 여름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의 원기회복을 위해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면역력도 회복되고, 건강하게 여름을 마무리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송북동에 지속적인 따뜻한 후원을 아끼지 않는 LG 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이런 뜻깊은 행사에 발벗고 나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무더위속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3일 서부문예회관에서 ‘2022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제10강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장동선 박사)를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시민과 함께 인간과 사회에 대해 생각하고 소통하는 열린 강좌로, 매회 색다른 주제로 시민 누구나 좋은 강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오는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장동선 박사는 우리의 뇌에 대하여 흥미로운 질문을 청중에게 던지며 뇌과학에 쉽게 다가가도록 했다. 서로 연결된 우리 사회처럼 인간의 뇌도 서로의 뇌를 연결하려는 성질이 있으며 상대방을 생각하며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도 청중의 열띤 질문이 이어지며 우리의 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갔다. 평택시 관계자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의 시대이지만 결국 인간의 뇌가 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일깨워주는 시간이었다”며 “인간이 서로를 연결하고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다음 11강과 12강은 오는 9월 1일 나태주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가 서부문예회관에서, 9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활발히 진행하지 못했던 서부지역 초등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2022년 건강 나눔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 25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각 영역별 담당자들이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어린이의 건강생활습관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 △올바른 잇솔질과 건강한 구강습관에 대한 구강교육 △알레르기 예방 및 자외선차단 썬스틱 만들기 체험 등 아토피 교육 △영양에 좋은 각종 견과류를 이용한 간식(초콜릿) 만들기 등 영양교육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아이들을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어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처럼 지속적인 관심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중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건강나눔교실은 어린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민간·공공협력 결핵환자 관리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8월 말 결핵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대한 결핵상담실 운영현황 점검 계획을 밝혔다.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PPM사업)은 결핵치료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 결핵관리 전담인력을 지원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결핵환자의 치료중단을 사전예방하고 결핵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굿모닝병원과 평택성모병원을 결핵관리 협력사업 의료기관으로 관리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결핵관리 사업이 부진해질 것을 우려해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 의료기관 이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관리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관리 협력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여 결핵 환자의 치료 및 접촉자 검진,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철저히 하여 결핵 발병 예방, 전파 차단으로 체계적인 결핵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결핵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정형민)은 사회복지 및 경영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임원(비상임 이사)를 9월 8일까지 모집한다. (재)평택복지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평택시에서 출연한 재단으로 평택시의 사회복지 정책개발 지원 및 사회복지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세교동 관내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23일 어르신들의 뇌기능 활성화 및 친환경 의식 고취를 위한 EM(미생물복합체) 효소흙공 투척 활동을 추진했다.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은 친환경 수세미 뜨기와 EM(미생물복합체) 효소흙공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발효시킨 EM(미생물복합체) 효소흙공을 통복천에 투척하였다. 수세미 뜨기 및 EM(미생물복합체) 흙공 만들기는 손으로 직접 빚고 만들면서 뇌와 연결된 손의 미세근육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으며, 하천에 흙공 투척을 통해 수질정화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참여자 이봉구(가명 80세)씨는 “유휴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하여 자존감이 올라가는 유익한 시간인 것 같다”고 뿌듯한 감정을 표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경로당 사회활동을 해주심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채로운 경로당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교동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 사회활동은 생산적 사회활동을 하는 경로당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하는 사업이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에 이어 8월 23일에도 신장1동에 위치한 어린이집 원아 20명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교육을 겸한 행정복지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자신들이 사용한 폐건전지를 모아 고사리 같은 손에 들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으며, 폐자원이 새로운 자원으로 교환되는 과정에 대해 학습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폐건전지 수거용기를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자원재활용 교육과 실습 등 일련의 과정들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횡단보도 보행자 투광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횡단보도 보행자 투광기는 야간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조명장치로 가시거리 확보는 물론 야간과 궂은 날씨에도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 교통시설이다. 이틀에 걸쳐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67개소 횡단보도에 설치된 283개 보행자 투광기에 대하여 고장 및 가로수에 의한 투광장애 등의 현황을 조사했다. 이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보행자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설치된 투광기의 전수조사를 통해 중앙동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조명시설의 특성상 야간에 조사를 실시해야 하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은 이번 조사결과를 관리부서에 통보하여 교통시설의 조속한 정비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성스레 만든 김치와 불고기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고덕면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해 건강상태 등 안부를 살피며 직접 전달했다. 김원립 고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저희의 작은 봉사가 누군가에게 기쁨과 삶의 활력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의 어려움을 채워드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협력과 화합을 위한 지역 사랑을 꾸준히 전하고 계신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와 김치통을 후원해주신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고덕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최근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유원지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군 장병들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이날 군 장병들과 공무원들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위천유원지 내 물놀이장(3개풀), 레일바이크장 등 상류에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 및 토사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3일부터 3일간 작업할 계획이다. 수해복구에 나선 신유찬 군수전대장은 “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위천유원지를 위해 우리 군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진위천유원지가 하루빨리 복구가 되어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도 “피해 복구 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해군제2함대 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