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2022년을 맞아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표어로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니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시니어들의 활동범위가 축소되는 가운데 시니어들의 심리 치유, 고립감 해소, 정서적 교류를 위해 도서관으로 소풍가듯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큰 글자책 전시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원예 수업, 책이야기 나누기, 그림책 따라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이 마무리 된 후에는 ‘시니어 독서동아리‘를 결성해 정기적인 독서모임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천시 도서관과장은 “'액티브 시니어 프로그램 ‘소풍’' 운영을 통해 시니어들이 도서관 내에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자기계발을 하면서 활기차고 즐거운 노년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니어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마장면 61 함께하는 봉사회(동문회장 권재현, 봉사회장 박준모)에서 지난 18일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행복한 동행”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행사는 봉사회에서 회원들이 직접 키운 농작물 판매 수익금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기금을 만들어 기탁하게 되었다. 권재현 61 함께하는 봉사회 동문회장은 “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 마음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희곤 마장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 된 후원금을 마장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백사면 백사사랑봉사회(회장 : 김은하)는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장애인등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정성을 담은 명절음식을 전달하였다. 이날을 위해 백사사랑봉사회 회원 16명은 3일간 정성을 가득 담은 음식을 만들었다. 첫날은 만두피를 직접 빚어가며 만든 만두 1000여개를 만들고, 둘째날엔 나박김치, 마지막날엔 각 종 전을 부쳐가며 이웃을 위해 정성을 쏟았다. 백사사랑봉사회는 매월2회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봉사원들이 조리한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설 명절을 맞아 하나하나 직접 만든 명절음식을 더하였다. 김은하 회장은 “조리된 음식을 사서하면 편할 수는 있지만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음식을 받고 흐뭇해 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힘이 절로 난다며, 명절음식으로 인해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종오 백사면장은 “백사사랑봉사회처럼 어러운 분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백사면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러한 분들이 계시기에 백사면은 사랑이 넘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백사면에 연이은 따뜻한 소식이 있어 화재다. 백송적십자봉사회(회장 : 신순섭)와 영남향우회(회장 김태현)는 마을주민이 기탁한 연탄 1000장을 독거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백사면 조읍1리 부녀회장(이정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1000장을 기탁하였고, 연탄을 나누기 위해 백송적십자봉사회와 영남향우회 회원들이 나섰다. 눈이 오고 추운 날이었지만, 회원들 10여명이 모여 연탄을 나르고 쌓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굳은 날씨는 회원들의 따뜻한 온정을 이길 순 없었다. 백송적십자봉사회 신순섭 회장은 “연탄봉사가 힘은 많이 들지만 올 겨울은 걱정 없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을 보면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연탄을 직접 나르며 함께한 원종오 백사면장은 “옛날 겨울 집에 연탄이 가득 있으면 마음이 놓이고 흐뭇 했었는데, 어르신 집에 연탄을 나눠 드리고 나니 더욱 마음이 흐뭇한 것 같다며, 여러분들의 나눔이 따뜻한 백사면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나눔이 올 한해 계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북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제선)는 지난 26일 ㈜서원건설(대표 원곽희)로부터 설맞이 이웃돕기 여주쌀 10kg 25포를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은 서원건설 원곽희 대표가 북내면 가정리의 본인 농지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로 설 명절 소외된 분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달하게 됐다. 원곽희 대표는 “비록 넉넉하진 않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제선 북내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을 살피는 ㈜서원건설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수양건설 박재형 대표는 지난 25일 세종대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홍기)를 방문하여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 박재형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웃돕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탁 받은 백미 30포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오늘 26일 여주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성금 1,859,940원, 상품권 50만원, 백미(10kg) 3포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창주)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 IMF로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이웃을 도왔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의미의 운동이다. 김동학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여흥동 희망온누리 후원계좌에 입금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걱정없는 여주를 만들기 위해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을 지속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022년 여주시 당뇨병 30세 이상 추정 인구수는 16,261명(유병률 14.5%)으로 ▲지역주민의 혈당수치 인지율을 높이고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자와 당뇨전단계 및 당뇨병 진단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대여기간은 기본 1개월/1년으로 1개월씩 2회 연장 최대 3개월/1년까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보건소 1층 건강증진상담실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후 방문 수령하면 되고 제공물품은 총 7가지로 혈당기, 혈당스틱, 기타 의료용소모품을 제공한다. 관리 방법은 ▲혈당기 올바른 사용법 안내 ▲대여 후 1개월 동안 관리 내역 및 문제점 보완 ▲추가 대여 관리 ▲만족도 설문조사 후 반납하는 것이다. 2021년 혈당측정기 무료대여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 점수 5점 만점 중 4.25점으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대상자들의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2022년에도 지속 운영 할 예정이다. 보건소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중앙동 희망꾸러미”를 진행하여,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이 담긴 꾸러미 50개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였다. “중앙동 희망꾸러미”는 관내 단체 및 기관의 후원,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인 중앙동 지정 기탁금으로 손만두, 모둠전 등 전통음식과 각종 식품과 생활·방역용품으로 구성하여, 매년 설·추석 명절 두 차례 관내 저소득층 특히 독거어르신을 위주로 수년째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강훈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희망온누리 후원자분들, OK마트,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다. 2022년에도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우신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힘차게 추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중앙동 희망꾸러미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코로나가 우리를 또 힘들게 하지만 함께해서 더 큰 힘을 얻는 2022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관내 이면도로 및 취약지에 대하여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여주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깨끗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구간과 여주역 인근 도로변, 각종 시설물 주변 등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겨우내 쌓인 낙엽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고향에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하여 시민이 행복한 깨끗한 여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원활한 쓰레기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시민 불편 없는 깨끗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