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제12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의 배움·문화 산책'을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다문화, 장애인 등 이천시민 전 세대가 참여하는 화합의 어울림 축제로 기획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배움·문화 산책로 투어, 가족 단위 참여 행사, 체험, 전시, 판매, 공연, 문해백일장,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이에 따른 축제 참여 부스와 학습동아리 공연을 모집 중이며, 4월 19일까지 접수 받는다. 축제 부스 신청분야는 전시, 체험, 판매로 3개 분야이며, 시청과 아트홀 앞 광장에 부스가 배치된다. 또한 부스운영은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이며, 6월 19일은 17시에 종료된다. 학습동아리 공연은 연주, 노래, 댄스 등 무대 공연이 가능한 분야는 신청가능하며, 축제 기간 중 공연이 상시 운영된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5월 6일까지‘G-FAIR KOREA 2022(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할 이천시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G-FAIR KOREA 2022는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총 500개사 600부스의 규모로 KINTEX 제 1전시장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오프라인으로 구축되는 전시관과 별개로 온라인 전시관, 수출상담회, 웹세미나 등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출상담회의 경우, 사전에 섭외된 해외바이어와 기업을 1대1로 매칭하여 화상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자상거래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웹세미나는 유통시장 트렌드, 입점절차 및 판매전략 등을 주제로 제공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400여명의 해외바이어 및 200여명의 국내 대기업유통업체 구매담당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천시는 2019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21년도에는 20개사가 참가해 상담 116건, 계약추진84건, 69억9천6백만 원의 성과를 얻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開花) 전 방제(1차)가 관내 사과.배 농가에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제부터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화기 약제 살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천시는 과수화상병 적기약제 방제를 위해,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4월 중 10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 예측정보 시스템은 농촌진흥청과 기상청이 운영하는 기상정보를 활용해 구축했으며,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가장 근접해 있는 3개 지점의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개화기 약제살포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확인하여‘위험(방제 권고)’또는‘감염위험(방제 필요)’경보가 나타나면 24시간 이내 조치해야 한다. 단, 예측정보의 위험 경보가 없을 경우 과원 전체에서 중심화가 50% 핀 시기에 2차 약약제를 살포하고 5~7일 후에 3차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작업 전 반드시 약제별 안전 사용 시기와 횟수를 점검하고, 다른 약제와 섞어서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작물 피해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단독으로 사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개화기 약제 방제는 저온 또는 고온인 날씨는 피하고,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꾸러미 제공 서비스 “초등 교육 독서가 답이다.”사업의 신규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의 폭발적인 수요로 신규 신청 중단 및 온라인 신청 등의 제한을 둘 수밖에 없었던 본 사업은 2022년 꾸러미 추가 예산 확보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독서꾸러미는 씨앗, 떡잎, 개화, 열매 4단계로 구성, 단계별 꾸러미(200권) 완독 시 인증서 및 메달을 수여하며,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누적 신청 343명, 단계별 달성자 34명(씨앗단계 21명, 떡잎 단계 9명, 개화 단계 4명)이 나올 정도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씨앗 단계 17호 달성자 이시은(신둔초 2학년)부모님은 “꾸러미 책은 엄마에게도 아이와 함께 독서하는 시간을 선물해주었다. 책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어 감사하다”며 “효양도서관 독서프로젝트로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도 책을 찾아 도서관을 다니는 평생 독자가 되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박영근 도서관과장은 “단계별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도서제공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는 생각보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가 도심에서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여 버스이용량이 많은 마을주민들을 위해 '행복한 우리동네 버스정류장' 조성 사업에 나섰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2022년 3월부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약 30여 곳을 지정하여 버스정류장 내‧외부 환경정비, 버스시설물(온열의자, 실시간 버스현황판 등) 점검과 신고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버스정류장 환경 정비 후, 환경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하여 중리동행복마을관리소 홍보와 함께 모두가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단월동(단월로38번길 1, 2층)에 소재하고 있으며, 공개모집을 통하여 채용된 지킴이와 사무원 등 7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동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마을 위험요소 순찰활동, 마을 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의 생활 속 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행복한 우리동네 버스정류장' 조성 사업 외에도 지역주민 맞춤형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정비한 버스정류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4월 13일부터 불법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서비스 대상은 기존 이천시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 가입 회원에서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 전문기업인 ㈜IMCT 휘슬 가입 회원까지 확대된다. 이천시와 ㈜IMCT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불법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 확대 사업은 한 번 회원 가입만으로도 다수의 지자체가 운영하는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내, 지자체별로 각각 운영하는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시민이 지자체별 개별 회원 가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인우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의 불편함을 찾아서 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차별화된 다양한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확대되는 문자알림서비스는 앱스토어에서 ‘휘슬’ 앱을 다운로드 하거나 이천시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4월 13일부터 신규 회원 가입하는 누구나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존 이천시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 가입회원에게는 별도의 안내 문자메시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립 화장시설(기억의 정원) 건립 사업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평소보다 사망자가 많은 환절기라는 계절적 요인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전국의 화장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장례식이 3일장 대신 4~6일장으로 치러지고 있는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달 중하순부터 장례 절차가 밀리기 시작하여 화장예약을 하지 못해 장례식장 안치실에 보관된 시신이 워낙 많다보니 장례식장의 안치 냉장고마저 부족사태를 겪으며 수도권에서는 4~5시간이상 지방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현실이 된 상황에 경기도 이천시가 추진중인 시립화장시설(기억의 정원) 건립은 시민들은 물론 인근 지자체와 장례업계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국의 60개 공영화장시설이 평소 화장로 1기당 1일 가동을 3~4회로 운영하던 것을 정부의 긴급요청으로 5~6회로 가동을 늘리긴 했지만 “1회의 화장로 가동 후 열을 식히는 시간이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장 건수가 증가하면서 화장로 벽돌 등 부품에 상당한 무리가 있어 부품 교체 및 잦은 고장의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다”고 경기도내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지역주민들의 활기를 되찾아 줄 봄 프로그램 강좌를 개강하였다. 지난 7일 대신면문화복지센터 입구에서부터 쿵! 쿵!~ 쿵! 쿵!~ 심장을 울리는 풍물 소리가 발길을 붙잡았다. 소리의 주인공들은 이번 봄 강좌 첫 개강을 맞이한 풍물반 수강생들로 꽹과리, 장구, 북 등의 타악기의 힘찬 소리가 답답한 가슴을 뚫어주듯 웅장하다.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박건배위원장은 ‘문화복지센터 풍물강좌가 둔탁하지만 힘이 넘쳐 우리나라 전통 날것 그대로 신명 나며 그동안 코로나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치유가 될 것’이라며 적극 추천하였다. 첫 강좌를 찾은 박충선 대신면장은 ‘2년여 기간 동안 코로나 블루로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시기를 잘 버텨 주셨다고 말하고 대신면 주민들이 문화복지 프로그램 이용을 통해 일상의 활력과 이웃 간의 정이 더욱커지길 소망한다’며 프로그램 개강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 대신면문화복지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4월부터 풍물, 손뜨게반, 미술(유화), 제과제빵, 어르신 문해교실, 통기타반이 개강되어 현재도 접수중이며, 5월부터는 노래교실, 줌바댄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2022년 오다가다학습관 운영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여주시는 여주시민의 학습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5년부터 현재까지35개의 오다가다학습관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공간 활성화를 위해 학습공간 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공모를 통하여 지원하고 있다. 오다가다학습관(우리동네 학습공간)이란 시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 미술관, 서점, 음식점 등)을 활용하여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말한다. 학습자는 무료로 근거리 내 각종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주는 시설의 일부 공간을 기부하고 경기도와 여주시가 제공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현판을 수여 받는다. 2022년 ‘오다가다학습관 공간기부’ 모집은 4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며, ‘학습공간 내 프로그램 운영 공모’는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네 번째’ 수강생을 4월 13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배우기, 네 번째’는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시의 특색을 살려 민화에 한글을 접목해 작품을 완성하는 민화 실기수업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으로 지원, 선정되어 여주시민들에게 수강료와 재료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20명씩 총 2기로 구성, 1기는 4월 26일(화)부터 6월 16일(목)까지 매주 화, 목요일 운영되는 15회차 교육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민화를 처음 접하는 수강생을 위한 기초과정부터 기존 수강생을 위한 심화과정까지 단계별 수업을 구성해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수업 종료 후에는 수강생의 창작품을 여주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한글시장 내 빈집예술공간#2에서 결과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2019년부터 진행해 온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는 매해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고, 본 교육 과정 이수 후 교육 강사로 진